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4월 4일 시장실에서 문화‧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제4차 문화‧교육정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시장, 부시장, 문화학습국장, 관련 부서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주요 주제로 ▲관광명소‧카페 연계 활용 방안 ▲평생학습원 운영 내실화 방안 ▲종합운동장 진입로 조성 및 주변환경 개선 방안 ▲의정부역사문화기록관 조성 등을 다뤘다. 김동근 시장은 “전략회의를 통해 부서 간 생각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것”이라며, “문화예술과 교육의 다양성을 갖춘 경쟁력 있는 도시로 나아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시는 정기적인 문화교육 전략회의를 통해 문화‧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청춘아지트’ 운영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 청년아지트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다양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청년 복합문화 공간이다. 청춘아지트 운영사업은 민간사업자가 운영하는 공간을 청춘아지트로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네트워킹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면 시가 해당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급한다. 사업 기간은 6월부터 10월까지로, 자부담 없이 500만 원 범위에서 청춘아지트 조성을 위한 전문가 초청비(강사비), 홍보비, 인쇄비, 재료비 등을 관내 민간 공간 4개소에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4월 3일 공고일 현재 의정부에 소재한 등록업체 중 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보유한 민간사업자, 법인 또는 단체다. 특히, 월 1회 이상(총 10회)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4월 22일까지 보탬e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사이트(www.losims.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나 보탬e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청년정책과(031-828-217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관리 강화를 위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시 위생과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점검담을 구성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156개소의 시설 위생관리 여부, 소비기한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주로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정서저해식품(돈․화투․담배․술병 모양 식품 및 성적 호기심 유발 식품 등) 판매 여부 ▲기본 안전 수칙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확인했다. 점검 결과, 부적합 업소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과 홍보를 통해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확립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민락톨게이트(이하 민락TG) 현장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시는 민락‧고산 지구를 연결하는 도로(송양로)의 심각한 지체‧정체 현상 해소 대안으로 민락TG 회차로 개방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김동근 시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들과 개방 가능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민락TG 회차로는 구리포천고속도로의 사업시행자인 서울북부고속도로(주)가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이다. 시는 전문가 자문을 통해 소관 부처인 국토교통부에 회차로 개방을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이 겪고 있는 교통난 해소를 위해민락TG 회차로 개방이 필히 요구된다”며, “회차로 개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탄소중립 실천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4월 5일부터 전기이륜차 구매 시민 및 법인 등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4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규모는 연간 총 55대로 상반기 모집 수량은 35대, 하반기 예정 물량은 20대다. 차종별로 ▲대형 이륜차 최대 300만 원 ▲중형‧기타형 최대 270만 원 ▲소형 최대 230만 원 ▲경형 최대 14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국비 50%‧지방비 50%)한다. 지원 대상자는 의정부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16세 이상 개인이나 개인사업자, 또는 의정부에 본사, 자사, 공장 등을 둔 법인이나 기업 등이다. 소상공인‧차상위이하 계층‧농업인이 구매 시 국비 지원금액의 2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하면 국비 지원액의 10%를,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 후 구매하면 최대 30만 원까지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차종별 상세 지원 금액 등은 시 누리집 및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조금 신청은 판매사와 이륜차 구매계약 후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을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아마추어 지역 음악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제4회 버스킹 stage 280’을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 개최한다. 버스킹 stage 280은 2021년 음악도서관 개관 이후 매년 개최해 온 인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재즈, 밴드,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4개 팀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4월 17일까지 음악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5분 이내의 공연 영상과 함께 이메일(musiclib@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의정부 시민이나 의정부에서 직장을 다니는 개인 또는 팀이다. 어떤 장르든 30분 이상 공연이 가능하다면 신청할 수 있다. 선발 결과는 4월 19일 오전 10시에 유선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4개 팀에는 5월 12일 개최 예정인 버스킹 stage 280 공연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와 출연료 40만 원을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음악도서관 담당자 (031-828-4855)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민들이 도심 속 자연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자일산림욕장 내 피크닉 공간(자일동 산87번지)을 운영한다. 자일산림욕장은 의정부의 최대 장점인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시민들의 휴식‧문화 공간이다. 산림욕을 할 수 있는 풍욕장, 톱발맨발길, 목재평상 등 다양한 쉼터가 조성돼 있다. 피크닉 공간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산림욕장 내 잣나무 쉼터에 마련했다. 17ha 면적의 산림욕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와 함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러 공간으로 구성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들이 준비해 온 음식을 먹으며 숲 속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이나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다만, 산불 예방과 쾌적한 산림욕장 환경 유지를 위해 화기를 사용한 취사행위와 차박, 비박 등 야영행위는 금지한다. 김동근 시장은 “자일산림욕장 내 피크닉 공간이 시민들의 휴식과 힐링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4월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내실있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다함께돌봄센터란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시는 2019년 민락 다함께돌봄센터를 시작으로 2024년 현재 9개소(민락‧가능‧녹양‧고산‧호원‧신곡‧고산희망타운‧8호점‧9호점)를 운영 중이다. 각 센터장들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용아동 모집 기준, 시설 운영위원회 운영사항 등 현안을 공유했다. 또한 수요 중심의 내실 있는 초등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병택 복지국장은 “초등 돌봄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시는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