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경원선 폐철도 활용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전곡구간) 개통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3()한탄강역 일원에서 '경원선 폐철도 활용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전곡구간)' 개통식을 개최하고, 기후 위기 대응과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녹색공간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에 개통한 전곡구간은 총사업비 약 97억 원을 투입해 폐선부지 1.8km, 18~25m 구간에 조성한 기후대응 도시숲으로 공원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비롯한 주민운동시설, 휴게공간, 다양한 수목과 녹지공간을 갖춘 복합 휴식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기존 철도시설의 역사성과 공간적 특성을 살리면서 친환경 녹색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본 사업은 2022년 하반기 국가철도공단의 경원선 폐선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 공모와 2023년 산림청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돼 202412월에 착공한 후 20266월 모든 공정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연천군과 산림청, 경기도, 국가철도공단이 협력해 경원선 폐선구간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 사업으로 지하철 1호선 개통에 따라 남겨진 기존 폐철도 부지를 도시숲으로 조성해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도시환경을 개선해 정주 여건 향상에 목적이 있다.

 

또한 지역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조성해 방문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은 이번 전곡구간 개통을 계기로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녹색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할 계획이며, 그 일환으로 한탄철교에서 동두천시 경계까지 이어지는 연장 4.2km의 청산구간 도시숲 조성을 추가 조성해 총연장 6km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완성할 계획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