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공공기관 염원 토크 콘서트, 자라섬 남도에서 만나요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 공공기관 염원 토크 콘서트가 14일 자라섬 남도 야외무대에서 오후 4~7시경 성대하게 펼쳐진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13가평군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2차 관문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가평군, 경기도공공기관유치추진위원회 및 가평문화관광협의회에서 주최·주관하는 행사는 가평군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군민들과 함께 합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 및 협찬으로는 코리아연예방송과 주식회사 모모커피, 가평신협, 조은마트, 가평문화관광신문, 호산복지신문, 웨이크베이리조트가 공공기관 유치에 대한 뜻을 함께한다.

 

행사에는 80년대가 낳은 청춘스타 미스코리아 경기 출신 가수 유미, 성인가요계의 영원한 피터팬 가수 김지민, 노래는 물론 가슴 따뜻한 선행까지 베풀고 있는 가수 장민준, 청아한 목소리와 파워풀한 가창력의 소유자 가수 김선양, 트로트 가수 서지안 등 스타 가수들이 총 출동한다.

 

현재 가평군은 공공기관 평가서 1차 관문을 통과했으며 2차 심사를 앞두고 있다. 신청한 공공기관은 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복지재단) 등이다.

 

도는 1차 서면심사 및 현장실사를 완료했으며 이달 초부터 2차 심사기준에 포함된 지역의 주민 ARS여론조사를 실시하고 2차 프레젠테이션(PT)심사를 통해 최종 이전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역 여론조사는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군은 전화연결 시 가평군 유치 의지를 강력하게 표현해달라고 군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한편, 코리아연예방송, 사단법인 가평문화관광협의회는 콘서트 당일 가평군 장애인체육회와 지체장애인협회에 자전거와 휠체어를 기증할 예정이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