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경기꿈의학교' 공모 442편 접수

심의과정을 거쳐 오는 3월 공모 결과 발표


(미디어온)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은 19일(금) ‘학생이 찾아가는 2016 경기꿈의학교’공모에 442편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경기꿈의학교 선정은 심사선정위원회를 조직하여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3월중 경기도교육청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은 지난 1월 29일(금) 경기꿈의학교 사업 공고를 하였다. 경기남부와 북부를 대상으로 2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1,000여 명이 참석하여 ‘경기꿈의학교’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공모사업 유형은 방과후 및 계절형 경기꿈의학교, 심화형 경기꿈의학교, 방과후 경기꿈의직업학교로 세 가지이다.

방과후 및 계절형 경기꿈의학교는 방과후 시간과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운영하고, 심화형 경기꿈의학교는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영역의 심화과정으로 경기 남·북부에 각 1교씩 운영할 예정이다.

방과후 경기꿈의직업학교는 대학 진학을 희망하지 않는 일반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교사, 지역사회, 기업체가 협력하여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설정에 직접적인 도움을 받게 된다.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 유기만 단장은 “이번 경기꿈의학교는 작년에 운영되었던 꿈의학교를 더욱 발전시켜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찾고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꿈의학교 공모 과정은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 (http://village.goe.go.kr)를 통해 진행되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