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규진 기자] 김원기 의정부시장이 오는 10월 8일 취임 100일을 앞두고 별도의 기념행사 대신, 시민의 일상을 찾는 현장 소통을 이어간다. 의정부시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시민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민선 9기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현장 중심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일정은 취임 100일을 일회성 기념행사로 치르기보다, 시정구호인 ‘시민의 뜻으로, 새로운 의정부’처럼 시민이 생활하는 현장에서 시정의 방향을 확인하고 시민주권 중심의 시정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현장에서 확인한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민생경제와 미래산업, 교통, 복지 등 주요 시정 과제를 시민의 일상에 맞춰 이어갈 방침이다. □ 민생경제 챙기고, 미래산업 성장 동력 키운다 시는 시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민생경제 회복을 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김 시장은 취임 후 1호 결재로 의정부사랑카드 확대를 추진하며,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가 골목상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의정부사랑카드는 월 구매한도와 인센티브를 확대해 시민 혜택을 높이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소비 회복을 뒷받침하는 생활밀착형 경제정책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앞
[가평=황규진 기자] 10월에 접어들면서 가평의 산과 계곡이 차츰 붉고 노란 단풍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가평군은 전체 면적에서 임야가 80% 이상을 차지해 가까운 곳에서 쉽게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단풍과 계곡, 울창한 숲과 호수가 어우러진 가평의 주요 단풍 명소를 소개한다. 가평의 대표적인 단풍 명소로는 명지산과 운악산을 비롯해 조무락계곡, 어비계곡, 잣향기푸른숲, 아침고요수목원, 호명호수길 등이 있다. 명지산을 따라 이어지는 명지계곡은 맑은 물과 크고 작은 바위,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곳이다. 계곡을 따라 걸으며 단풍을 감상할 수 있으며, 명지폭포도 대표적인 볼거리다. 조무락계곡은 석룡산과 화악산 사이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계곡이다. 바위 사이로 흐르는 물길과 깊은 숲이 어우러진 자연 그대로의 가을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잣향기푸른숲은 축령산과 서리산 자락에 자리한 잣나무 숲이다. 완만한 숲길과 데크길을 따라 걸으며 단풍과 잣나무가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아침고요수목원은 유료 입장이기는 하지만 다양한 주제의 정원과 나무 사이로 물든 단풍을 감상하며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어비계곡은 유명산과 어비산을 따라 이어지는 계곡으로, 맑은 물과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일원에서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 축제가 한창이다. 개막 주말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가을 대표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오는 11월 1일까지 펼쳐진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어디로 떠나야 할지 고민 중이라면 포천 한탄강으로 발걸음을 옮겨보는 건 어떨까? 시에 따르면 개막 주말인 9월 12일과 13일 이틀간 한탄강 가든 페스타를 찾은 총방문객 수는 1만 7,17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방문객은 1.5배 늘고, 수익은 9,796여만 원으로 86.34% 증가했다. □ 보랏빛 버베나부터 이국적인 파파야까지…‘오감만족 가을정원’ 축제장에 들어서면 형형색색으로 물든 계절꽃정원이 반긴다. 보랏빛 버베나를 비롯해 바람에 하늘거리는 가우라, 은빛 물결의 억새, 국화와 천일홍 등 대표적인 가을 꽃들이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장관을 연출한다. 여기에 바나나와 파파야 나무가 있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열대정원도 함께 조성되어 이색적인 가을 풍경을 선사한다. □ 버스킹 공연과 동물 교감까지… 온 가족이 즐기는 추석 종합선물세트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읍면동 공감소통간담회를 통해 주민들과 약속한 건의사항의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단순히 주민 의견을 접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현안에 대해서도 새로운 대안을 찾는 등 해결책을 찾는 데 집중하고 있다. 시는 18일 시정회의실에서 공감소통간담회 보고회를 열고, 2022년부터 올해 초까지 진행한 읍면동 공감소통간담회 건의사항 가운데 ‘적극추진’으로 분류된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별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살펴보고, 해결이 지연되고 있는 현안에 대해서는 새로운 대안을 모색했다. 주민과의 약속, 이행 상황 지속 점검 포천시는 민선 8기인 2022년부터 올해 초까지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공감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를 통해 접수한 주민 의견은 총 1,102건이다. 이 가운데 610건(55%)은 추진을 완료했으며, 201건(18%)은 ‘적극추진’으로 분류해 현재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장기검토 121건(11%), 타 기관 건의 84건(8%) 등으로 분류해 각각의 추진 여건
