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재)포천시농업재단은 오는 29일까지 포천을 대표하는 관광용 디저트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음식 관광자원의 지역화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을 대표하는 관광지 등의 테마를 활용한 향토 음식과 관광용 디저트 상품의 개발을 공모한다. 서류심사를 통해 10개 내외의 단체(개인)를 선발한 뒤 상품개발비를 지원하며, 개발된 상품을 토대로 2차 현장심사 콘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 1팀(2백만 원), 우수상 1팀(1백만 원), 장려상 2팀(50만 원)을 선정하고 시상금을 지급하며, 입상자에게는 2024년 농산물축제 기간동안 무료 시식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고일 기준 포천시에 거주하는 개인 및 단체라면 지원 가능하며, 포천시농업재단 누리집(https://www.pcaf.or.kr/)-사업공모란의 공고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전자우편(ks@pcaf.or.kr) 또는 방문(포천시 호국로 1423, 청년비전센터 3층 포천시농업재단 유통지원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재)포천시농업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포천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새
[포천=황규진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2024년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 협력대학으로 선정됐다. '2024년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사업은 대학생에게 전문기술과 실무경험을 배울 수 있는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주관하고 있다. 사업기간은 2025년 1월까지이며,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월 200만원이상의 실습비와 현장실습 수료시 50만원, 해당 기업으로 연계 취업시 취업성공지원금 50만원을 추가 지원 받는다. 대진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 이민수센터장은 "본 사업은 학생들에게 현장경험 기회 확대 및 취업 역량 제고 측면에서 매우 의미있는 사업으로써, 학생의 실무역량을 높여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과 한국임상심리학회(회장 배대석)는 오늘(1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수목원교육 및 프로그램, 국민 건강 증진 및 임상심리학 분야의 공동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수목원과 한국임상심리학회는 양기관의 고유 역할의 특성을 깊이 인식하여 ▲ 수목원교육 연계 임상심리 연구 및 심리서비스 ▲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수목원정원분야 치유연구 등 국민의 행복한 삶 실현을 위해 서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국립수목원은 지난 2022년부터 사회적약자를 위한 가드닝 교육, 수목원 교육과 기후불안 감소 관련성, 정원치유 등 수목원과 임상심리학 관련 분야 연구를 하고 있고 교육효과에 대한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현장 적용 연구를 수행 중이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협약은 수목원 교육의 임상심리학적 효과 검증 과정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상승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의 교육이 국민의 웰빙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등 총사업비 127억 여 원이 투입되는 가평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오는 6월 준공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약 2년 전부터 가평읍과 북면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농촌 중심지인 읍면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 등 중심지 기능을 확충하고 배후 마을로 중심지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군은 사업의 일환으로 가평읍 읍내리 432번지(구 자라섬 재즈센터) 일원, 1천346㎡ 부지에 건축연면적 3천758㎡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가평이음터’를 조성 중이다. 지하 1층은 기계실과 주차장이 마련되고 지상 1~4층에는 장난감 도서관, 수리소, 운영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소년 공간, 조리실습실, 다목적 회의실, 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지난 2022년 5월 공사에 착공이 후 현재 경량 칸막이 공사와 시스템 비계 철거, 예술 무대 설치 및 금속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사업비는 97억여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이 완료되면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에게 모임, 소통, 복지, 공연 등 생활문화예술이 이루어질 수 있는 장소로 기대된다. 이와 함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이 인구소멸 위기 극복과 산부인과의 지리적 접근성이 낮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임신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료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11일 군에 따르면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위해 출산 및 입양 축하금으로 첫째 100만 원, 둘째 400만 원, 셋째 1천만 원, 넷째 2천만 원을 주고 출생 가구 축하 용품 전달 및 상·하수도 36개월 사용료의 50%를 감면하고 있다. 