[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24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 회장배 스피드스케이팅대회’에서 스피드스케이팅팀(감독 제갈성렬)이 종합우승을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3월 15일부터 3일간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렸다. 의정부시 스피드스케이팅팀은 이번 우승으로 2017년부터 8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쓰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빙상팀임을 입증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올림픽 메달리스트 정재원이 1,500m, 3,0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에 올랐다. 빙상여제 김민선은 500m 1위, 고병욱, 문현웅이 3,000m에서 각각 2, 3위의 성적을 거두는 등 단거리와 중장거리에서 고루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남자 3,000m에서는 의정부시가 메달을 싹쓸이하며 장거리 종목에서도 국내 최강자임을 여실히 증명했다. 이와 함께 단체종목인 팀추월에는 문현웅, 고병욱, 김민선이 출전해 2위를 기록하며 팀이 종합우승을 거두는데 기여했다. 김동근 시장은 “우리 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이 이번 시즌 내내 놀라운 성적으로 국가와 시의 위상을 드높여줘 감사하다”며, “다음 시즌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청 빙상단(감독 이인식)은 15일부터 3일간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24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 회장배 스피드스케이팅대회에 참가해 종합 준우승을 이뤄냈다. 먼저 1일차 대회 결과 차민규 선수가 500m에서 금메달, 안현준 선수가 50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2일차에는 차민규 선수가 1000m에서 1:10:06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거두었으며, 이는 이번 시즌 태릉 스케이트장에서 최고 기록이기도 하다. 더불어 김윤지 선수는 3000m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마지막 3일차 대회 결과에서는 안현준 선수와 김윤지 선수가 남녀 1500m에서 각각 은메달을 땄으며, 팀추월(김영호,안현준,김윤지)에서는 동두천시청이 2024 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리스트 김민선 선수가 뛴 의정부시청(김민선,고병욱,문현웅)을 꺾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청 빙상단의 성과는 현재 진행 중인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시는 빙상단의 발전과 관내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하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동두천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제13회 동두천시장배 복싱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26일 밝혔다. 대회에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 약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부문의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복싱 기술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체력과 정신력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참가 선수들은 경기 내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회 결과, 종합 우승은 용인시의 동백복싱클럽에 돌아갔으며 최우수선수로는 동두천시의 한태성 선수가 차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선수 여러분의 성장과 발전에 오늘 대회가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우리 시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신지호(덕정고), 김보아(한체대·덕정고 졸), 신효인(백석중)이 2024년도 볼링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6일까지 인천 피에스타 아시아드 볼링경기장에서 대한볼링협회 주최 및 주관으로 열린 2024년도 볼링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선발 결승전에 양주시는 9명의 선수를 출전시켰다. 이번 선수선발 결승전은 남녀 각 60명이 매일 8게임씩 6일간에 걸쳐 총 48게임 합산으로 청소년 국가대표(1위~8위) 및 청소년 국가대표 후보(9위~14위)를 가리고자 진행했다. 시는 이번 결승전에서 남자부 2명(신지호, 류호준)과 여자부 7명(김보아, 백예담, 신다현, 왕지연, 신효인, 박지우, 박민서)이 출전해 청소년 국가대표에 3명(신지호, 김보아, 신효인)이 선발되었고, 류호준(한체대)과 백예담, 신다현(이상 덕정고)이 청소년 국가대표 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뤄냈다. 덕정고등학교 신지호와 한국체육대학교 김보아(덕정고 졸업)가 각각 남녀 1위로 선발됐고, 백석중학교 신효인은 여자 3위로 선발됐다.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세 선수는 오는 7월 인천 피에스타 아시아드 볼링경기
[동두천 =박지환 기자] 해체 3년 만에 재창단한 동두천시청 빙상단(감독 이인식, 선수 차민규, 김영호, 김윤지, 안현준)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동계체전 사전경기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동두천시청 빙상단은 남자 일반부에서 차민규 선수가 500m에서 동메달, 안현준 선수가 1500m에서 은메달,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 여자 일반부에서 김윤지 선수가 1500m에서 금메달,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 30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김윤지 선수는 1500m 경기에서 2분 3초 73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국가대표 박지우 선수(강원도청·2분04초17)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김윤지 선수의 개인 최고 기록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김윤지 선수는 팀추월 경기에서 경기도 대표〔(김윤지, 김민선(의정부시청), 구일레르민 샬럿(경기 일반)〕로 출전해 금메달, 안현준 선수도 경기도 대표로 팀추월 경기〔(안현준, 정재원(의정부시청), 박성현(의정부시청)〕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동두천시청 빙상단의 이인식 감독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감독 제갈성렬, 코치 이강석) 김민선 선수가 ‘2023/24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보여줬다. 11월 17~1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민선은 여자부 500m 1차 레이스에서 38초00의 기록으로 3위, 2차 레이스에서 37초85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김민선은 2026년 열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대비해 올 시즌 스케이트 부츠를 교체했다. 통상 스케이트화를 교체하면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 그만큼 지난 시즌 월드컵 5관왕의 김민선이 이번 시즌에는 고전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빠르게 적응하며 이번 대회 시상대에 올랐다. 김동근 시장은 “김민선 선수가 빙상 국제대회에서 위상이 높은 월드컵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며 대한민국과 의정부시를 빛내줘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있을 국제대회에서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스피드스케이팅팀은 2023/24시즌 국가대표에 김민선, 정재원 선수와 연령별 국가대표로는 김경래 선수를 배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단장 황정우)이 11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세계 비보이 대회 ‘2023 Battle De Meaux’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대회는 매년 4개국을 초청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한국, 이탈리아, 프랑스, 알제리의 대표 비보이들이 참가했다. 우리나라는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 소속 배영수, 김종호 단원과 객원단원인 비보이 릴밤(Lil Bomb)이 팀을 이뤄 상대팀들과 3vs3 배틀 형식으로 실력을 겨뤘다.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은 준결승에서 이탈리아 팀을 상대로 4대 1 승리를 거뒀다. 결승전 역시 프랑스 팀을 상대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여 4대 1로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은 올해에만 총 6번의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비보이단 중 최다 우승의 기록을 세웠다. 우승 직후 황정우 단장은 “대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의정부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를 대표해 세계 무대에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멋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천 =권 순 기자] ‘제2회 연천군수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24일 연천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연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파크골프협회, 연천군파크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한 대회로서 경기도를 포함한 전국 13개 시‧도에서 146팀 292명의 동호인이 참가하여 서로의 기량을 겨루고 지역 간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시‧도의 파크골프 동호인에게 연천군이 지니고 있는 친환경적인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가져왔다. 대회 결과 경상북도에서 우승, 경기도 여주시에서 준우승, 서울시가 3위를 차지하였다. 개최지인 연천군도 10위를 차지하면서 선전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연천군을 방문해주신 파크골프 동호인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