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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심리적 치유하는 ‘안심 드라이브 코스 10곳’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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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황규진기자] 산과 들이 푸른빛과 알록달록한 꽃으로 옷을 갈아입은 본격적인 봄날이 왔건만 코로나19로 맘 놓고 외출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정부도 30일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 기간이 생활 방역 전환에 중대한 고비가 될 것이라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경기도가 황금연휴를 앞두고 나들이를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안전관광을 즐길 수 있는 안심 드라이브 코스’ 10곳을 선정했다. 외출자제로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호소하는 도민들의 심리적 치유에 도움이 될 만한 곳으로 물리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도 봄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안심 드라이브 코스 10파주시 자유로 포천시 국립수목원로 가평군 청평 호반길 & 북한강변길 남양주시 북한강 화음길 양평군 두물머리 강변길 광주시 남한산성&팔당호 벚꽃길 용인시 가실벚꽃길 안성시 금광호수로 화성시 화성방조제 안산시 시화방조제길이다.

경기 북·동부, ·서부, 경기 남·동부, ·서부 등 4개 권역 별로 나누어 선별한 10개 시군의 코스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수려한 자연관광자원인 서해, 한강, 호수, 산 주변의 주요 관광지다.

경기 북서부 파주시 자유로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파주 교하동에서 임진각 자유의 다리까지 이어지는 자유로. 철조망, 검문소가 있어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지만, 막힘없는 도로에 답답한 마음이 뻥 뚫린다. 아름다운 노을도 자유로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자유로 파주구간은 출판도시, 헤이리마을, 임진각 등 파주의 수많은 관광명소와 직접 접해있고 교통체증도 없어 자유롭게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경기 북동부 포천시 국립수목원로

광릉수목원로불리는 98번 국지도가 광릉숲 드라이브코스다. 구불구불 휘어지는 길을 따라 높이 솟은 거목들을 만날 수 있는 멋진 숲길이다. 광릉숲은 유네스코 생활 보전 지역으로도 선정된 곳으로, 조선 세조가 자신의 능으로 정해 산림보호를 엄격히 명한 이래로 한국전쟁을 견디며 500년 넘게 보존돼 왔다.

경기 북동부 가평군 청평호반길&북한강변길

자라섬에서 청평호까지 북한강의 낭만이 가득 찬 길이다. 자라섬, 남이섬, 청평호반 등이 드라이브 코스의 아름다움을 한껏 살려준다. 특히 아침 햇살을 받아 붉게 물드는 청평호의 아침 풍경은 명품 중의 명품, 물안개 피는 모습은 가히 몽환적인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시킨다.

경기 북동부 남양주 화음길

북한강의 서쪽 강변에 놓인 이 길은 사시사철 운길산, 문안산의 정기와 북한강의 서정미가 흘러 넘친다. 시작에서 끝까지 쭉 직선으로 이어져 가슴이 탁 트인다. 북한강의 푸른 물빛과 주변의 짙은 초록색 숲이 지날 때마다 상쾌함을 더 한다. 이곳은 오후보다 오전 시간을 이용해 드라이브를 하면 아침 햇살에 눈부신 북한강을 만끽할 수 있다.

경기 남동부 양평군 두물머리 강변길

양수리에서 시작해, 수입리로 올라가는 이 길은 이 땅에 자동차 여행이 붐을 이루게 된 이후 수도권 강변 드라이브 1번지로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두물머리를 향해 흘러가는 북한강에서는 음이온이 다량 발생, 운전자들의 심신을 안정시켜 준다고 한다. 맑은 날 해가 질 무렵이면, 운길산 등 건너편 산 능선이 아름다운 하늘금을 이루고 있어, 붉은 노을과 어우러져 드라이브의 낭만이 한층 더해진다.

경기 남·동부 광주시 남한산성&팔당호 벚꽃길

남한산성 숲속 벚꽃길은 남한산성공원관리사무소부터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까지 308번 국도를 따라 가면 만나게 되는 약 8km에 이르는 벚나무길이다. 아쉽게도 현재는 꽃이 져서 벚꽃을 즐길 수는 없지만, 산성천 맑은 물에 씻긴 돌들이 개울바닥에 깔린 모습과 초록빛 벚나무가 싱그러움을 선사한다.

팔당호 벚꽃길은 남종면 귀여리에서 수청리까지 337번 지방도를 따라가다 보면 3,000여 그루의 벚나무가 장관을 이루는 길로, 팔당호 경관과 어울려 한폭의 수채화를 선물한다.

