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기본과 원칙으로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


(미디어온) 태백시가 2016년 감사행정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시민이 인정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재정건전성 확보와 책임성 강화, 공정한 감사행정 추진을 위하여 전 직원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기본과 원칙 확립으로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2016년 감사행정 목표로 정했다.

추진전략으로 종합감사, 기획감사, 기강감사,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민원조사(감사),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 6개 부분으로 나누어 중점 추진한다.

행정의 기본원칙 확립을 위한 종합감사 수행으로 행정의 비정상적 업무처리 근절을 위한 ‘준법감사’에 중점을 두고 동일·유사사례 방지와 관행적이고 고질적인 행정행태 근절에 나선다.

아울러 공공투자사업, 민간자본 보조사업, 공공운영비 추진실태 등 시기별 특정 현안·취약업무를 선정하여 사전 예방적 감사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통한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 실현을 위하여 사전예방차원의 자체 복무감찰활동 강화와 부패 및 품위손상범죄에 대한 엄정한 처벌로 윤리의식 변화를 유도한다.

특히,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업무해태, 오류, 부정과 비리의 사전예방을 위해 대국민 접점 업무에 대한 자기 진단제도 활성화로 자율적 내부통제에 대한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대상으로는 사전적 감사시스템을 운영해 주요업무의 적정성, 타당성을 점검하고 원가산정, 공법선택 등을 통한 예산의 낭비요소를 제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감사를 추진해 주민불편사항 해소는 물론 청렴한 조직 깨끗한 태백시의 이미지 구축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