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이 자살 위험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 협력 중심의 촘촘한 생명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고위험군 조기 발굴부터 응급 대응, 치료 연계, 유족 지원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자살예방 체계를 강화해 군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방침이다. 군은 최근 수립한 ‘자살예방 안전망 강화 계획’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 예방 활동과 고위험군 관리, 사후관리, 생활밀착형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지역 내 자살 위험이 지속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과 소방, 의료기관, 복지기관,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주요 추진 과제는 △27개 협약단체와 106개 생명사랑마을, 14개 해피스쿨 등을 활용한 생명존중 문화 확산 △경찰·소방·응급실과 연계한 자살 고위험군 신속 개입 △고용복지센터·가족지원센터·청소년상담센터 등과 협력한 위기가구 선제 발굴 △청평우리병원과의 의료 연계 강화 △자살 유가족 원스톱 지원 서비스 도입 등이다. 또 수도요금과 환경개선부담금 고지서, 지역사회건강조사 소식지,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활용해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알리는 등 생활밀착형 홍보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군은 자살예방관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이 폭염에 따른 근로자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과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평군은 ‘7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포천시와 협력해 지역 내 주요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시군 교차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이 급격히 오르는 혹서기를 맞아 야외 작업이 많은 건설 현장 노동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온열질환으로 인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 점검단은 인접 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관내 취약 건설 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응 실태와 안전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확인했다. 점검단은 현장 순찰을 통해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인 △시원한 물(깨끗한 음용수) 비치 여부 △그늘(휴게공간) 설치 및 냉방설비 가동 상태 △폭염특보 발령 시 매뉴얼에 따른 적정 휴식시간 부여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 현장 노동자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전달하며 무더위 속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기본 안전수칙 준수를 적극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야외 노동은 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만큼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지역 내 우수 숙련기술자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2026년도 가평군 장인(匠人)’ 선발 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7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가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해당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사람으로, 기술 발전이나 지역사회 공헌 실적이 있는 기술인이다. 전통기술을 계승하거나 공정·품질 개선 성과를 거둔 경우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동일 분야 장인이나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된 사람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발 분야는 전통기술과 공예를 비롯해 전기, 기계, 소재개발, 토목, 농업, 디자인, 조리, 제과·제빵 등 35개 분야 99개 직종이다. 건축과 음악, 무용, 음식 제조, 연극 등 다양한 전통·숙련기술 분야도 포함된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가평군 장인증서를 수여하고 기술장려금으로 월 20만 원씩 2년간 총 48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7월 9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가평군청 일자리정책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와 추천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경력증명서, 자격증 사본 등 관련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청 누리집 공고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이 여름철을 맞아 군민들에게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가평군보건소에 따르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했을 때 설사와 복통, 구토 등 장관감염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병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병원성미생물의 증식이 활발해져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평군보건소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음식은 중심부까지 충분히 익혀 먹고, 끓인 물 등 안전한 물을 마실 것을 권고했다. 채소와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은 뒤 섭취하고, 조리한 음식은 즉시 섭취하고 장시간 상온에 보관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개인위생 관리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의 핵심이다. 조리 전과 식사 전, 화장실 이용 후에는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는 등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해야 한다. 또 설사 등 장관감염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다른 사람이 먹을 음식을 조리하지 않는 것이 감염 확산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작은 부주의로도 집단 발생으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이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3,000여 명을 직접 찾아가 건강 상태를 살피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가정 방문을 통해 혈압과 혈당 등 기초 건강을 점검하고 폭염 예방 물품까지 지원하며 건강취약계층 보호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집중 운영중이라고 8일 밝혔다.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사업 대상자 3,000여 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폭염 대응 쿨키트도 배부하며 온열질환 예방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 6월부터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등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방문을 통해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무더위쉼터 이용을 적극 안내하는 한편, 보건소 내외 건강관리 서비스 연계 체계도 강화해 촘촘한 건강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이 위기가구와 폭력 피해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군민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간다. 학교와 경로당을 순회하며 ‘바로희망팀’을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군민이 공적 지원체계와 즉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군은 7월 13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6개 읍면 경로당을 대상으로 ‘바로희망팀’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바로희망팀’은 가정폭력, 성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와 각종 위기 상황에 놓인 군민을 대상으로 초기 상담부터 복지서비스 연계, 전문기관 안내, 사후관리까지 통합 지원하는 전담 조직이다. 가평군은 가평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피해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사회에 숨어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군은 이번 홍보를 통해 학교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바로희망팀의 역할과 상담·지원 절차, 위기 상황 발생 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폭력 피해나 위기 상황을 혼자 감당하지 않고 신뢰할 수 있는 어른과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경로당에서는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오는 8월 28~29일 열리는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경기장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이 안심하고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사전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서다. 군은 6월 30일 사전점검을 시작으로 대회 전까지 가평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관내·외 17개 경기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중이다. 점검 대상은 가평군 내 16개 경기장과 관외 1개 경기장 등 총 17개소다. 가평군을 비롯해 스포츠안전재단, 종목별 가맹단체, 가평군장애인체육회가 합동으로 참여해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성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경기장과 부대시설의 안전 상태를 비롯해 비상구, 관람석, 주차장, 소방시설, 의료 대응체계 등이다. 군은 대회 기간 많은 선수단과 관람객이 방문하는 만큼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가평군은 점검 결과 확인된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대회 개막 전까지 신속히 보완을 마무리하고,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빈틈없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오는 11일 오후 7시 음악역1939 잔디광장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여름밤 야외에서 편안한 분위기 속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로, 트로트와 밴드 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무대에는 시원한 가창력과 흥겨운 무대로 사랑받는 트로트 가수 김복희와 트로트 신동 선채은, 다양한 장르의 연주로 활력을 더하는 가평군청 테라핀 밴드가 출연해 한여름 밤을 풍성한 음악으로 채울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잔디광장에서 돗자리와 간단한 간식을 준비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피크닉을 즐기며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자연 속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피크닉 콘서트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음악과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라며 “앞으로도 음악역1939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피크닉 콘서트’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