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인터뷰


[기획] 민선9기 포천시, 주민 건의사항 적극 이행…지역 현안 해법 찾는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읍면동 공감소통간담회를 통해 주민들과 약속한 건의사항의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단순히 주민 의견을 접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현안에 대해서도 새로운 대안을 찾는 등 해결책을 찾는 데 집중하고 있다.

 

시는 18일 시정회의실에서 공감소통간담회 보고회를 열고, 2022년부터 올해 초까지 진행한 읍면동 공감소통간담회 건의사항 가운데 ‘적극추진’으로 분류된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별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살펴보고, 해결이 지연되고 있는 현안에 대해서는 새로운 대안을 모색했다.

 

주민과의 약속, 이행 상황 지속 점검

 

포천시는 민선 8기인 2022년부터 올해 초까지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공감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를 통해 접수한 주민 의견은 총 1,102건이다. 이 가운데 610건(55%)은 추진을 완료했으며, 201건(18%)은 ‘적극추진’으로 분류해 현재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장기검토 121건(11%), 타 기관 건의 84건(8%) 등으로 분류해 각각의 추진 여건과 성격에 따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적극추진’으로 분류된 건의사항은 단순히 사업 추진 여부를 검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업 추진 방식을 변경하는 등 사업별 여건에 맞는 대안을 마련해 주민들의 건의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적극추진’ 건의사항, 새로운 해법 모색

 

포천시는 민선 8기 총 390건(35%)에 달했던 ‘적극추진’ 건의사항 가운데 189건을 올해까지 완료했다. 이에 따라 현재 ‘적극추진’으로 관리하고 있는 건의사항은 201건(18%)으로 줄었다.

 

행정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고, 예산 확보나 제도적 검토가 필요한 사업은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다.

 

추진 여건이 마련되지 않아 당장 사업화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주민들에게 추진 경과와 변경사항,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며 해결 방안을 찾고 있다.

 

주민의 건의사항을 단순히 ‘가능’과 ‘불가능’으로 판단하기보다, 현재 여건에서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공장지역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마산3리 공원 조성’,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등은 주민들의 건의를 계기로 다양한 대안을 발굴하고 사업 추진을 구체화한 사례다.

 

특히 ‘적극추진’ 사업은 추진 여건이 달라졌는지, 새로운 사업 방식 등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지 등을 꾸준히 살피며 사업별 해법을 마련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고, 주민들의 삶 속에 해법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주민들께서 말씀해 주신 건의사항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장 해결하기 어려운 사안도 지속적으로 점검하면서 새로운 대안을 찾고, 추진 상황을 주민들과 공유하는 등 주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가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읍면동 공감소통간담회에서 수렴된 주민 의견을 지역별 특성에 맞게 면밀히 살피고, 추진 가능한 사업은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중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과제와 현재 ‘적극추진’으로 관리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별 여건에 맞는 새로운 해결 방안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

‘현재진행형 록의 전설’ 김창완밴드, 10월 연천 무대 오른다! [연천=권 순 기자] 산울림의 음악적 유산부터 김창완밴드의 현재까지, 세대를 넘어 사랑받아 온 김창완밴드가 오는 10월 3일(토) 연천을 찾는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랜 시간 대중의 기억 속에 자리해 온 산울림의 명곡부터,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음악적 유산을 이어온 김창완밴드의 현재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김창완밴드는 김창완(보컬·기타), 이상훈(키보드), 강윤기(드럼), 최원식(베이스), 염민열(기타)로 구성된 5인조 록 밴드다. 2008년 결성 이후 18년째 호흡을 맞춰오며 산울림의 명곡을 재해석하는 한편, 지속적인 신곡 발표를 통해 독창적인 음악적 색채를 구축해 왔다. 특히 과거의 명곡에 안주하지 않는다는 점이 김창완밴드의 가장 큰 강점이다. 다양한 후배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세대 간 음악적 경계를 허물며, 젊은 세대부터 기성세대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현재진행형 밴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밴드를 이끄는 김창완 역시 한 가지 영역으로 정의하기 어려운 아티스트다. 가수, 배우, 라디오 DJ는 물론 작가와 화가로도 활동하며 대중문화 전반에 독보적인 발자취를 남겨왔다. 그 중심에는 늘 음악이 있었으며, 김창완밴드는 그의 음악적 여정이 여전히 현재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