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산림조합(조합장 남궁 종)은 포천시와 함께 축산농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저감하고 농장 주변을 아름답게 가꾸는 등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환경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포천시와 함께 하기로 하고 축산환경 개선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환경이 열학한 농장주변에 미세먼지와 악취저감 효과가 큰 측백나무와 편백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등을 포천시의 일부 지원과 산림조합을 통하여 저렴한 가격에 우량묘목을 공급받아 식재하였고 아름다운 농장가꾸기 사업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다.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 사업은 축사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자부담이 가능한 농장을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아 농장주변 차폐식수 뿐 아니라 정원조성 등 조경공사도 함께 하는 사업이다.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 사업은 지난해 1, 2호점을 선정하여 추진하였고 금년에는 4개 농장을 추가로 선정하여 총 6호점까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으로 있다.
남궁 종 산림조합장은 포천시와 함께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사업 등 축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맑고 쾌적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기로 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