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청년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청년으로 구성된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를 발굴하여 지원하고자 ‘2024년 청년 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 동아리를 오는 4월 5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양주시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있는 19세에서 39세의 청년 6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동아리이다. 양주시 청년의 복지ㆍ문화ㆍ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의 활동비를 1~2개 동아리에 300만원 이내에서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ojm43@korea.kr)로 보내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나 양주시 아동청소년과(☎031-8082-58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두광디앤피(대표 류현석), 신한대학교 패션디자인과(담당교수 신유지)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디자이너와 신한대학교 패션디자인과 학생들은 관내 섬유 기업의 재고 원단을 활용한 아트웨어 제작 및 촬영, 전시로 섬유 기업 재고 원단을 함께 해결하는 등 관내 지역 경제 및 섬유 패션 산업 활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에는 ‘양주시’라는 콘셉트를 다양하게 풀어낸 아트웨어 및 사진전과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디자이너 김영후, 조영진, 황요석과 유기석 작가의 협동으로 ‘수술’을 주제로 한 실제 인체의 구조를 갖추고 있는 디자인을 통해 직관적인 구조를 보여주는 아트웨어 의상과 오브제를 제작하여 전시한다. 시 관계자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들의 양주시를 콘셉트로 한 K-패션을 통해 우리 시를 다양한 모습으로 보여줄 기회”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관내 섬유 기업의 재고 원단 문제를 해결하고 섬유 패션의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발돋움할 좋은 기회인 만큼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자살예방센터에서 자살률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자살예방을 위한 집중 관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봄철 자살률 증가는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으로, 계절적 요인과 불면증,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 재발 등을 포함해 졸업 및 구직 시기 등 다양한 사회적 요인이 연관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양주시 자살예방센터는 봄철 자살 예방을 위해 자살 예방 집중 홍보,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집중관리, 관계기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우울감 및 정신과적 어려움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할 때 정신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취약지역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중심으로 현수막을 게시하고, 관내 행정복지센터, 아파트 등 생활밀착시설 게시판과 시청 및 센터 홈페이지, SNS, 버스정류장 광고 등을 통해 양주시 자살예방센터 및 자살 예방 상담 전화번호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한편, 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사람을 더하세요’ 캠페인과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생애주기별 자살예방사업, 자살 고위험군 사후관리, 자살 유족 지원사업, 생명 사랑 치료비 지원 등 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이 왕릉 복원 계획으로 2027년까지 철거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한체육회에서는 국비 2천억 원을 들여 새로운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을 위한 공모를 추진 중에 있다. 현재 경기도와 강원도 등 총 7개 지방자치단체에서 국제스케이트장 부지 선정 공모전에 뛰어들었는데,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지역은 ‘동두천시’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진작부터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부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미군 반환 공여지 8만 9천 7㎡는 곧바로 공사를 시작할 수 있으며, 소요산 확대개발 계획에 따라 부지 확장이 가능하다. 부지를 확장하게 되면 30만㎡ 이상으로 국제대회 전용 경기장도 설립할 수 있다. 또한, 교통접근성도 탁월하다. 스케이트장 건립 부지는 인천공항에서 차량 이용 시 1시간 30분이 소요되며, 전철 1호선 동두천역에서 도보 15분 이내로 도착 가능하다. 향후 GTX 노선이 개통되면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서 동두천까지 소요 시간이 30분 안팎이다. 교통의 편리성은 국제 대회 유치를 위한 기본사항이며, 학업을 병행하는 초중고 선수들에게도 큰 장점이다. 그 외에 필수 시설이라 볼 수 있는 소방서와 경찰서, 병원이 모두 차량으로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순환 운동기구를 활용한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추진하고자 ‘2024년 근력 강화 운동 교실’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근력 강화 운동 교실’은 체성분 검사(인바디) 측정 후 비만도(BMI) 25kg/m² 이상 또는 골격 근량이 표준 이하인 경우 등록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하며 연내 1회 등록으로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 순환운동실 내에 비치된 운동기구 5종을 활용한 근력운동을 실천하며 비치된 트레드밀과 실내 자전거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단, 시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독려하기 위해 등록자는 주 3회 이상 방문하여 운동하여야 하며 매달 12회 미만으로 방문하는 경우에는 퇴록 처리가 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과 시청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근력 강화 운동 교실은 나이 제한 없이 비만도와 골격근량의 기준에만 맞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주 3일 이상의 근력운동 실천은 근감소증의 위험을 20% 이상 줄여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4월 5일까지 ‘2024년 농산물 가공 창업 성장 교육’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창업 활성화 및 소비자 경향에 맞는 농가형 안전 가공품 생산기술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성공 방정식 이해, ▲마케팅, ▲제조 실습, ▲창업 농가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4시간) 총 5회에 걸쳐 양주농업기술센터 및 현지 소규모 가공장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비용은 무료이다. 