또 관내 거주 임산부 및 출생 아이 등을 대상으로 산전 검사와 배넷저고리 및 베이비로션 세트, 역류 방지 및 수유 쿠션 등의 출산 홍보물을 제공하고 엽산제 및 철분제를 최대 3개월에서 6개월분을 지원한다. 아울러 혈액검사 및 소변검사 약 10종, 갑상선 검사 3종, 흉부 방사선 촬영 등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최대 6월간 유축기 대여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손 태교·임산부요가·아기 마사지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방 관리, 모유 수유 방법, 젖떼기, 영아 이유식, 영양 상담 등 모자 방문 건강 관리 ‘아가 맘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후 조리비로 가평사랑상품권(지역화폐) 50만 원을 지원하는 한편 분만예정일 6개월 이후까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몇 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안전이다. 2022년과 2023년 우리나라에서 연이어 발생한 대규모 재난과 안전사고로 인해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안전이 중요한 이유는 작은 방심이 사고로 이어져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순식간에 잃을 수 있어서이다. 오늘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모든 활동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고 있다. 특히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안전 제일주의를 내세웠다. 박 시장은“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누구나 살기 좋은 동두천을 만드는 것이 민선8기 최종 목표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로드맵과 비전도 마련한 만큼 준비된 안전 도시 동두천시를 주목해 달라”라고 밝혔다. ◎ 박형덕 동두천시장, 주요 건설 현장 상시 방문 및 점검 나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갑진년을 주요 건설 현장 방문으로 시작했다. 시의 핵심 현안인 소요산 확대 개발 사업과 산림 복지단지 조성 사업,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는 시장이 직접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함으로써 차질 없는 건설사업 추진과 동시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박 시장은 이후에도 행복드림센터,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등의 건설 현장을 상시 방문하며 안전 상황을
[경기도=황규진기자]경기도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추모 기간을 운영한다. 도는 7일간 광교 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 국기게양대에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세월호기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와 함께 노란색 바탕에 검은 리본 그림을 담고 있다. 또한 도는 ‘1,400만 경기도민 모두 별이 된 희생자들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탠드형 배너를 각 청사 출입구와 로비 등에 설치하고 광교 청사 지하 1층 입구와 광교중앙역 4번 출구에도 추모 현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사 출입구에서 노란 리본 배지를 직원들에게 배부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그들의 아픔을 공유하고자 한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1월부터 경기도 누리집(gg.go.kr) ‘기억과 연대’ 포털 내에 세월호 10주기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 중이며, 추모 기간 웹 배너를 누르면 바로가기로 연동돼 누구나 방문해 추모글을 작성할 수 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4월 20일 지구의 날 54주년을 기념해 제2회‘도전! 탄소중립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하나뿐인 지구를 사랑하고 환경보호 실천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 직동공원 내 암벽등반장(클라이밍장)에서 5~13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오후 1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기후변화 ▲탄소중립 ▲지구온난화와 관련된 문제를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진행한다. 〇✕퀴즈와 주관식 문제의 서바이벌 형식으로 최후의 1인 우승자를 가려낸다. 우승자에게는 의정부시장상과 부상을 수여한다. 또한 이날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제17회 어린이 환경사생대회’와 다양한 환경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시 홈페이지 및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031-878-755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1일 의정부정보도서관에서 독서동아리 재능기부 프로그램 ‘빛그림 공연’을 운영한다. 시 도서관 기반의 독서동아리는 12개로 130여 명의 시민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07년부터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동화 읽는 어른’ 동아리가 참여한다. 빛그림 공연은 그림책을 필름 카메라로 찍고 인화해 빛으로 쏜 뒤 음악과 동화구연을 입혀 상영하는 책 공연이다. 동아리와 함께 읽을 그림책은 덩치가 작고 힘이 약해 친구들에게 무시당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토끼 뻥튀기」, 가난한 농사꾼과 순진하고 어수룩한 도깨비가 한판 겨루는 옛이야기 「정신없는 도깨비」다. 