경기 남·동부 용인시 가실벚꽃길

용인 에버랜드 인근은 자동차를 타고 봄꽃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명소. 특히 용인 8경 중 하나인 호암호수 앞산 벚꽃림과 호수 주변 왕벚나무 산책로는 가실벚꽃길 감상의 백미다. 지금은 벚꽃 대신 연두빛 벚나무 터널이 신록의 생동감을 선사한다. 이와 더불어 산길을 굽이굽이 지나 도착하는 백련사, 초록빛 산길의 끝에서 산사의 고즈넉함을 즐기기에 좋다.

경기 남·동부 안성시 금광호수로

안성시 금광면의 금광호수는 V자 계곡형 호수로 주변 산세와 물이 좋고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안성시청에서 금광호수를 끼고 충북 진천으로 이어지는 302번 지방도는 우거진 산림 사이로 넓게 펼쳐지는 호수 풍광을 감상하며 드라이브하기 좋은 길이다. 길 양편의 무성한 나무들이 터널을 만드니 달릴수록 기분이 좋은 길이다. 특히 금광호수 구간은 곳곳에 주차공간이 조성되어 여유 있게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경기 남서부 화성시 화성방조제길

화성시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자랑하는 드라이브 코스가 있다. 바로 매향리와 궁평항을 잇는 10km의 화성방조제로 접근성도 좋아 경기남부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방조제 전체가 건물 하나 없는 직선 도로로, 전방의 먼 곳에서 아른거리는 아지랑이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마치 지평선을 향해 달리는 영화 속 장면에 들어 온 느낌이 든다.

화성방조제의 끝은 낙조로 유명한 궁평항이지만 이왕이면 전곡항까지 달려도 좋다. 푸른 하늘과 하얀 요트로 가득한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마리나 풍경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경기 남서부 안산시 시화방조제길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유명 드라이브 코스. 오이도와 대부도 사이를 잇는 방조제 길을 달리는 동안 오른쪽에는 서해바다가, 왼쪽에는 시화호의 풍경이 합쳐 근사한 파노라마를 만든다. 맑은 날에는 푸른 하늘에 마음까지 상쾌해지고 흐린 날에는 서해의 바람이 만드는 각양각색 구름의 변화를 감상할 수 있으니 날씨에 상관없이 언제라도 달리고 싶은 길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http://gto.or.kr) 및 경기도 관광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경기 안심 드라이브 10코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곽윤석 홍보기획관은 다가오는 징검다리 연휴에 사회적 거리두리를 유지하면서 안전하게 나들이 할 수 있는 방안으로 경기 안심 드라이브 10코스를 추천하게 됐다드라이브로 일상의 답답한 마음을 조금이나 해소하시고, 코로나19 예방수칙은 잊지 말고, 철저한 준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시의회, 제158회 제1차 정례회 개회 … 2021년 행정사무감사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는 1일 16일간의 일정으로 제15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 송상국 의원이 발의한 ‘포천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연제창 의원이 일부개정 발의한 ‘포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용춘 의원이 일부개정 발의한 ‘포천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4건과 ‘2020 회계연도 결산(안) 승인의 건’ 등 결산안 1건을 포함한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 한다. 또한, 2일부터 10일까지 포천시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72개 분야 977개 세부항목의 사무처리 실태를 면밀하게 파악할 계획이다. 손세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가 의회와 집행부의 적극적이고 진지한 협력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고 뜻깊은 회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제5대 포천시의회 의정활동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점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에 항상 건강


포천반월아트홀, “김영임&김용임과 함께하는 희희낙락” 공연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도시공사(사장 유한기) 반월아트홀은 ‘김영임&김용임과 함께하는 희희낙락’을 다음달 10일 대극장에서 펼친다고 11일밝혔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힐링공연 1탄으로 반월아트홀에서는 포천시민을 격려하기 위하여 관람료를 ‘포천시민특별할인 50%’를 적용한다. 국악의 대모 김영임과 국악도 잘하는 트로트 가수 김용임이 펼치는 국악 소리꾼의 조화를 펼치게 되며, 관객들의 귀에 익숙한 트로트 메들리를 소리꾼 고금성이 부르며, 판소리 고수 나영주가 함께하는 공연으로 ‘국악과 트로트의 흥겨운 만남!’이 될 것이다. ‘김영임&김용임과 함께하는 희희낙락’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ㆍ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지원 사업으로 운영된다. 이번 공연은 일상 생활에 지친 중ㆍ장ㆍ노년층을 위한 최고의 콘텐트로 관람객에게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한다. 반월아트홀 관객자는 ‘관객들에게 익숙한 노래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공연장을 방문한 관객들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무대를 만들 것’이라며 ‘공연 문화향유의 기회를 통해 시민들이 잠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