교육 신청은 공고일 현재 관내 주민등록을 둔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양주시 농촌자원과 생활개선팀 직접 방문 또는 팩스 및 전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yangju.go.kr)나 양주시 농촌자원과 생활개선팀(031-8082-7230)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 시민들은 20일, 동두천 제생병원 앞에 모여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 개혁과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지지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는 범대위 주관으로 동두천 사회단체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통장협의회 등 다수의 시민과 동두천시 간호사회가 동참해 한목소리를 냈다. 참가자들은 “작금의 사태를 국민 생존권에 대한 위협이자 도전”이라고 칭하면서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의사 집단의 이기적 행태는 단 한 줌의 명분 없는 투쟁으로 국민에 맞서지 말라”라며 비난했다. 특히 시민들은 이번 성명을 통해 2006년 이후 19년 동안 묶여 있던 의대 정원을 정부에서 대폭 확대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 의사를 표했다. 또한 앞으로 추진될 정부의 의료 개혁이 낙후된 경기 동북부 의료환경에 획기적인 변화와 함께 대한민국 전체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필수 의료를 살리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참여자들은 ▲ 의대 정원 대폭 확대, 동두천 시민은 환영한다! ▲ 동두천 시민이 지지한다. 정부는 의료 개혁 환수하라! ▲ 지역 의대 신설하여, 지방 의료 살려내자! ▲ 경기 북부 의대 없다. 준비된 대진대로 지역 의대 신설하라!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봄철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를 위해 동두천시는 5월 15일까지 산불전문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60여명을 산림 연접지에 집중 배치하고, 농산페기물 및 쓰레기 소각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인접지역 농업인 및 마을회관, 경로당을 대상으로 불법소각행위 금지 및 영농부산물 파쇄사업 신청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함과 동시에, 주말 및 일몰시간 기동 단속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속을 통해 산림인근 100m 이내에서 불법소각 행위가 적발될 경우 무관용 원칙으로 계도 없이 30만원 이상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최근 불법소각 등 개인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시민의 안전과 우리시 산림자원의 보전을 위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오는 4월 8일까지 열람·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관내 단독주택, 다가구 등 개별주택 10,663호에 대해서 지난 1월부터 3월 12일까지 가격산정 및 한국부동산원 가격검증을 완료했으며 개별주택 10,663호에 대해 인터넷을 통해 가격을 열람할 수 있고 열람된 가격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와 양주시청 홈페이지(www.yangju.go.kr) 및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스마트폰앱에서도 열람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동안 시청 세정과를 통해 주택가격 의견서 및 개인정보수집 이용동의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제출된 주택에 대해서 가격 재검증 및 양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4월 30일에 최종 가격을 결정하여 공시할 예정이다. 의견제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나 양주시청 세정과(☎031-8082-5524, 5526)로 문의하면 상세히 알 수 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공중이용시설 등을 이용하는 양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중대시민재해 예방 및 대응계획’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상 중대시민재해 적용 대상 중 양주시가 직접 관리하는 공중이용시설 및 원료·제조물 시설은 151개소이다. 시 중대재해예방팀은 각 부서에서 수립한 안전 예산 및 인력 확보 현황, 시설물 점검 계획, 중대시민재해 발생 시 조치체계, 유해·위험요인 확인 계획 등을 적정여부 검토 후 최종 총괄 대응계획을 마련했다. 대상시설은 주로 교량, 상하수도, 복합건축물인 청사시설, 지하차도, 옹벽, 노유자 시설, 비상급수시설 등이다. 중대시민재해는 공중이용시설 및 원료·제조물 시설의 설계, 제조, 설치, 관리상의 결함을 원인으로 하여 발생하는 재해로서 ▲ 사망자 1명 이상 발생 ▲ 동일한 사고로 2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 10명 이상 발생 ▲ 동일한 원인으로 3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질병자 10명 이상 발생한 결과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경영책임자는 처벌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4월부터는 중대시민재해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올해 조세 부과의 기준이 되는 개별주택 가격에 대해 다음 달(4월) 8일까지 주택 소유자와 법률상 이해관계인에게 열람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주택 가격은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주택의 건물과 부속 토지 등을 종합 평가한 단독 및 다가구 등 총 6,274호이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주택 특성을 조사해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타당성 검증을 마쳤다. 이에 따라 관내 지역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시청 세무과 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를 통해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의견이 있는 소유자는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시청 세무과(031-860-2204)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제출 가격에 대해서는 인근 주택 가격 또는 표준주택 가격과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동두천시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조사 산정한 아파트, 다세대 등의 공동주택 가격은 같은 기간 동안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www.
