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권 순 기자] 육군 제5보병사단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연천·포천·철원 일대에서 여단 쌍방훈련을 통해 적이 있는 전면전 혹한기 전술훈련을 시행한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로 인해 축소되어왔던 훈련이 올해에 정상화되면서 정신적 대비태세 확립 및 전시 작계시행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동계 특성에 맞는 부대별 특화된 실제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기간 중 연천·포천·철원 일대 주요 국도와 지방도로 등을 통해 다수의 군 병력과 장비, 차량이 이동할 계획이다. 부대 관계자는 “훈련 기간 중 병력과 장비, 차량 이동으로 부분적인 교통 혼잡과 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며, 불편사항은 031-835-2888 또는 2187로 연락바란다”고 당부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미국 LA 알함브라교육청과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지난 16일 전곡농협에서 제1기 미국 어학연수 학생 20명을 위한 환송식을 가졌다. 제1기 미국 어학연수 학생들은 31일까지 알함브라교육청 산하 공립학교인 ‘Mark Keppel High School’에서 약 2주간 정규수업에 참여한다. 학생들은 현지 가정에서 머물며 정규수업은 물론, 유명 대학인 UCLA 견학 등의 문화체험을 할 예정이다. 연수를 다녀온 후에는 미국 현지 학생들이 한국을 방문, 연수에 참여했던 학생들과 함께 학교 정규수업에 참여하고 한국에서의 홈스테이 생활을 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잇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연수를 통해 현지에서 직접 외국어로 말하고 들으며 견문을 넓힘으로써 다양한 문화를 포용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미국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연천군과 LA 알함브라교육청이 협약을 맺은 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16일 종합복지관에서 제조업 및 농업회사법인 대표이사 및 임·직원 등 4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연천군 관내 제조업 및 농업회사법인 대상으로 기업을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연천군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지원시책 및 안정적인 기업운영을 위한 운영자금·정책자금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참여기관으로는 연천군 지역경제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제과학진흥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등에서 관련 지원사업에 관해 설명의 시간을 갖음과 동시에 기관별 개별 상담의 시간도 가졌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은 지역경제의 재도약과 기업체 종사자들의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정부 및 경기도와 협력해 다양한 중소기업 시책을 강구하여 연천군 관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는 17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심상금 의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봉사회 연천지구협의회 장옥화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심상금 의장은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취약계층과 재난·재해 구호현장을 지원하고 힘써주시는 적십자사와 봉사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뜻깊은 일에 연천군의회가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뜻을 밝혔다. 연천군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 세액의 최대 4.57%를 할인해주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연납은 자동차세 연 세액을 1월에 신고납부할 경우 약 4.57%를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로 연천군에 등록된 자동차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위택스 또는 군청 세무과에 방문 또는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연납하였거나 미리 신청한 차량 소유자에게 약 4.57% 공제된 자동차세 연납 납부서를 10일 일괄 발송했으며, 차량을 신규로 취득하거나 올해 처음 연납을 희망하는 납세자는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해당 연납 납부서를 수령하고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은 경우에는 당초 정기분 세액으로 부과되며, 연납은 신고납부로 자동이체가 되지 않는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또한 자동차세 연납 후 자동차의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한 경우 소유권 이전일 및 폐차일 이후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는 환급 처리된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납세자가 약 4.57%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절세 방법”이라며 “지방세 조기 세수확보 및 자진납부를 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2024 연천 청년 창업 성공패키지 사업’을 통해 만 19~39세 신규 청년 창업자의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총 10명의 청년이 지역 상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원 받은 청년 대표 10명 중 9명이 현재 활발하게 사업장을 운영 중이다. 군은 올해 관내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지역에서 펼칠 수 있도록 대상자를 확대해 총 8명을 지원하기로 했다. 군은 공고일 현재 만 19~39세, 연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 5인 미만 사업장 등의 조건을 충족한 신규 창업자 8명을 선발해 인테리어 비용 80% 범위 내에서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3월 3일부터 3월 9일까지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천군청년센터 1층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청년센터(031-839-4141)로 문의 하면 된다.
