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11일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8월 확대간부회의를 영상회의로 개최하고,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 상황 보고와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7월 말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계속되는 비상근무에 직원들의 피로가 누적되어 힘들겠지만, 의정부시가 다행히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전 직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임무를 묵묵히 수행한 덕분”이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안 시장은 “이제 코로나19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 속에 자리잡아 생활패턴과 문화양식을 바꾸어 놓고 있어,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차단 활동이 병행하여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의 가시적인 성과와 더불어 의정부시가 한국판 뉴딜정책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은 새로운 아이디어 및 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의정부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은 8,040명의 인원이 283개 사업에 배치되어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이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복과 소비‧투자 활성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는 8월 11일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금연성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꽃보다 백세혈관」사업을 추진한다. 「꽃보다 백세혈관」은 2019년 보건소 등록 금연성공자를 대상으로 하며 혈관질환, 영양, 운동분야의 정기적 교육 및 상담을 시행하고, 심뇌혈관질환 인식도를 높여 금연 혈관을 건강하게 하기 위함이다. 금연을 성공한 이들에게 건강한 혈관을 돌려주기 위한 이번 사업은 1기당 30명씩으로, 총 2기 60명을 신청받아 시행할 예정이다.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심근경색 발생 위험성은 3배, 뇌졸중 발생 위험성은 2배가 높다. 또한 흡연경험자는 심뇌혈관 기능이 현저히 저하되어, 금연에 성공하더라도 심뇌혈관질환 관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추후 관리 대상으로 분류되어 보건소는 이와 같은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금연에 성공하고 유지한다고 안심할수 없다는 것을 인지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조기에 예방관리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상담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폭우로 수위가 높아진 중랑천에서 떠내려가던 어린이를 구조한 의정부경찰서 신곡지구대 소속 경찰관 고진형 경장과 홍준일 경위에게 모범시민 표창장을 수여했다. 고 경장과 홍 경위는 8월 5일 오후 4시 30분경 장암동에서‘아이가 없어 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주변 수색 중, ‘어떤 아이가 물속으로 들어가고 있다’는 신고를 추가 접수하고 인상착의를 확인한 결과 동일 인물로 확인되어 신속히 중랑천으로 이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고 경장은 유속이 빠른 중랑천 중간 지점에서 물에 빠져 허우적대며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 있는 아이를 발견하자마자 한 치의 망설임 없어 중랑천으로 뛰어 들어가 아이를 물 밖으로 구조하여 심폐소생술 실시 후 병원으로 후송 조치하여 아이의 생명을 구해냈다. 고 경장은 “병원으로 실려 간 아이가 무사해 천만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기꺼이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위기에 처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해 준 용기 있는 행동이 시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경기도에 경기도민상(도지사 표창)도 건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는 2020년도 영양플러스 사업 하반기 추가 대상자를 8월 13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문제 해소를 위한 보충식품패키지를 각 가정에 지원하고, 영양상태에 따라 필요한 영양교육 및 영양상담을 진행하여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기중중위소득 65% 미만(직장가입자 4인 기준 103,092원)의 임산부, 출산·수유부나 만 6세 미만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가정이다. 현재 의정부시 보건소(범골로 131)는 선별진료소를 운영 하고 있어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문 접수 시 예약을 받을 예정이며, 방문시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등 개인 건강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신청 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소 6개월 이상, 월 1회 영양교육 및 상담 제공과 동시에 개인 영양에 맞는 보충 식품 패키지가 제공된다. 영양플러스사업 신청 예약 및 자세한 문의는 의정부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031-870-6075, 6072)으로 하면 안내를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8월 7일 의정부시 평생학습원 3층 대강당에서‘2020년 상반기 청년창업스쿨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업경진대회에는 30시간의 창업이론교육과 12시간의 전문가 코칭을 거친 창업자 12인이 참여하여 참신하고 성장가능성이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였고, 전문가 평가를 통해 입상한 5인에게는 각각 창업지원금 400만 원이 수여됐다. 청년창업스쿨은 혁신적인 청년창업가 발굴을 위해 창업이전부터, 사업화단계, 후속지원까지 창업 全단계를 중점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 최초 실시하여, 현재까지 51명의 수료자가 이 과정을 통해 창업 및 초기기업성장에 도움을 받은 바 있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이번 청년 창업경진대회에서 참여한 청년 스타트업들에게 다양한 창업유관기관의 공모사업 참여지원과 초기 사업비 지원 등을 통하여 청년창업자들이 일자리와 매출액을 창출하는 성공창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우현 일자리경제과장은 “먼저, 청년창업스쿨 과정을 준비해주신 매니저 분들과 힘든 과정을 수료하신 창업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매니저들과 창업자들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자일동에 위치한 도시텃밭 분양 가족에게 8월 7~8일 무 씨앗, 21~22일 배추 모종을 배부한다. 