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성수용)은 4월 19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포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미래인재핵심역량육성사업의 필수과제인 독서, 토론, 글쓰기 능력을 성장 지원하기 위해 『2018 상반기 교육공동체가 함께 읽고 성장하는 독서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포천 미래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2018 포천 미래인재핵심역량육성사업의 필수과제인 독서, 토론, 글쓰기 능력이 학교현장에서 잘 정착되어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비판적사고력,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등 미래핵심역량이 성장하게 될 이번 연수에는 교사, 학생, 학부모, 교직원, 전문직 등 교육공동체 40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아는것이 삶이 되는 체험중심의 독서 연수로 근대에서 현대까지의 서양 철학을 주제로 한 “철학과 굴뚝청소부”를 함께 읽으며 독서와 토론의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 강사는 매년 포천 지역에서 재능기부로 인문학 강의를 펼치고 있는 김현철(포천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강사이다. 또한, 포천 미래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2018 상반기 미래인재핵심 역량육성사업의 독서 연수는 2018 하반기에는 독서 연수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오는 5월 26일(토) 오후 3시부터 양주시 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감동 콘서트 孝』송대관&태진아 in 양주 공연을 진행한다. 2018년부터는 양주시민에게 감동을 선사 하고자 새롭게 선보이는 공연 브랜드『감동 콘서트』를 진행한다. 『감동 콘서트』는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특별 기획되는 대형 기획 공연으로서 매년 2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트로트계의 양대산맥 라이벌 송대관과 태진아 콘서트로 연출이나 구성면에서도 국내 트로트중 완성도가 높은 공연이다. 관객은 콘서트를 보면서 그들의 아슬아슬한 모습에 포복절도 하다가도 어느새 그들의 애절한 사모곡에 감동을 받는다. 콜라보 형식으로 진행되며 온가족이 함께 즐거움과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양주문화예술회관 공연 관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yjfmc.or.kr)를 참조하거나, 공연담당(☎828-973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연천=권 순 기자] 경기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25일(수)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에 3D 가족뮤지컬 ‘더 오즈 - 오즈의 마법사’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더 오즈 - 오즈의 마법사’는 라이먼 프랭크 바움의 환상적인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3D 기법으로 만든 작품으로, 도로시와 친구들의 신비한 모험 이야기를 통해 사랑과 용기, 지혜의 덕목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하는 교훈적 내용을 담고 있다. 3D입체 영상을 통해 토네이도가 불어 닥친 도로시네 마을에서 집과 동물들이 공중으로 솟구치는 장면, 오즈의 성문이 열리는 장면 등이 구현되었으며, 국내 뮤지컬배우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이 원작이 갖고 있는 환상적이고 신비한 느낌을 증폭시킨다. 극에 맞춘 음악도 몰입도를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공연은 24개월 이상 관람가능하며, 공연시간은 60분이다. 또한 관람료는 전석 2만원 이며, 4월 25일(수)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에 공연된다. 예매 및 문의는 수레울아트홀 031.834.3770 / 839.2910으로 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공연의 神’ 이승환이 오는 3.17(토)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 대극장에서 <공연의 끝:High End>를 통해 라이브 콘서트의 진수를 선보인다. 그동안 ‘무적전설’, ‘환타스틱’, ‘공연의 기원 The Origin’ 등 자신만의 브랜드 콘서트를 통해 ‘공연 예매율 1위’, ‘한국형 콘서트의 원조’, ‘공연장인’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이승환이 지난 28년간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그야말로 ‘공연의 끝’을 보여주기 위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2009년 이후 9년 만에 찾는 이번 의정부 공연에선 그동안 그가 발전시켜 온 한국 대중음악 콘서트 무대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승환 콘서트는 ‘천일동안’, ‘물어본다’, ‘그대가 그대를’ 등 그의 대중적인 히트곡들은 물론, 공연 내내 잠시도 앉아있을 수 없게 만드는 원곡을 뛰어넘는 뛰어난 편곡을 거친 명품 레어곡들을 통해 그의 오랜 늙수구레 팬들은 물론, 새로운 팬들조차 사로잡는 완성도 높은 레퍼토리의 향연으로 No.1 공연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거기에 대한민국 최고의 엔지니어들과 함께 만드는 최고의 라이브 음향 구현과 최첨단 장비,
