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19일 관내 청년네트워크 ‘(청년)끼리’ 위원들과 함께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 신공장에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채용 연계 프로젝트인 ‘청년희망이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관내 기업 인식개선과 청년 취업 정보교류를 위한 소통 및 취업 역량 강화 워크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관내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신공장에 방문해 기업 소개와 직무소개 및 제품이 만들어지는 프로세스 현장을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서광덕 정책기획 분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양주에도 좋은 기업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좋은 기업을 알 수 있는 기업 탐방 행사 및 청년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행사가 많이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청년네트워크 ‘(청년)끼리’는 관내 청년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실질적 청년정책 발굴·추진 및 청년들 간의 소통을 위한 청년 참여기구로 현재 3개분과(문화예술 ·정책기획 ·정책 소통) 총 22명이 활동하고 있다.
[양주=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0일 관내 장흥면 일영4리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가 생활을 응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이채용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 마련을 함께 축하했다. 관내 장흥면 권율로29번길 42-67(1층)에 위치한 ‘일영4리 경로당’은 지상 1층 연 면적 178.85㎡ 규모로 할아버지방 1개, 할머니방 1개, 화장실 2개, 거실 및 주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일영4리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이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경로당에 운영비 및 냉·난방비 등을 지원하는 등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6월 30일까지를‘2024년 지방세 특별징수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이월체납액 253억원 중 47%인 119억원을 징수할 계획이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를 ‘2024년 지방세 특별징수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체납고지서, 체납안내문 일괄 발송과 맞춤형 체납관리를 통해 체납액 징수 및 납부 독려를 해 나갈 방침이며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 가택수사 ▲ 범칙사건 조사 ▲ 사해행위 조사 ▲ 출국금지 ▲ 명단공개 ▲ 공공정보 등록 ▲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소액·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등을 통해 체납자별 맞춤형 체납관리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 합동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와 지속적인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 및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이며 납세는 국민의 의무이기에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체납세를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체납자별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미리 보는 전시《수목원에 용이 떴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본 전시인 《푸릇푸릇 신비 숲 용을 찾아서, 龍》(2024. 5. 3.~6. 16.)에 앞서 산림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생물 중 용과 관련된 대표적인 식물을 소개하고 수목원에서 관리·보전되고 있는 자생식물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기 위하여 구성했다. 전시에는 550년 광릉숲을 휘감고 있는 용을 표현한 포토존이 마련되었으며, ▲용용 무슨 용?(20종의 용 연관 식물 소개, 식물 속 이야기 등), ▲뭐라고 부를까용?(생물의 분류 체계 및 학명 이해하기), ▲비교해 볼까용?(세밀화, 표본, 사진을 통한 용과 닮은 식물 엿보기), ▲자세히 볼까용?(다양하고 신비로운 씨앗(종자)의 세계)의 주제별 영역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탐구해용(체험공간)에서 벌어지는 필름으로 보는 종자 관찰 체험, 세밀화가·종자연구자 되어보기 체험, 수목원 지도를 활용한 전시원 속 용을 닮은 식물 찾아보기 등 상시 체험활동도 함께 마련했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수목원에 용이 떴네》전시를 찾은 관람객들이 봄을 맞은
