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 후보, ‘영농형 태양광·햇빛연금’ 공약 발표

- “농사는 지키고, 농가 소득은 높이는 포천형 농촌소득 대전환 추진”

[포천=황규진 기자]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장 후보가 고령농과 임차농의 안정적 소득 보장을 위한 포천형 영농형 태양광·햇빛연금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포천 농촌은 고령화와 인력 부족, 농가소득 정체라는 구조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이제 농업정책도 단순 지원을 넘어 농민의 고정소득을 만들어내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의 핵심은 농지를 보전하면서 태양광 발전 수익을 농민 소득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박 후보는 고령 농가 전용 안심 햇빛연금도입 임차농과 지주가 함께 혜택을 나누는 수익공유제 마련 영중·관인·창수 등 외곽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한 마을 공동 RE100 펀드조성을 주요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안심 햇빛연금은 고령 농가가 영농형 태양광에 참여할 경우 농사를 계속 지으면서도 매월 일정 수준의 안정적 배당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모델이다. 박 후보는 이를 통해 기후변화, 쌀값 변동, 노동력 감소에 흔들리지 않는 농촌형 소득 안전망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포천 농업 현실에서 임차농 비율이 높은 점을 고려해 발전 수익이 토지 소유자에게만 돌아가지 않도록 임차농-지주 상생 수익 공유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차원의 조례와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실제 경작자인 임차농도 기후영농장려금, 농자재 지원 등의 형태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재원은 시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설계한다. 박 후보는 중앙정부 기후대응기금,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경기도 RE100 관련 재원, 민간 금융을 적극 연계해 포천시 자체 부담은 최소화하고, 농민에게 돌아가는 실질적 혜택은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박 후보는 영농형 태양광은 농지를 포기하는 정책이 아니라 농업을 지키기 위한 새로운 소득정책이라며 농민이 땅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어야 농촌도 유지되고 포천도 산다고 강조했다.

 

박윤국 후보의 이번 공약은 고령농의 노후소득, 임차농의 소득보전, 농촌지역 공동기금 조성을 함께 담은 농촌형 민생 공약으로, 향후 포천 농업지역의 소득 다각화와 지역소멸 대응 전략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