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재즈가 흐르는 매력적인 ‘축제’ 조성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일환으로 가평역부터 자라섬 입구까지 축제로거리가 조성됐다.


이번에 조성된 축제로거리에는 가평역 광장에 가평홍보 ▲「GAPYEONG 글자조형물을 시작으로 가평의 대표축제인 자라섬재즈 축제·남도 꽃축제·막걸리축제를 바탕으로 한 ▲「고보조명과 자라섬입구까지 재즈축제의 역사적 의미를 표현한 ▲「재즈에 한걸음, 한걸음 바닥안내판 및 핸드프린팅, ▲「스윙공원, ▲「재즈연주 포토존을 조성했다.


가평역 광장에 조성된 가평홍보 GAPYEONG 글자조형물은 가평역에서 방문객을 맞이하는 포토존으로 가평군의 첫 이미지를 제고하고 가평 홍보 역할을 하는 조형물로 철도청과 협업하여 현재 SNS에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더불어 고보조명은 일몰시 가평역 광장을 밝혀주는 거리조명으로 흥겨운 가평의 대표축제의 분위기 조성 및 홍보 역할을 하고 있다.


재즈에 한걸음, 한걸음 역사바닥안내판 및 핸드프린팅18회의 재즈 역사를 알리며, 축제 참가 예술가들의 핸드프린팅을 조성하여 재즈축제 역사 전달 공간으로 구성되어 가평 재즈축제 의미 전달과 홍보 역할을 하게 된다.


재즈 연주의 규칙적으로 되풀이 되는 역동적인 리듬감의 뜻을 담은 스윙공원은 재즈축제를 연상케 하는 조형물과 포토존으로 구성된 공원으로 재즈 매니아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쉼터 기능도 있어 자전거 라이더들의 휴식공간으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측음기 형상을 모티브로 디자인 한 캐노피 쉼터는 블루투스 스피커로 연결하여 원하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재즈연주 포토존은 재즈연주자들의 모습을 모티브로 제작하여 흥겨운 재즈 축제의 분위기와 느낌을 전달하게 된다.


가평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일환인 축제로조성사업으로 가평 재즈 축제의 역사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거리가 되었다. 가평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추억과 함께 특색 있는 휴식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