빛그림 공연은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5월 11일 오전 10시와 낮 12시 총 2회 운영한다. 회차별로 그림책 2권을 함께 읽는다. 참여 신청은 4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정보도서관 홈페이지(www.uilib.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담당자(031-828-8695)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빛그림 공연은 그림책을 눈과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자일동 도시텃밭 현장에서 ‘도시텃밭 원데이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도시텃밭 원데이클래스는 도시농업 전문강사들이 도시텃밭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시기별 작물 재배 요령, 도시텃밭 이용 유의사항 등을 교육하는 도시텃밭 개장 행사다. 올해 도시텃밭 참여 시민 중 100여 명이 참석해 도심 속 텃밭 가꾸기에 대한 늘어나는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텃밭 가꾸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흥미가 해가 지날수록 높아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유혜영)이 이번 달부터 학생들의 올바른 언어사용 습관 형성과 의사소통 역량 함양을 위해 매주 만나는 언어교육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보급한다. ‘즐겁게, 쉽게, 누구나’를 기치로 삼은 이 콘텐츠는 국어와 영어 언어교육 과정인 ‘월수 좋은 우리말’과 ‘화목한 영어 한마디’로 구성되며, 교육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 2분 내외로 게시한다. ‘월수 좋은 우리말’은 올바르고 정확한 우리말과 다양한 표현을 알려주는 콘텐츠로 맞춤법, 표준발음법 등 어문 규정, 다듬어 써야 할 외래어 등을 격주 월, 수요일에 다룬다. ‘화목한 영어 한마디’는 학생 교육에 꼭 필요한 학교안전교육 7대 영역, 세계시민교육 등을 중심으로 한 어휘와 영어 표현을 격주 화, 목요일에 다룬다. 교육원 소속 원어민 강사가 직접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출연해 콘텐츠 질을 높이고 학교급별 활용할 수 있는 학습자료를 제공하여 현장의 활용도를 제고한다. 아울러 초·중·고 교사로 구성된 지원단(초등 8명, 중등 12명)을 운영함으로써 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학교 현장이 필요로 하는 콘텐츠로 꾸준히 발전시켜나갈 방침이다. 유혜영 원장은 “글로벌 시대, 다문화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1일을 ‘청렴바로지금’이라는 의미의 청바지의 날(청바지데이)로 지정해 운영한다. 매월 11일로 지정한 이유는 상호존중의 날과 더불어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고자 하는 도교육청의 목표와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또 정기적인 청렴 관련 제작물 노출을 통해 청렴 의식을 일상 속으로 스며들게 하기 위해서다. 도교육청은 월별 시기에 걸맞은 맞춤형 청렴 정보를 제공하고 자율적인 청렴 활동 실천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청렴에 대한 공감대와 청렴 시책 추진 효과를 동시에 향상할 방침이다. 청렴 정보 안내에 관한 월별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4월) 상호존중 5대 실천 과제 안내 ▲(5월) 스승의날 청탁금지법 주요 질문과 답변 안내 ▲(6월) 직원 칭찬 이어가기 운동 ▲(7월) 답례품 등 불필요한 관행 문화 개선 ▲(8월) 부패취약분야 집중 신고 및 공익제보 안내 ▲(9월) 추석 명절 청렴주의보 발령 ▲(10월) 청렴 문제 맞히기 대회 ▲(11월) 경기교육 청렴 정책 홍보 ▲(12월) 우수기관 청렴 활동 사례 경진대회 등이다. 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교육감 주관 반부패추진기획단 협의 등을
[포천=황규진 기자] 10일 실시된 22대 국회의원선거가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는 가운데 포천·가평지역 최종 투표율이 포천시 63.7%, 가평군 63.8%를 기록했다.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본 투표에서 포천시 4만 5505명, 가평군 2만 0600명이 참여 총 6만 6105명이 투표했다. 포천시 유권자 수는 포천시 12만8751명, 가평군 5만 6084명으로 총 18만 4835명의 유권자가 이번 선거에 참여했다. 거소투표신고인의 투표 현황은 총 집계 사전투표자수와 함께 전체 투표율에 반영됐다. 한편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사전투표율은 포천(29.75%), 가평(31.76%)을 기록하였으며, 최종 투표율은 포천(63.7%), 가평(66.4%)으로 21대 투표율를 넘겼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제22대 총선 본 투표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12시 현재 포천시 투표율은 20.8%를 기록하고 있다.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에는 12시 현재 2만 6586명이 참여했다. 포천시 유권자 수는 12만 8751명이며, 사전투표자 및 거소투표신고인 수(3만 8506명)을 제외한 8만 9345명이 이날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유권자 수이다. 거소투표신고인의 투표 현황은 현재 집계 사전투표자수와 함께 전체 투표율에 반영되고 있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 29.75%을 기록한 포천시는 투표율 60%를 넘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투표소 위치는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 또는 스마트폰 선거정보 애플리케이션(앱)의 '내 투표소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권자는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이나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사진 부착)을 가지고 가야 한다. 유권자는 1명당 국회의원 1표 비례정당 1표를 행사하면 된다.
