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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1 바이애슬론 체육진흥 유공자 표창 수여식 개최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바이애슬론 체육진흥 유공자 26명에게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을 인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수상은 일동초등학교 이승민 코치, 최춘기 코치, 영북초등학교 차지원 교사, 어유광 코치, 일동중학교 성민식 교사, 손해권 코치, 일동고등학교 서기원 교사, 송두환 코치, 일동고등학교 조성현 학생 등 26명에게 포천시장 표창을 수여 했다.

 

바이애슬론은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35회 회장컵 및 제3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컵 전국바이애슬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포천시를 빛내고 시 체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박윤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에서는 포천시가 유일하게 초··고등학교가 연계해 국가대표를 비롯한 바이애슬론부를 2010년도에 창단하였으며, 2019년에는 여자부 선수단을 이어 창단하였다.”학교에서 갈고 닦은 바이애슬론을 앞으로도 직장운동부나 국가대표로 이어나가 세계 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치는 등 꿈을 가지고 매일 조금씩 전진하는 여러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