[가평=황규진 기자] 폐철도 부지가 음악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변신한 가평군 청춘역 1979가 역사·문화·생태 이야기를 담은 관광명소로 재탄생한다. 22일 군은 청춘역 1979 공원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역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주관한 ‘2024년 역사·문화·생태 관광 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6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관광콘텐츠에 대한 추가지원으로 이루어지는 등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지역 명소인 ‘청춘역 1979’ 일대를 바탕으로 ‘레트로 청평, 다시 날다’를 기획하고 있다. 7월부터 여름밤의 피크닉 콘서트, 여름밤의 레트로 음악 시네마, 레트로 청평 보이는 라디오 등 레트로 콘셉트와 청춘 장터, 전통 옹기 전시행사 문화 체험으로 세대를 연결하는 관광콘텐츠도 제공할 계획이다. 청평면은 1979년 MBC 강변가요제의 시작점이자 1970년대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청년들에게 MT와 수상레저의 메카로 사랑받는 등 청년문화의 상징적인 지역이다. 가평 복선 전철이 들어서면서 폐역이 된 청평역사와 주변 선로 부지를 활용해 조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 비전 실현을 위해 18, 19, 22일 3일에 걸쳐 군정 주요 사업장 11개소에 대한 현지 점검을 벌였다.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서태원 군수가 직접 밀착 체크에 나선 가운데 현안 사업에 대한 문제점 파악 및 현장 조치 사항 등을 확인했다. 현재 읍면에서 진행 중인 주요 사업으로는 전망대 및 포토 존, 파고라 등이 설치되는 호명산 전망쉼터 설치 공사를 비롯해 하수처리구역 내 오수관로 신설 및 배수 설비 연결을 위한 청평·설악 하수관로 정비 사업, 2차로 확장 및 교량 재가설이 이뤄지는 농어촌도로 북 101호선(목싸선) 확 포장 공사(2단계) 등이다. 또한 지상 2층으로 건립 중인 가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북면 소통센터 조성과 정수장 증설을 위한 설악면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도시계획도로 신천지구 중로 2-6호선 외 2개 노선 개설, 북한강 천년 뱃길 공공선착장 조성 사업, 농어촌도로 상 102호선(원사선) 확 포장 공사(2단계) 등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 아울러 상면 생활 체육공원 축구장 확장 및 시설 개보수 공사, 조종면 기초 생활거점 청춘센터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3월 21일부터 4월 18일까지 총 5회차‘지역작가 릴레이 강연’을 125명의 시민과 함께 마무리 됐다. 첫 번째 릴레이 강연은 이강석 작가의 '한글자로 삶의 의미를 얻자'라는 주제로 단어 속의 또 다른 단어를 살펴보면서 한글자 속에 담긴 다양한 삶의 의미를 알아보았다. 두 번째 강연은 손유찬 작가의 '여행하는 인간 호모트래블쿠스'였다. 지리학자인 작가는 일상에서 만나는 지리학, 독일과 한국의 지리 등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독일 유학파인 작가는 독일에서 직접 찍은 사진을 강연 자료로 사용하며 교육생들의 이해를 높였다. 세 번째 강연은 손순자 작가의 '시를 읽어야 하는 이유'였다. 시인인 작가와 함께 5편의 시를 읽어보고 감상을 나누며 우리가 시를 읽어야 하는 이유를 몸소 경험했다. 한 교육생은“마지막에 다 같이 시를 낭송할 때 감동받았다”라고 언급했다. 네 번째 강연은 김백상 작가의 '지구연대기-지구의 역사를 통해 이해하는 우리의 모습'이었다. 지구의 역사를 알아보며 지구에 비해 짧은 생을 살아가는 인간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오는 27일 전국적으로 각광 받는‘동두천 KOREA 50K’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올해의 처음을 알리는 국제트레일러닝대회로 동두천 종합운동장 과 놀자숲 등에서 각각 열린다. ‘동두천 KOREA 50K’가 처음 선보인 것은 2015년이다. 2024년은 10회째를 맞이해 신청 경쟁부터 만만치 않았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진행된 선착순(총 1,800명) 접수에 참가자가 몰려 공식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뿜으며 인기를 증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KOREA 50K는 종목별로 동두천의 칠봉산과 천보산, 왕방산, 국사봉 등 산악 일대를 달리는 50K, 22K, 5K 세 종목으로 나뉘어 펼쳐진다. 50K는 오전 6시에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오후 7시까지, 5K는 오전 10시에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오후 12시까지 이어진다. 22K는 오전 9시 놀자숲에서 출발해 오후 3시까지 골인해야 한다. 각 코스 완주자에게는 완주증, 완주 메달과 완주 재킷 등 다양한 완주 기념품이 주어진다. 특히 22K 종목의 경우 지난해 처음 개최된 살로몬 GTNS(Golden Trail National Se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