[동두천=박지환 기자] 지난 18일,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제3기병연대장 제프리 바르타 대령(COL.Jeffrey Barta)이 제3기병연대의 한국 전입 후 첫 면담을 가졌다. 미 텍사스 포트 카바조스에 기지를 둔 제3기병연대(3D Cavalry Regiment)는 미 육군 제3기갑군단 소속 전투여단(Stryker Brigade)이며 1846년 편성된 미 기병대의 명맥을 잇기 위해 ‘기병연대’라는 명칭을 사용해 오고 있다. 제프리 바르타 대령은 “이번 배치는 177년의 전통을 가진 제3기병연대의 첫 한국 파병으로 역사적 의미가 깊다”라면서 “한국에 주둔하는 9개월 동안 성공적인 임무 수행을 통해 강력한 한미동맹 구축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는 시민들과 미 장병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미 장병들이 한국에 대해 좋은 기억만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지역 주민들과 화합과 소통을 통해 우리 시민들에게 좋은 이웃이 돼 주기를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제3기병연대는 멕시코-미국전쟁, 스페인-미국전쟁, 제1차 및 제2차 세계대전, 이라크 자유 작전 등에 참전한 역사 깊은 여단이며 지난 2월 29일, 제2스트라이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결정·공시되는 152,370필지로 토지 지번별 1㎡당 토지가격에 대하여 열람을 실시하고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토지관리과 방문, 전화확인 및 양주시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경우 시청 토지관리과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시 홈페이지 실명인증 후 인터넷으로 작성·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하여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법인등의 검증을 받고 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4월 30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와 관련된 사항에 대하여는 양주시청 토지관리과 지가팀(☎031-8082-6382 ~ 638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양주=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8일 기후 위기 대응 및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시가스를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인 ‘인천연료전지’ 및 ‘파주에코에너지’ 등 현장을 방문했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적 반응에 의해 전기와 열이 발생되는 구조로 효율이 높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없는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이다. 이번 방문은 강 시장을 비롯해 양주시 일자리환경국장, 기후에너지과장 등 간부 공무원과 대륜E&S 및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및 오후로 나눠 ‘인천연료전지’ 및 ‘파주에코에너지’ 현장을 각각 방문한 후 연료전지 발전의 원리, 사업추진 과정, 운영 현황 등에 관해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에 위치한 ‘인천연료전지’는 지난 2021년 6월 준공됐으며 전기 및 열 등을 동시 생산하는 친환경 에너지 공급 시설로 건립 초기 주민 반발이 컸으나 유사 시설 벤치마킹 및 교육, 환경대책 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주민 갈등을 해소하였으며 현재 운영 중에 발생한 민원이 없어 연료전지 사업의 모범사례로 평가받는다. 또한, 방음벽 설치 시 연료전지 시설 외관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청 빙상단(감독 이인식)은 15일부터 3일간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24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 회장배 스피드스케이팅대회에 참가해 종합 준우승을 이뤄냈다. 먼저 1일차 대회 결과 차민규 선수가 500m에서 금메달, 안현준 선수가 50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2일차에는 차민규 선수가 1000m에서 1:10:06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거두었으며, 이는 이번 시즌 태릉 스케이트장에서 최고 기록이기도 하다. 더불어 김윤지 선수는 3000m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마지막 3일차 대회 결과에서는 안현준 선수와 김윤지 선수가 남녀 1500m에서 각각 은메달을 땄으며, 팀추월(김영호,안현준,김윤지)에서는 동두천시청이 2024 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리스트 김민선 선수가 뛴 의정부시청(김민선,고병욱,문현웅)을 꺾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청 빙상단의 성과는 현재 진행 중인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시는 빙상단의 발전과 관내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하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관내 어업인을 대상으로 올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 동안 해당 시군의 읍·면·동 사무소를 통해 수산공익직불제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수산공익직불제는 어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수산업·어촌분야의 공익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5~6월에는 ▲조건불리지역직불제 ▲소규모어가 ▲어선원 세 개 분야를 신청받는다. 조건불리지역직불금은 어업 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섬과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어가당 연간 80만 원을 지원한다. 화성, 안산, 김포 3개 시군, 20곳이 해당된다. 소규모 어가 직불제는 어업인 간의 소득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서 영세한 소규모 어가를 지원하는 것으로, 3년 이상 해당어업을 유지하고 연간 수산물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이거나, 1년 중 60일 이상 어업에 종사하며 연간 판매액이 1억 원 미만인 사람이 대상이다. 어선원 직불제는 대한민국 국적의 어선원으로 어업허가를 받은 어선의 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 유지 또는 1년 중 6개월(180일) 이상 어선에 승선해 근로를 제공한 선원이 대상이다. 