[포천=황규진 기자]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오는 17일까지 포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상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 선발분야는 향토인재(고등학교 신입생) 특별장학생 150명, 대학교 장학생 130명 등 2개 분야로 총 280명에게 4억 7천5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향토인재 특별장학생은 포천 명문고등학교의 육성을 위해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 중 우수한 성적으로 관내 중학교를 졸업한 학생 150명을 선발해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대학교 장학생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가 2년 이상 포천시에 등록된 시민 또는 그 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일반 대학생뿐만 아니라 사이버대, 방통대 학생 또한 지원이 가능하며, 총 130명에게 1인당 최대 50만 원에서 2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생 모집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재)포천시교육재단 누리집(http://pc-scholarship.or.kr/main)-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재단 사무국(☎031-534-3482)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황규진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5월 4일 대진대학교 예술관에서 한국대학 연극학과 교수협의회가 주최하고 젊은 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한 전국 최대 규모의‘제22회 전국 청소년 연기경연대회’경기 북부 지역 예선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만 23세 이하 고교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전국 1,146명의 참가자가 지원한“제22회 전국 청소년 연기경연대회”는 지원 인원이 역대 대회 중 참여율이 가장 높아서 예술지망 미래 재원 청소년들의 열정이 뜨거운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다. 대진대학교에서 진행되는 경기 북부 지역 예선전은 5월 4일(토) 오전 9시부터 진행되며, 대진대학교 연기예술학과 황연희 교수를 비롯해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박우열, 이남희, 성지루, 고수희 배우 등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전국 청소년 연기경연대회는 ▲대상(문화 체육 관광부 장관상), ▲금상(한국대학 연극학과 교수협의희 회장상) ▲은상(한국연극교육학회 회장상), ▲동상(젊은 연극제 집행 위원장상)으로 시상이 주어지는 공신력 있는 대회이다. 심사 진행은 국내 출판된 희곡 작품 중 자유롭게 한 장면을 선택하여 실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진대학교 연기예술학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The 경기패스(K패스-경기) 출시에 따라 사업 대상이 아닌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연간 24만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2일부터 시작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6~18세 어린이와 청소년이며, 사용한 교통비의 분기별 6만 원, 연간 24만 원 한도 내에서 100% 지원된다.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서 이용한 대중교통 이용액을 환급하며, 시내버스와 광역버스, 지하철, GTX 등 교통카드를 접촉(태그)해 이용하는 교통 수단에 한해 지원한다. 다만 고속버스, 공항버스, KTX 등 별도 발권받아 탑승하는 교통수단은 환급받을 수 없다. 5월 2일부터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www.gbuspb.kr)에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별도의 카드를 발급받을 필요 없이 본인이 사용하던 교통카드를 활용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한 번 신청하면 당해 연도 내에는 4분기까지 자동 신청된다. 2024년 1월부터 4월까지 사용한 교통비는 기존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과 같은 기준(13~23세)으로 기존 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에서 7월에 접수해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5년 단위로 3천억 원 이상을 투입해 북·동부 저발전 6개 시군을 위한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를 총괄 지원할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가 2일 문을 열었다. 