[연천 =권 순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의 서포터즈인 ‘김석진 홍보팀’이 16일 연천군 드림스타트를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연천군 드림스타트에서 사례관리를 진행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은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총 121명으로, 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까나베나’의 국내생산 친환경 비건인증 최고급 아동 차렵이불세트 약 700만 원 상당 121개와 카본 전기매트 23개를 전달했다. 세계 최정상의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방면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방탄소년단 진(본명 김석진)의 팬 모임인 김석진 홍보팀은 “모범적으로 국방 의무를 다하고 있는 김석진 님이 연천군 제5보병사단에서 복무하게 된 인연으로, 연천군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진 팬들의 사랑의 모아 전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진 팬덤의 좋은 취지에 대구에 위치한 사회적 기업 까나베나㈜(대표 김진수·침구류 생산업체)도 함께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릴리 사회복지과장은 “연일 이어지는 한파 속에 우리 연천군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후원을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김석진 님과 그의 팬들처럼 선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15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2년간 사업을 돌아보며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 군, 농업인, 근로자 맞춤형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인은 고용주-근로자간 상호 이해 및 소통위한 외국어 교육, 근로자 작업복 지원, 고용기간 10개월 가능여부 등에 대해 의견을 내었다. 구체적으로는 농업인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영어 기초회화교육, 근로자 입국 전 현지에서 한국어 교육 실시, 근로자 고용환경 개선과 농업인 부담을 덜어주고자 근로자 작업복 및 장화 지원, 3월부터 12월까지 연중 필요한 복합농에 대한 10개월 고용 가능 여부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활발히 제안했다. 또한 재배품목별 단체를 구성하여 근로자 입국 후 이행하는 마약검사, 외국인등록, 고용주-근로자 지도점검 등에 놓치는 일이 없도록 서로 연락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오이품목 대표로 선발된 권영수씨는 “계절근로자 고용으로 오이 농가 소득 증대에 기대가 크다. 근로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해주셔서
“여러 사람이 힘을 합치면 산도 옮길 수 있다는 중력이산(衆力移山)의 의지로 2024년을 연천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습니다.” [연천 =권 순 기자] 김덕현 연천군수는 15일 연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4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1호선 개통 등 연천군을 둘러싼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좋아졌다”며 “교통망 확충을 계기로 연천만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해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군수는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 4개 군정 방침에 따른 주요 사업 성과 및 계획을 설명하고, 읍면별 중점사업 추진 현황을 발표했다. 이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한 뒤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은 지난 12일 미산면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10개 읍면 주민들을 만나 소통하는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주민과의 대화는 김 군수가 주민들을 직접 만나 민선 8기 연천군의 비전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행정의 일환이다. 김 군수는 취임 이후 줄곧 ‘현장’과 ‘소통’을 강조한 만큼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서 나온 애로사항 현장을 직접 찾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가족센터(조금랑 센터장)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경기포천아동보호전문기관, 연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동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학대 및 위기 가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들 기관은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고 아동학대 근절과 예방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경기포천아동보호전문기관 최철우 관장은 “각 나라별 아동학대란 무엇인가 대한 리플렛을 제작 중이며 연천군 가족센터에 번역을 요청하고 각 기관의 사업별 연계할 부분들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사업 사업을 진행한다면 시너지가 매우 클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 이미선 센터장은 “기관과의 자원 및 정보 연계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동들의 권리가 존중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금랑 센터장은 “다문화 가족자녀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문화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아동학대와 관련된 부모교육을 대규모로 진행할 필요가 있다. 상·하반기로 나누어서 3개 기관이 함께 진행하자고 의견을 제시했고, 상반기에 부모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아이들은 물론 가족
[연천 =권 순 기자] 김덕현 연천군수는 11일 의정부시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4년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을 비롯해 기관 단체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덕현 군수를 비롯해 4개 시군 단체장,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 신년사, 시루떡 절단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어려운 경제전망에 따라 경제 활력과 취약계층보호를 위해 올해 예산을 증액하여 어려운 경제상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어려운 경제 상황 극복을 위해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이겨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K-기업가 정신의 위대함으로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기를 소망한다. 우리군은 2024년을 서울~연천 고속도로 추진의 원년으로 삼고 향후 10년 이내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74년 창립한 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연천, 의정부, 양주, 동두천 등 4개 시군 상공회를 관할하며 약 1400개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경기북부 최대 경제인단체다. 올해 연천군은 어려운 경제를
