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건축 소셜 플랫폼 ‘아키필드’ 오픈

11개 대학 건축학과 학생회와 함께 작품공유문화 조성캠페인도 실시


2016년 05월 03일 -- 건축 소셜 플랫폼 ‘아키필드’가 웹사이트 오픈 첫날부터 방문자 수 2,000명에 달하는 등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으며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자신의 입맛대로 콘텐츠를 채울 수 있는 타임라인 기능과 사용자간의 팔로우, 개인 페이지가 자동 생성되는 소셜 플랫폼을 통해 건축 디자이너들과 건축학도들이 자율적으로 작품을 관리하고 자연스럽게 공유되도록 한다. 


신동윤(26) 아키필드 대표는 “학기가 끝나거나 작품을 제출하고 나면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들이 서서히 잊히는 게 아깝다고 생각했다”며 “작품을 완성시키기 위해 만들어지는 과정(습작)도 콘텐츠로서 보존가치가 있기 때문에 웹사이트를 디자이너의 일상인 과정 공유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말했다. 


아키필드 기획팀은 소셜 작품공유 플랫폼 개발 및 구인·구직 서비스, 학교 스튜디오와의 연계 서비스 등 폭넓은 비즈니스모델을 전개하여 건설적인 관련 커뮤니티 사이트를 구축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아키필드는 특유의 가벼움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해 건축/디자인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작품 공유의 붐을 일으키기 위해 11개 대학 건축학과 학생회와 ‘작품공유문화 조성캠페인’을 추진 중에 있다. 이는 학생회가 각 학교의 전년도 작품과 진행 중인 작품들을 수집하여 아키필드의 학교 계정에 공유하여 공동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서로가 공유할 수 있는 아카이브에 자료를 정기적으로 축적하여 지역간, 대학간의 교류를 증진하는데 목적을 둔다. 


참여대학은 △가천대학교 △광운대학교 △국민대학교 △부산대학교 △명지대학교 △세종대학교 △인하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홍익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11개교이다. 


최근 아키필드는 합정동에 각기 다른 건축 관련 스타트업 3곳(△디지트 △에이플래폼 △마실와이드)과 통합 사무실을 차려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업무진행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아키필드 개요 


아키필드는 건축학도들의 작품공유 소셜 플랫폼이고 작품을 자율적으로 관리하고 공유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처: 아키필드

웹사이트: http://archifeeld.n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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