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체납관리단 본격 운영… 징수 효율 높인다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이 체납관리단을 본격 운영하며 체납자에 대한 실질적인 현장 관리에 나선다. 단순 독촉을 넘어 체납 원인을 파악하고 맞춤형 징수 활동으로 지방세와 세외수입 징수 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가평군은 83일부터 ‘2026년 가평군 체납관리단을 본격 운영하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 5,13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30일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체납관리단 5명을 채용했다. 체납관리단은 직무 관련 보안교육을 비롯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제도, 체납처리 절차, 납부방법, 민원 대응 요령 등 실무교육을 받은 뒤 현장 조사에 투입된다.

 

체납관리단은 체납자의 주소지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납부를 독려하는 한편, 체납 사유와 생활 실태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부재 시에는 방문 안내문을 남기고 전화 상담이나 재방문을 통해 조사를 이어가는 등 체납자별 맞춤형 관리에 나선다.

 

특히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안내하고 복지 부서와 연계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도 힘쓸 계획이다. 단순한 체납 징수에 그치지 않고 복지서비스와 연계한 지원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체납자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쳐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지방재정 건전성도 높여 나가겠다생계형 체납자는 복지와 연계해 자립을 지원하는 등 현장 중심의 체납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