경기도는 소규모 어가와 어선원 직불제의 지원 금액을 작년 120만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도(道) 부문 정성평가 2위, 국민평가 1위의 성적을 거뒀다. 경기도는 2015년부터 10년 연속 3위 이상의 성적을 뜻하는 ‘우수’ 달성 기록을 세우게 됐다. 26일 발표된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29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대상 종합평가 제도다. 이번 평가는 17개 시도의 2023년 실적을 대상으로 총 106개 평가지표로 진행됐다. 정성평가는 정부가 제시한 19개 지표에 대해 각 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평가로, 경기도에서는 8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돼 2위 지자체로 선정됐다. 주요 우수사례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으로 부르면 오는 똑버스! 똑타로 똑똑하게 타요! ▲기본권리로 누리는 돌봄, 모든 아동이 행복한 경기도 온 마을이 돌봄! 우리아이 365일 늘봄! ▲경기도가 자원순환경제로 가는 길(路) ▲도민의 아이디어와 손으로, 직접 만들어가는 도민 주도형 경기도 자원봉사 ▲위기를 기회로!, 경기도 맞손 상생 프로젝트 등이다. 국민평가에서는 지역,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연천군이 제출한 ‘연천군 전곡읍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25일 최종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연천군 전곡읍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2023년도 하반기 정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활성화계획은 ‘새로운 미래로 고고!, 선사특화도시 전곡!’이라는 비전으로, 구석기 관광자원과 연계한 선사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선사유적 콘셉트를 활용한 테마놀이시설인 전곡 플레이파크를 조성하고,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협업해 교육 콘텐츠 발굴 및 캐릭터 개발 등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도할 계획이다. 전곡로, 온골로, 전곡역로 등 특화가로 조성으로 선사특화도시로서의 면모도 더할 예정이다. 연천군은 2021년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최초로 수립한 바 있으며, 이번에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활성화계획을 수립했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시군이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시군에서 수립하는 도시재생 전략 및 활성화계획에 대한 도비 지원과 함께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공모사업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숨겨진 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2024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4월 29일부터 10월 2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주제는 경기도 축제, 관광명소, 자연경관, 문화시설, 문화체험 현장 등 관광자원의 모습과 특성을 담은 사진 작품이다. 특히 반려동물 친화 관광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동물을 동반한 사진 작품과 관광트렌드로 자리잡은 웰니스관광, 야간관광 관련 사진 작품은 좋은 평가대상이다. 공모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촬영한 미발표 사진으로, 내·외국인 모두 참여 가능하며 1인당 최대 5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도는 공모 접수 이후 심사를 거쳐 대상(1점, 100만 원), 우수상(2점, 각 50만 원), 특선(5점, 각 30만 원), 입선(162점, 각 10만 원) 등 총 170점을 선정해 1,97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을 입상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11월 중 공모전 누리집 및 경기관광공사,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수상작품들은 경기도청사, 인천국제공항 리무진버스, 달력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제2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오는 5월 말까지 국회와 정부를 대상으로 ‘RE100 3법’ 입법을 촉구하는 ‘지구생명온도 1.5℃ RE100으로 사수하라’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4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30%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담은 ‘경기 RE100’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RE100 3법’은 경기 RE100 실천을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 ▲RE100 국가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법’ 개정 ▲농촌 RE100 실현을 위한 ‘영농형태양광지원법률(가칭)’ 제정 ▲산업단지 RE100 실현을 위한 ‘산업집적법’ 등 개정을 말한다. ‘신재생에너지법’ 개정은 ‘30년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목표 30% 명시, 불합리한 태양광 패널 이격거리 규제 폐지 등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영농형태양광지원법률(가칭)’은 재생에너지 확대를 농업인 중심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태양광 시설 설치 시 특례를 주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산업집적법’ 개정안은 신규 산업단지 개발계획 수립 시 신재생에너지 계획 수립과 입주기업 태양광 설치 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5일 청년비전센터에서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 발대식 및 포천음악창작소 순회(라운딩)’ 행사를 개최했다.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청년들의 능동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소통 기구다. 이날 발대식은 ▲서포터즈 단원 위촉장 수여 ▲청년들과의 간담회 ▲서포터즈들과 함께한 포천음악창작소 순회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청년을 위한 ‘청년정책 서포터즈’의 의미있는 정책 제안을 기대하며, 서포터즈들이 발굴한 정책이 실효성 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천음악창작소를 비롯한 청년비전센터, 청년취·창업센터 이외에도 청년들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3기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올해 말까지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청년 축제 기획에 함께 참여하는 등 청년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