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경기도지부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27일 신흥중학교 1·2학년 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6·25전쟁 바로 알리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안정근 보훈단체협의회장, 정순길 부협의회장, 박대원 6·25참전유공자회 동두천시지회장과 보훈단체 가족 등이 참석했다. 교육은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전쟁의 역사와 의의를 되새기고, 미래세대 청소년에게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의 가치를 전달하며,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굳건한 안보의식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박대원 6·25참전유공자회 동두천시지회장은 “여러분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다. 여러분이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키워갈 때, 대한민국은 더욱 튼튼한 나라로 나아갈 수 있으며, 그것이 바로 대한민국 안보의 출발점이다”라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7일 시의원, 수질 전문가, 소비자 위원 등 동두천시 수돗물평가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 제30조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로, 수돗물의 정기적 검사 및 공표, 수도사업자에 대한 수질 관리와 수도시설 운영에 관한 자문 등의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 동두천시 상수도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동두천수도지사는 올해 상반기 동두천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의 수질검사 결과를 발표하며, 엄격한 기준에 따라 이뤄진 검사에서 모든 항목이 수질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상수도 운영 현황과 수질검사 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수돗물의 공급 과정과 음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수돗물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월 16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동두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뇌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뇌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학생들이 스스로 감정을 인식하고 표출하며 관찰하게 함으로써, 뇌 기능 활성화를 통해 학습 능력과 정서 조절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화free 캠프’, ‘뇌크레이션 활동’, 뇌 체조, 호흡 명상, 자신감 표현활동, 집중력 향상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 또는 기타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 863-363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