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70% 달성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914일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65,460, 2차 접종자는 40,661명으로 1차 접종률이 인구대비 7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66.2%, 경기도 63.7%보다 높은 수치다.


시는 226일부터 의료기관, 요양병원, 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대상 접종을 시작으로 429일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시민회관에 개소,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이러한 성과는 시와 보건소 및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종안내 및 홍보 등 지속적인 접종 참여 분위기를 독려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1차 백신 접종률 70% 달성을 이룰 수 있었다.


또한, 현재 예방접종센터에서는 미등록 외국인(불법체류자)에게 현장에서 임시번호 발급 및 접종을 원스톱으로 실시하여 총 1,681명을 예방접종(얀센 등)했다.


아울러, 예방접종센터 및 위탁의료기관에서는 주요경제활동 인구인 18~49세 예방접종이 코로나19 집단면역 형성에 중요한 구간이고, 12~17세 청소년, 임산부, 3분기까지 백신접종에서 제외되었던 연령에 대한 접종을 올해 안으로 실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마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도 지역내 감염 발생 최소화를 위해 한분도 빠짐없이 백신접종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