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삼충단 에서 어린이 전통체험 프로그램 운영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동두천문화원이 주관하여 관내 향토유산인 삼충단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2026년 향교·서원 활성화 사업(삼충단전통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선 단종 복위 운동에 참여했던 세 충신(민신·조극관·김문기) 충절이 깃든 삼충단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 전통문화 체험을 통한 올바른 예절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향교·서원 활성화 사업은 경기도 내 향교·서원 및 사우(사당)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계승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체험을 지원하는 도비 보조사업이다. 동두천시는 관내에 향교나 서원이 없는 여건 속에서도 향토유산인 삼충단을 적극 활용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삼충단(三忠壇)은 세 충신의 절의를 기리는 제단으로, 시는 엄숙한 제향 공간에 머물던 유적지를 미래 세대가 뛰놀며 배우는 열린 배움터로 탈바꿈시켜 그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은 91일부터 91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관내 8개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통예절 및 다도 교육, 전래놀이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운영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최근 보수 정비를 마쳐 쾌적해진 삼충단에서 아이들이 충절의 정신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전통문화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유서 깊은 향토유산을 살아 숨 쉬는 역사·문화 교육의 장으로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현재진행형 록의 전설’ 김창완밴드, 10월 연천 무대 오른다! [연천=권 순 기자] 산울림의 음악적 유산부터 김창완밴드의 현재까지, 세대를 넘어 사랑받아 온 김창완밴드가 오는 10월 3일(토) 연천을 찾는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랜 시간 대중의 기억 속에 자리해 온 산울림의 명곡부터,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음악적 유산을 이어온 김창완밴드의 현재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김창완밴드는 김창완(보컬·기타), 이상훈(키보드), 강윤기(드럼), 최원식(베이스), 염민열(기타)로 구성된 5인조 록 밴드다. 2008년 결성 이후 18년째 호흡을 맞춰오며 산울림의 명곡을 재해석하는 한편, 지속적인 신곡 발표를 통해 독창적인 음악적 색채를 구축해 왔다. 특히 과거의 명곡에 안주하지 않는다는 점이 김창완밴드의 가장 큰 강점이다. 다양한 후배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세대 간 음악적 경계를 허물며, 젊은 세대부터 기성세대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현재진행형 밴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밴드를 이끄는 김창완 역시 한 가지 영역으로 정의하기 어려운 아티스트다. 가수, 배우, 라디오 DJ는 물론 작가와 화가로도 활동하며 대중문화 전반에 독보적인 발자취를 남겨왔다. 그 중심에는 늘 음악이 있었으며, 김창완밴드는 그의 음악적 여정이 여전히 현재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