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 후보, 우리 아이 교육·돌봄 종합 공약 제시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미래세대가 성장하는 포천 만들겠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가 포천의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돌봄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이번 공약을 통해 미래교육·학습 인프라 확대 AI·디지털 미래인재 육성 진로·입시·장학 지원 강화 아이 키우기 좋은 돌봄·교육복지 도시 조성 스포츠·특화 교육도시 조성 다문화·생활 정착 지원 강화 등을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우선 박 후보는 미래교육·학습 인프라 확대를 위해 자기주도학습센터를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학생 맞춤형 학습환경을 조성하고 진로 역량을 강화해, 포천 학생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정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소흘읍과 일동면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교육 커뮤니티센터를 주요 권역까지 확대하고, 청소년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자기주도학습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권역별 중학교 공동 캠퍼스 조성도 추진한다. 공통 실험실, 체육시설, 진로 체험시설 등을 구축해 고교학점제와 청소년 자기주도학습에 대응하는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간 교육 격차 완화와 미래인재 육성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AI·디지털 미래인재 육성 공약도 포함됐다. 박 후보는 경기북부 최고 수준의 디지털·AI 청소년 체험·수련센터를 건립해 AI, 드론, 디지털, 코딩 교육을 통합한 미래교육센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시설은 단순 체험시설을 넘어 당일형, 12, 23일 등 다양한 체험형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공형 미래교육 거점으로 구상됐다.

 

박 후보는 이를 통해 경기북부 청소년 체험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안전하고 체계적인 첨단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지자체와 재단 중심의 운영체계를 마련해 체험학습에 대한 학교와 교사의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진로·입시·장학 지원도 강화된다. 박 후보는 농어촌 지역 균형 등 특별전형 전략 지원체계를 구축해 포천 학생들의 대학 진학 기회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일부 학교에 제한적으로 적용되는 농어촌 특별전형의 활용 가능성을 확대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실질적인 입시 정보를 받을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포천형 고교 진로 트랙제를 추진해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진로·체험 중심 교육을 강화한다. 포천시 거주 대학입학생 등록금 지원도 확대해 청년들의 학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기회를 넓히겠다는 방침이다. 진로·특기 분야 학생을 대상으로 한 포천형 진로 인재 장학 지원도 확대한다.

 

돌봄과 교육복지 분야에서는 학부모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의 일상을 더 촘촘하게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 후보는 학생 1인당 교육지원비를 확대해 다양한 교육·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청소년수련시설 방과후아카데미 대상을 기존 중학교 2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돌봄센터 급식 지원 대상도 중학생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통학·아이돌봄 바우처도 도입한다. 통학과 돌봄에 필요한 맞춤형 바우처를 지원해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포천형 소아 안심 24프로젝트를 통해 맞벌이 가정을 위한 아동 병원동행 서비스를 포천 전 지역으로 확대한다. 보호자가 함께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이가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미숙아 RSV 예방접종 비용도 확대 지원해 국가 권장 예방접종에 따른 가정의 부담을 낮추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특화 교육도시 조성도 추진된다. 박 후보는 청소년 체육 인프라와 진로 교육을 함께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청소년 올림픽 유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포천을 단순한 생활체육 도시가 아니라 스포츠와 진로교육이 결합된 특화 교육도시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다문화가정에 대한 생활 정착 지원도 강화된다. 박 후보는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생활 정착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해 교육, 상담, 생활 지원을 한 번에 제공하고, 언어와 문화 장벽 없는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교육과 돌봄은 이번 공약 중에서도 가장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부분이라며 포천의 미래는 결국 아이들에게 달려 있고, 아이들이 어떤 환경에서 배우고 자라느냐가 도시의 10, 20년 뒤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 공약은 단순히 학교 지원을 늘리는 문제가 아니라, 학부모의 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가능성을 넓히며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이는 포천의 미래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