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여성농업인 건강권 본격 확대… 이동형·병원형 검진 ‘동시 가동’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가 여성 농업인들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시행하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에 대해 이동형 검진과 병원형 검진을 병행해 추진한다.

시는 지난달 6일과 28일에 이동형 검진을 시행해, 102명의 여성농업인이 검진을 받았다. 이를 통해 특수건강검진에 대한 필요성이 확인됐으며, 병원 방문을 선호하는 수요를 반영해 병원형 검진을 함께 운영하게 됐다.

 

검진 대상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짝수년도 출생한 51~80(194611~19751231) 여성농업인이다. 올해 검진 가능인원은 289명으로, 이동형 검진 참여자 102명을 제외한 187명이 선착순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홀수년도 출생한 여성농업인은 내년에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주요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질환 검사, 농약 유해물질 노출 관련 검사, 골절위험도 검사, 심혈관계질환 검사, 폐질환 검사 등이다. 이와 함께 근골격계질환, 농약 중독, 낙상에 의한 골절, 심혈관계질환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돼 일반 건강검진과 차별화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진비용은 22만 원이며, 이 중 90%를 시에서 지원해 여성농업인은 22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병원형 검진은 1개 의료기관에서 3개 의료기관으로 확대됐다. 검진은 양주예쓰병원(양주시), 강북힘찬병원(서울 강북구), 한국건강관리협회 동부지부(서울 동대문구)]에서 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4월 이동형 검진을 받지 못했거나 병원형 검진이 어려운 여성농업인을 위해 7월 중 이동형 검진도 추가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신청은 농업이지(www.nongupez.go.kr)를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시 농업정책과(031-8082-6142)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이송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성농업인의 건강은 농업 현장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건강관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