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초동 방역 및 확산 차단 총력

[포천=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는 관내 돼지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됨에 따라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공조해 초동 방역팀을 투입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시는 확진 판정 직후 외부인과 차량의 농장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농장 주변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출입 차량과 인원을 철저히 관리하는 한편, 관련 이동 동선과 접촉 가능성에 대한 역학조사를 병행하고 있다. 또한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관계 지침에 따라 살처분을 추진하고, 신속하고 엄정한 방역 조치를 통해 추가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 공무원들은 발생 지역을 직접 찾아 방역과 살처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 전반에 미비한 사항이 없는지 조치 이행 상황을 확인했다. 포천시는 이러한 현장 중심 점검 결과를 토대로 방역 조치가 지체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괄 관리와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포천시는 발생 지역 인근으로의 전파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포천시와 인접한 8개 시군의 양돈농장과 도축장 등 축산시설 종사자 및 관련 출입 차량을 대상으로 일시 이동중지 조치를 시행하고, 발생 지역에 대한 집중 소독을 병행해 바이러스 확산 고리를 조기에 차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포천시는 부시장 주재로 긴급 방역 대책회의를 열어 부서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살처분·역학조사·이동중지·소독 등 단계별 방역 조치가 유기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정비했다. 이를 통해 방역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 등 24시간 비상 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시 축산과 관계자는 확진 직후부터 현장 대응과 상황 관리를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추가 확산을 차단하고 시민 불안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