지난 상반기 배부 때와 마찬가지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는 시민들에게 녹색 체험활동 공간을 제공하고자 지난 2월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하여 430구좌 분양을 완료했고, 농사시기에 맞춰 4~5월 상추 씨앗, 고추·가지 모종 등을 배부한 바 있다. 또한, 농업상담사를 배치하여 매주 토요일 도시텃밭 현장에서 병해충 관리, 재배요령 등 농사기술 지도 및 상담을 직접 진행하고 있다. 조인영 도시농업과장은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들이 농산물 수확을 통해 기쁨을 만끽하며 정성껏 기른 채소로 건강하고 풍성한 결실을 맺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2020년도 노인맞춤형정서지원서비스 이용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노인맞춤형정서지원서비스는 자살, 우울 등 잠재적 위험군에 속하는 노인에게 정신 건강, 사회 참여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제공 서비스에는 사례관리를 포함하여 인지·정서 지원, 문화 여가 활동, 대인관계 증진 서비스 등이 있고, 이후 가정방문 시에 성과물(포토북)을 만들어 제공한다. 이 기간 중에 서비스 추가 모집 예정 인원은 40명이다. 서비스 대상 기본 자격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의 만 65세 이상 노인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인데, 모집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들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및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기초연금수급자는 불필요), 기타 필요 서류를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청소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청소년의 꿈과 끼의 공간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 의정부시 청소년수련시설인 청소년수련관, 새말청소년문화의집, 흥선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하여 청소년에게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외부활동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퀴즈 in the 방구석!,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실내운동 독려 프로그램인 작심 7일 집콕! 홈트왕 운영하였으며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비대면 지역연계 프로그램 내가 만드는 집, 사회적 약자 지원 봉사활동 키다리 새말, DIY키트를 이용한 슬기로운 방콕생활 등이 있다. ■ 운영 중인 의정부 청소년 수련시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1994년 1월 1일 문을 열어 의정부시민을 위한 헬스장과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전문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이 올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0여 개의 청소년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6일 혼인신고 한 신혼부부와 시장이 전통혼례복을 입고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에서 촬영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12월부터 추진된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 행사」는 한국 문화체험을 원하는 다문화 부부와 색다른 혼례체험을 원하는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지난 7월까지 총 419회, 838명이 이용하였고, 특히 시장과 함께하는 기념촬영 행사도 5회 실시되었다. 법원 가족관계등록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의정부시 올해 상반기 혼인신고는 88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하였고, 경기도 4.1% 보다 큰 감소폭을 보이고 있으나, 코로나 19로 소규모‧비접촉 형태의 새로운 결혼문화 확산에 따라 해당 행사에 대한 문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지속되는 장마에도 불구하고 부부의 새출발을 아름다운 전통혼례 행사로 축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해로하시길 기원한다. 앞으로도 정성을 다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친절3S 리마인드 캠페인을 실시하여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24일‘일상의 평화가 피어나는 포용적 문화도시 의정부’라는 지역자율형 사업으로 제3차 문화도시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문화관광체육부가 2020년 11월까지 제출된 조성계획을 검토해 승인하면 2021년 11월까지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2021년 하반기에 문화도시로 지정하게 된다.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문화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문화도시 추진개요 의정부시가 신청한 지역자율형 문화도시 ‘일상의 평화가 피어나는 포용적 문화도시, 의정부’사업은 일상평화(시민소통 활성화 및 예술창작 활성화), 포용연대(문화다양성 확산 및 네트워크/연대 활성화), 역사기억(도시정체성 정립 및 지역특화문화 육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시는 문화도시 조성을 통해 군사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평화로운 일상이 공존하는 지역 문화생태계를 조성하고, 원주민과 이주민 등 다양한 주체를 포용하고 경기북부 6개 도시와 연대해 평화문화를 확산시키고 미군반환 공여지를 중심으로 휴먼웨어/소프트웨어를 결합해 문화 100년을 준비할 계획이다. ■ 문화도시 사업구상 의정부시는 문화도시 사업을 8개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8월 5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현장을 확인하고 안전 통제 등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방문한 현장은 장암동 321-11 중랑천 인도교로 호우로 인해 교량 상판이 침하되고 붕괴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 철저한 안전 통제로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복구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8월 6일부터 2주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자 약 185가구(261명)에게 방역 꾸러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방역 꾸러미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개인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에 방역 꾸러미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개인의 생활 속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드림스타트의 비대면 맞춤형 서비스이다. 