의정부시 소재 경기연구원 북부자치연구본부에 마련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개소식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지미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주형철 경기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도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경기 북·동부 6개 시군인 가평, 양평, 연천, 포천, 여주, 동두천을 대상으로 도비 3천600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5년 시작된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제2차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2020~2024)에 따라 도비 3천178억 원 규모로 6개 시군에서 기업지원센터 건립, 농업가공식품 개발·지원센터 건립 등 37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는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이끌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았다. 2023년 8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지원을 통한 조례 개정을 거쳐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설치 근거가 마련, 지역균형발전사업 지원체계가 구축돼 내년부터 추진되는 제3차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대표단이 경제영토 확장과 국제교류협력 강화, 1조 원 이상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5월 6일부터 18일까지 11박 13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다.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샌프란시스코·샌디에이고·LA, 애리조나주 피닉스, 워싱턴주 시애틀, 캐나다에서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시를 방문할 예정으로 2개국 4개주 7개 주요 도시를 찾아 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김 지사의 미국 방문은 취임 후 이번이 두 번째. 지난해 6박 7일간 미시간, 뉴욕, 코네티컷, 펜실베니아, 버지니아 등 미국 동부지역 5개 지역을 방문한 김 지사는 이번 방문 기간 전 세계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산업의 심장인 북미 서부지역을 찾아 국제교류 협력, 경제영토 확장, 투자유치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먼저 국제교류 협력 분야 일정을 살펴보면 김 지사가 방문 예정인 북미 4개 지역은 경기도와의 교류가 없거나 거의 없던 지역이다. 워싱턴과 애리조나주는 경기도지사의 방문이 처음이며 캘리포니아 지역은 2010년 우호협력 체결 후 14년 만이다. 따라서 김 지사의 이번 방문 자체가 양 지역 교류의 물꼬를 트는 의미가 있다는 것이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6일 양주불교사암연합회(회장 도일스님)에서 ‘제2회 양주 평화기원예술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관내 ‘양주나리농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봉축법요식과 함께 개최되어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불자들은 물론 일반시민들까지 참여하는 행사로서 ‘양주불교사암연합회’의 위상 강화와 함께 지역포교의 장으로서도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크게 무대 행사와 제등행렬로 진행되며 식전 행사로 양주시민 평화기원제가 펼쳐지고 이후 봉축법요식, 연합합창단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시는 이번 축하공연으로 국악 아이돌 ‘파스텔걸스’ 와 ‘풍물밴드 이상’, ‘기타리스트 장하은’, ‘색소폰 신나라’, ‘양주사물놀이패’의 공연이 준비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대 행사 후 ‘양주나리농원’을 출발하여 ‘하늘물근린공원’까지 700여 명이 동참하는 장엄한 제등행렬을 끝으로 본 행사를 모두 마무리하게 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양주사암연합회(☎031-861-1377)로 문의하면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지난 4월 29~30일 1박 2일간 가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강원도 강릉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담당 공무원 등 총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독사와 긴급복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주제로 인적 안전망 역할과 활성화를 위한 역량교육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워크숍을 통해 읍·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자원 공유와 애로 사항 청취 등 업무지원을 위한 교육과 인적 안전망의 실질적인 활동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의 위험을 감지해 신고하고 대상자의 안부 확인 등 지원·지지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들은 무보수 명예직으로서, 가평지역 복지이장, 부녀회원, 지역주민 등 지역사정을 잘 아는 주민으로 구성돼 있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위원님들이 복지의 주체가 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고독사 증가와 긴급복지의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민·관의 복지실천가들이 지역복지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