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첫째아 출산장려금 신설로 더 넓어진 지원

  • 등록 2025.01.03 11:32:23
크게보기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의정부시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출산 지원을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둘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지원 중인 10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유지하면서, 202511일 이후 출생하는 첫째아 출산 가정에도 30만 원을 지원하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개정으로 첫째아는 30만 원, 둘째아 이상은 기존 지원액인 10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가구이며, 확대된 지원은 올해부터 적용된다. 출산장려금 신청은 출생일로부터 5년 이내에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첫째아 출산장려금을 신설해 지원 대상을 넓힘으로써 첫째아 가정의 소외감을 줄이고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출산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자 24시간 어린이집, 영어놀이터, 시간제 보육실 운영 등 다양한 보육정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규진 기자 guj114@naver.com
<저작권자 매이킹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메이킹뉴스: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오성한음로 140 발행인, 편집인: 황규진 | 전화번호 : 031-542-1554 | 팩스 : 031-542-1554 등록번호 : 경기, 아51620 등록일 : 2017년 08월28일 Copyright 메이킹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