[의정부=황선빈 기자] 오는 1.19(금)-21(일) 사흘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이 최상의 무대를 선사할 최고 기량의 캐스트와 연습장면을 공개했다. 2018 <캣츠> 내한공연의 캐스팅은 <캣츠>를 탄생시킨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세계무대에서 30 년 이상 지휘해온 크리에이티브 팀이 직접 오디션을 지휘하며 찾아낸 최고의 역량을 지닌 캐스트를 자랑한다. ‘그리자벨라’와 ‘럼 텀 터거’는 뮤지컬 <캣츠>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늘 공연마다 과연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을 받는 캐릭터들이다. 두 역할에는 각각 웨스트엔드의 엘파바로 주목 받은 로라 에밋(Laura Emmitt)과 186cm의 장신과 넘치는 끼로 <캣츠> ‘럼 텀 터거’ 역을 맡은 바 있는 윌 리차드슨(Will Richardson)이 캐스팅 되었다. 여기에 <오페라의 유령>, <지킬앤하이드>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국내에도 친숙한 월드스타 브래드 리틀(Brad Little), 이안 존버그(Ian Jon Bourg)가 각각 선지자 고양이 ‘올드 듀터러노미’와 극장 고양이 ‘거스’ 역에
[연천=권 순 기자] 경기 연천군 청산면에 위치한 궁평초등학교(교장 김홍기)는 9시10분부터 14시20분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궁마루 동아리 페스티발 & 비상콘서트’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자신이 지닌 잠재적인 소질과 창의성을 개발하고 잠재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동아리 활동 체험과 재능발표를 해 봄으로써 자신의 재능과 특기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했다. 먼저 1~2교시에는 자신이 1년 동안 활동했던 동아리 부서에서 한해 동아리 활동을 마무리하며 다른 친구들에게 소개하는 글을 써보고, 3~4교시에는 자신이 참여해 보고 싶었던 동아리 중 2가지를 선택하여 체험해봄으로써 자신의 소질과 흥미를 찾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학부모 학교참여활동 코너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나만의 케잌을 만들어 보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위 동아리 활동과 연계하여 진로 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5~6교시에는 ‘행복한 동요 한마당’ 및 ‘함께 나누는 꿈 끼 한마당’으로 구성된 비상 콘서트가 펼쳐졌다. 학생들의 동심을 키울 수 있는 동요뿐만 아니라 악기연주, 연극, 춤, 가창 등 평소에 키워온 자신의 재능과 끼를 관
[포천=황규진 기자] 포천 29개 경기꿈의학교 학생들의 1년간의 성장과정을 엿볼 수 있는 ‘포천꿈의학교 성장발표회’가 19일 대진대학교 대강당에서 15시부터 18시까지 개최되었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1년간 학생이 주체가 되어 운영해온 경기 꿈의학교의 사업성과를 확인하고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꿈의학교 운영주체 및 지역 유관기관장, 포천시 교육공동체 관계자 외 학생과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가하여 포천 청소년들의 성장 스토리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올해 포천 꿈의학교는 경기도교육청 예산 약 1억 7천만원, 포천시 예산 1억 1천만원을 지원받아‘경기 찾아가는 꿈의학교’ 10교,‘경기 만들어가는 꿈의학교’19교가 운영되었다. 국악예술, 미술, 과학발명, 의회운영 및 토론, 요리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는 꿈의학교는 아이들의 꿈과 끼를 성장시키고 진로를 탐색하는 꿈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성장 발표회는 각종 체험·전시마당과 공연·발표시간으로 운영되었는데, 체험·전시마당에서는 요리를 만들고 나누는 활동 및 각종 만들기 체험, 과학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되었고, 미술작품과 활동사진 등 다양한 꿈의학교 결과물
한 해의 끝자락으로 향하는 12월,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이 마련한 소극장 장기공연시리즈가 관객들을 찾아온다. 매년 12월,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선사하는 ‘소극장 장기공연 시리즈’ 올해의 작품은 대학로 대표 생계형 코미디극 <오백에 삼십>(박아정/작,연출)이다. 12.12(화)부터 23(토)까지 총 11일, 20회로 진행되는 연극 <오백에 삼십>은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30만원인 원룸에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담은 작품으로 최근 넘쳐나는 로맨틱 코미디극이 아닌 코믹 서스펜스 청춘 연극이자 대학로 대세 연극으로 떠오른 작품이다. 보증금 오백에 삼십이라는 익숙한 단어는 지방에서 올라와 처음 서울 생활을 시작하는 대학생들에게, 또는 부푼 꿈을 안고 첫 발을 내딛는 사회인들에게 어딘가 익숙하고 설레는 단어로 여겨진다. 배우들의 재미있는 대사들 속에서도 한켠으로는 마음이 먹먹해지고 크게 웃을 수 없는 우리 청춘들의 현실을 너무나도 잘 표현했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캐릭터, 돈도 배경도 없이 열심히 사는 우리들의 일화가 고스란히 녹아들었기에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는 연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