방역 꾸러미는 손 소독 젤, 손 소독 티슈, 마스크, 칫솔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방역 수칙 안내문도 동봉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드림스타트 이용 아동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꾸러미를 제공하여 생활 속 방역수칙인 개인위생을 스스로 지키고 관리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신흥마을이 다같이 다함께 신흥마을 만들기 주민참여형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도시새뜰마을사업_새롭게 부흥을 꿈꾸는 신흥마을 신흥마을은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신청하여 선정된 지역이다. 새뜰마을사업이란 국민행복과 지역희망을 목표로 하는 지역발전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달동네・쪽방촌 등과 같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대해 생활기반시설, 집수리 지원, 공동체 회복 및 돌봄・일자리 등의 휴먼케어를 종합적으로 지원해주는 수복형(현지개량) 재생사업이다. 신흥마을 재생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사업의 초기 단계부터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플랫폼을 구축하여 ‘다같이 만들고 다함께 살아가는’ 신흥마을을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 ■ 민・관・학이 함께하는 주민역량강화사업 다같이 다함께 신흥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신흥마을 주민들의 역량 강화 목적을 위한 사업으로, 의정부시 도시재생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3일부터 신규택지지구인 고산지구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하여 1-8번 버스의 운행을 개시했다. 1-8번 버스는 15분 ~ 3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첫차는 의정부 민락차고지에서 05:20에 출발, 막차는 노원역에서 24:00에 운행한다. 구체적인 운행구간은 민락차고 ~ 고산지구 ~ 청학리 ~ 당고개역 ~ 노원역이며, 이용요금은 기존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다. 한편, 의정부시는 지난 2월 1일 고산지구 입주에 맞추어 1-7번 버스 운행 개시를 시작으로, 5월에는 도봉산역 방면 1-9번 버스를, 7월에는 고산 ~ 민락을 순환하는 206-5번 버스 운행을 개시하였고, 이번 노원역 방면 1-8번 운행 개시를 비롯하여 연내에 잠실역 방면 버스 운행을 계획하고 있어, 고산지구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고산지구에서 4호선 이용이 용이한 노원역(당고개 경유) 방면 버스가 개통된다는 소식에 지역주민들이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라며 "앞으로도 신규택지지구 등 교통망 확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시민이 주인인 대중교통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2035년 의정부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하여 주민 및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차원에서 시민 안전을 고려하여 오프라인 참석을 제한하고,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면서 자유롭게 채팅창을 통해서 의견을 제시하는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했다. 2035년 의정부도시기본계획(안)은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기에 의정부시의 생존전략과 발전방향을 담아‘자연을 품은 문화․행정 중심 희망의 도시 의정부’를 미래상으로 설정하였으며, 시민 설문조사, 시민계획단 운영 등을 통해 의정부시가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정책방향을 제시하였으며, 고산지역을 체계적, 전략적으로 육성하고자 도시 공간구조를 1도심(의정부), 2부도심(금오, 고산), 3지역중심(녹양, 호원, 송산)으로 개편하였으며, 2035년까지 목표인구를 53만 3천명으로 계획했다. 시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주민과 관계전문가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오는 8월 13일까지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하여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시의회 의견청취,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국립5·18민주묘지(광주광역시 소재)를 방문해 경기도 출신 열사 등을 추모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방명록에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광주 정신으로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루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참배에는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오병권 행정1부지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 김현곤 경제부지사,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30여 명이 동행했다.