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2021년 명예군민 선정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이 가평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2021년 명예군민 4명을 선정했다.


가평군은 선정심사위원회 심사 및 의회의 의결을 거쳐 2021년 명예군민 수상자로 한국산업개발연구원 부원장 이해종, LH가평읍내2단지 센터장 전민선, 가평군경우회장 박상진, 환경부차관 문정호 등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개발연구원 부원장 이해종씨는 가평군 항일 독립운동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학술조사 및 연구, 학회발표 등 반부패정책학회 활동을 통한 가평군 청렴이미지 제고하였고,


LH가평읍내2단지 센터장 전민선씨는 가평군공동주택심의위원, 가평군장애인복지관 운영위원 및 가평읍 주민자치위원 등 가평군정발전에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환경부차관 문정호씨는 환경부 재직 당시 팔당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등을 통해 긴밀한 소통을 하여 가평군 의사반영 등 협조체계 구축에 많은 도움을 주었고, 가평군경우회장 박상진씨는 가평경찰서 재직당시 가평군민을 위해 치안질서 확립 등 민생치안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현재 가평군경우회장으로서 활동하며 수년 전부터 봉사단체 회장으로 주도적인 역할을 한 공을 인정받아 명예군민으로 선정됐다.


명예군민은 가평군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 등에 공적이 있거나 지역개발 및 사회봉사 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자 또는 그밖에 군정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다고 인정되는 자를 매년 공모를 통해 추천받고 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4명의 명예군민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오는 10854대 가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명예군민증서 전달을 할 예정이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