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5월 3일 오전 8시 20분 본관 3층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시장, 도시공사사장, 국장, 실과소장, 담당관, 읍․면‧동장, 본청 및 사업소 직원 등 코로나19로 인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월례조회는 김병섭 시정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공무원윤리헌장 낭독(일자리경제과 일자리정책팀장 오정근, 행정6급 심경진)훈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4월 선행도민으로 소흘어머니자율방범대 김양숙 대장을 비롯해 손영숙, 류금열, 이성기, 신복현, 노춘식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 신북면위원회 위원장에게 도지사 표창을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친환경도시재생과 윤대석, 포천동 이규호, 시민복지과 김은이, 건축과 김성수 공무원에게 도지사, 시장 표창을 1분기 BEST 친절 공직자로 홍보전산과 추영화, 민원토지과 최혜선, 내촌면 황슬기, 선단동 권소슬 공무원에게 시장표창을 1분기 민원 마일리지 우수로 여성가족과 김인정, 신북면 한지연 팀장에게 시장 표장을 수여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훈시를 통해“가정의 달을 맞이하였지만 ASF, 코로나19 등으로 많은 시민들이 힘들어하고 있으며, 직원들 또한 장기간의 비상근무 등으로 고생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하반기 신규직원 채용을 통해 인력 부족현상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조금만 더 참고 힘내라고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공직자는 시민을 섬기며,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며 공직자임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라”며“다가올 멋진 순간을 꿈꾸며, 다가온 힘든 순간도 슬기롭게 이겨내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5월 중 당면사업으로 ▲ 공무원 인사 관련, ▲ 공직 내․외 분위기에 만전, ▲ 코로나19 확산 방지 관련 모임 금지, ▲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수감준비 철저, ▲ 부서간 협업의 사업추진, ▲ 활력 넘치고 적극적이며 소신있는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