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주요 간부·기관장이 국립 5·18민주묘지를 공동 참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 전체가 5·18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자는 의미에서 공동 참배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국립5·18민주묘지에 안장된 경기도 출신 열사로는 정기영 씨(5·18민주화운동 시위 현장에서 행방불명), 김윤식 씨(아들과 함께 5·18민주화운동에 참여) 등 6명이 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화성 매향항과 안산 풍도항 일대 어업기반시설 개선과 안전한 어항 조성을 위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화성 매향항·안산 풍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안전인프라 개선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각 45억, 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도는 선착장 보강, 해수소통구 설치, 어민쉼터 조성 및 배후부지 포장 등을 통해 두 어항의 오래된 시설은 정비해 안전한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화성 매향항은 지난 4월 18일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을 수립·고시했고 올해 안으로 착공해 2025년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풍도항은 해양수산부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 심의를 받고 사업계획을 올해 최종 확정한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두 어항은 인접 지역이 꾸준히 발전되는 것에 비해 시설이 낡아 시급히 개선해야 할 지역이다”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어촌 정주 여건을 개선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모 참여로 사업대상지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5년간 300개소에 3조원을 투자하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이다.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어촌 경제플랫폼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첨단 국방드론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미래항공교통(AAM) 실증사업 지원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가 추진하는 첨단국방드론방위산업 인프라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착수보고회는 숨비, 볼트라인, SKT 등 관련 기업과 육군 교육사령부, 전력지원체계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용역의 추진 방안과 민군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포천은 아시아 최대 훈련장인 승진과학화 훈련장을 비롯해 다락대 시험장, 한미동맹의 상징인 로드리게스 사격장이 위치한 우리나라의 핵심 국가안보 요충지로 꼽힌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이 5개소로 전국에서 가장 많으며, 15항공단 등 군 항공 작전 기지는 4개소로 전국에서 가장 많아 도심항공교통(UAM)을 이용할 수 있는 수직 이착륙장(버티포트)으로 활용 가능성이 매우 높다. 도심항공교통(UAM)의 확장 개념인 미래항공교통(AAM)은 도심 내 미래의 항공 이동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래항공교통(AAM)은 기존 도심항공교통(UAM)의 배터리 효율과 운항 거리를 개선해 도시 내부를 넘어 도시와 도시를 이
[포천=황규진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일 포천용정일반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를 만나 시설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포천시의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로, 산업시설과 기숙사가 90% 이상 분양되는 등 다수 기업의 입주와 일자리 창출이 있을 것으로 기대됐던 곳이다. 센터 관계자는 “수년간 국내외 경기침체와 고금리 등의 악재가 장기화되면서 지난해 말 설립완료 신고 이후 입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지식산업센터 관계사, 수분양자 분들 모두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하루 빨리 경기가 회복돼 입주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포천시에서도 입주 관련 상담 등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용정일반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2층, 지상 11층의 규모로 공장 시설,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제조업, 정보통신업, 전문 과학 기술 서비스 업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연계산업의 창출이 가능하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면암중앙도서관 라운지 전시 공간에서 「포천시민 열린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민 열린 전시회는 시민작가, 아마추어 개인, 동아리 등의 단체를 대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작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 전시회는 미술 동아리 ‘오색오감’의 봄날을 주제로 한 각기 다른 개성의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도서관 라운지를 장식한 ‘작은 미술관’에서 시민들이 그간 쌓아온 예술적 역량을 감상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포천시민 열린 전시회가 지역 예술가와 시민 간에 소통과 문화교류가 활발히 일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평소 미술관 관람을 즐기고 예술 활동을 즐기는 시민들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들의 회화, 사진, 조형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계속해서 전시할 예정이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3일부터 업무 스트레스와 가사 및 자녀양육에 지친 직장맘·직장여성을 위한 ‘원데이클래스’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 ‘원데이클래스’는 시간과 경제적 이유 등으로 취미활동에 제한을 받는 직장맘‧직장여성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일과 생활의 균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량강화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플라워센터피스, 글라스아트 등 총 12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에 직장인의 근무시간을 고려해 오후 19:00∼21:30 (150분) 동안 대면수업으로 진행되며, 회기 당 20명을 모집한다. 양주시에 거주하는 직장맘·직장여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으로 여가활동 시간을 갖기 쉽지 않은 직장맘‧직장여성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계발 및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우리 시 여성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일생활균형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신청은 5월 13일(월) 10시부터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yangju.go.kr/vision/index.do)를 통한 온라인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