□ 추석의 맛과 활기를 만나는 ‘의정부제일시장’ 추석의 정취를 가장 생생하게 느끼고 싶다면 의정부제일시장을 찾아볼 만하다. 2024년 설립 70주년을 맞은 의정부제일시장은 630여 개 점포가 모인 경기북부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제수용품과 신선한 농산물, 각종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명절 장보기에 제격이다.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과일과 반찬을 고르고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맛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오랜 세월 이어온 시장의 정겨운 풍경과 상인들의 활기가 어우러져 가족과 함께 추석 분위기를 느끼기 좋은 공간이다. □ 연휴에 만나는 도심 속 문화공간, ‘의정부문화역 이음’ 멀리 떠나지 않고 전시와 책, 문화를 함께 즐기고 싶다면 의정부역 4층의 복합문화공간 ‘의정부문화역 이음’을 찾아볼 만하다. 역사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이곳은 개방형 라운지와 여행자 도서관을 비롯해 이음갤러리, 크리에이티브룸, 모둠홀, 화음홀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어 오가는 길에 잠시 머물며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기기 좋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하며, 27일은 휴관한다. 특히 이음갤러리에서는
[양주=박지환 기자] 인구가 늘고 도시가 커지는 것만으로 좋은 도시가 완성되지는 않는다. 출퇴근길이 얼마나 편리해지는지, 가까운 곳에 좋은 일자리가 있는지, 아이를 안심하고 키우고 필요한 의료와 문화를 누릴 수 있는지. 시민이 매일 마주하는 이러한 변화가 도시의 경쟁력을 결정한다. 빠르게 성장해 온 양주가 이제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하는 이유다. 옥정·회천신도시 개발과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도시의 외형을 키워온 양주는 이제 교통·교육·산업·문화·복지 등 도시의 기능을 채우고 성장의 성과를 시민의 삶으로 돌려주고자 한다. 민선 9기 양주시(시장 정덕영)는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교육환경 개선과 기업 유치로 배움과 일자리의 기회를 넓힌다. 역사문화 자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편, 의료와 돌봄을 일상 가까이에서 제공하는 생활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외형의 성장을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연결하는 것. 경기북부 중심도시를 향한 양주시의 분야별 추진 방향을 살펴본다. ■ 출퇴근 시간을 시민에게 돌려주는 도시 교통은 시민의 시간을 바꾸고, 도시의 지도를 바꾼다. 양주시는 시민들이 가장 크게 체감하는 교통 문제 해결에 속도를 낸다. 핵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이 지난 2년간 4개 대규모 경기도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스포츠‧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주목된다. 군은 지난해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올해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와 ‘제3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리에 마쳤다. 특히 지난 11일 열린 경기도생활체육대회 개막식에는 선수단과 관람객 등 약 3만명이 가평을 찾아 지역의 체육 역량은 물론 관광자원을 알리는 계기도 마련했다. ■ 지난해 70여 년 만에 도단위 체육대회 성공 개최 가평군은 지난해 4~5월 70여년 만에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경기도체육대회를 잇따라 개최했다. 특히 가평군은 장애인 편의시설 보강과 셔틀버스 운영 등 참가자 편의를 높이고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등 세심한 준비로 대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했다. 경기도체육대회에서는 ‘모범선수단상’과 ‘성취상’을 수상하며 개최지로서의 역량도 인정받았다. ■ 역대 최대 규모 생활체육대축전… 지역경제도 활력 올해 8월엔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이달 11부터 13일까지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생활체육대축전은 2만 1,600여 명
[가평=황규진 기자] 이번 주말 가평이 축제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다. 10월 5일까지 열리는 ‘2026 자라섬 꽃 페스타(가을)’가 이번주 토요일(12일) 개막하고, ‘제3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금‧토‧일(11~13일) 3일간 가평 곳곳에서 펼쳐진다. 화려한 가을꽃 축제와 경기도 생활체육인들의 축제가 주말 가평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북한강 물결과 어우러진 가을꽃 향연… 자라섬 꽃 페스타 자라섬에서는 12일부터 가을꽃 축제가 시작된다. 북한강을 배경으로 백일홍‧맨드라미‧맥문동‧해바라기‧천일홍 등 24종의 가을꽃이 자라섬을 화려한 정원으로 꾸민다. 지난 봄 축제보다 식재 종류가 7종 늘어 더욱 다채로운 꽃을 만날 수 있다. 꽃구경에 더해 지역 농특산물 구입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고, 북한강을 감상할 수 있는 선박도 운항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버스킹과 지역 예술인 공연이 이어지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타로, 소원 나무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입장료는 7,000원이며 이 가운데 5,000원은 지역화폐로 환급된다. 가평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입장권을 소지하면 관내 주요 관광지 13곳과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