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학교·경로당 찾아 위기가구 발굴 나선다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이 위기가구와 폭력 피해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군민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간다. 학교와 경로당을 순회하며 바로희망팀을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군민이 공적 지원체계와 즉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군은 713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6개 읍면 경로당을 대상으로 바로희망팀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바로희망팀은 가정폭력, 성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와 각종 위기 상황에 놓인 군민을 대상으로 초기 상담부터 복지서비스 연계, 전문기관 안내, 사후관리까지 통합 지원하는 전담 조직이다. 가평군은 가평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피해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사회에 숨어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군은 이번 홍보를 통해 학교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바로희망팀의 역할과 상담·지원 절차, 위기 상황 발생 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폭력 피해나 위기 상황을 혼자 감당하지 않고 신뢰할 수 있는 어른과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경로당에서는 가정 내 갈등과 학대, 돌봄 위기 등 생활 속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연계되도록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군은 특히 이번 현장 홍보를 통해 수렴한 의견과 복지 수요를 향후 지원체계 개선에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바로희망팀은 위기 상황에 놓인 군민이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필요한 도움을 신속하게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앞으로도 군민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