[연천 =권 순 기자]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2023년 주말 방학 방과후학교 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교육감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주말 방학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AI야 놀자, 로봇드론, 청소년 주말체험, 도담도담 돌봄교실을 운영했다. 주말 방학 방과후학교는 돌봄과 진로체험, 방과후 교육 등 학교 밖 프로그램으로 연천관내의 시설, 공간의 경계를 넘어 청소년과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학교 밖의 작은 학교이다. 김유미 통일평생교육원장은 “청소년수련시설를 활용하여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교육활동에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의 역량 함양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31일까지 2024년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1984년 1월 2006년 12월 31일 출생자)의 독립경영 3년 이하 또는 독립경영예정자로 병역필 또는 병역면제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업 신청을 위해서는 위의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지 확인한 후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으로 접속해 신청서, 영농계획서 및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영농경력에 따라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바우처방식으로 차등 지급한다. 또한 영농기술·경영 교육과 컨설팅, 농지지원 및 후계농업경영인육성자금(최대 5억원 한도)을 연계 지원한다. 최종 대상자는 2월 서류평가 및 3월 면접을 거쳐 3월말 선정된다. 선정이 확정된 청년농업인은 의무 영농기간동안 독립영농 유지, 의무교육 이수, 경영장부 기록 및 영농계획 이행, 재해보험가입 및 자조금 납부, 정착지원금 성실사용 등 의무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젊고 유능한 청년 농업인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미래지향적인 농업을 선도할 청년 후계농업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31일까지 2024년 상반기 시설공사 정기 하자검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하자검사 시작일 전 하자담보책임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시설공사 총 1,031건이다. 군은 시설물 관리주체 및 사업담당 공무원 등을 검사공무원으로 임명해 점검할 방침이다. 군은 정기 하자검사를 통해 문제가 발견될 경우 시공사에 신속하게 통보해 하자보수하고 미이행할 경우 하자보수보증금을 회수해 효율적으로 시설물을 관리하고 연천군의 재정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2023년 팀별 업무개선방안 평가회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된 ‘최종하자검사 기간 만료 전 사업부서 통보제도’를 올해도 추진해 매년 2차례 실시하는 정기 하자검사와 별개로 사업부서에서 최종하자검사를 원활하게 실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권영민 회계과장은 “하자담보책임기간 만료 전 철저한 하자검사를 통해 예산절감을 도모하고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편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1만928건(1억 4878만원)을 부과고지 했다고 9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매년 1월 1일 기준 면허를 소지한 자에게 부과되는 것으로, 면허의 종류는 사업의 규모와 종류에 따라 1종부터 5종으로 구분되고, 세액은 종별에 따라 4,500원에서 27,000원으로 차등 과세된다. 등록면허세(면허분)의 납부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납부는 신용카드, 인터넷뱅킹, 위택스 등을 통해서 가능하고, 이외에도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서 납부 가능하다. 특히 2020년 6월부터 시행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할 경우에는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 할 수 있다.
[포천=황규진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이민수)는 지난 25일 포천종합실내운동장에서 포천시, 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2024 포천시일자리박람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구직자들의 역량 강화 및 일자리 매칭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의정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북부병무지청,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 지역 우수기업 3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구직컨설팅, 정부 청년정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역 청년 대상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인 가구제작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박람회에 참가한 지역 우수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 청년과 대진대 졸업생들의 적극적인 일자리 매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진대 대학일자리본부 이민수 본부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역 거점형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지자체 및 지역 우수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지원방안을 마련하겠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및 수강료를 실비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둔 19세부터 39세까지 미취업 청년으로 지원 항목은 토익 등 어학 19종, 국가기술 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등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상시 모집 형식으로 진행되며 응시일 기준 미취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수강료의 경우 오는 7월 1일부터 모집한다. 1인당 연간 지원금은 최대 30만 원으로 응시료 및 수강료를 합쳐 횟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은 검증 절차를 거쳐 12월 말까지 순차 지급된다. 지원받고자 하는 청년들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로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아동청소년과 청년정책팀(☎031-8082-58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 취업 준비 비용을 지원함으로 취업 자격 기준 획득 등 기회를 제공할
[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 문화 복합공간 랜드마크가 될 평생학습관 신축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청소년부터 노년까지 모두가 필요로 하면 언제나 원하는 학습을 받을 수 있는 평생교육의 중추적 역할이자 복합문화공간인 가평군 평생학습관 건립 공사 착공식이 26일 현지에서 있었다. 착공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국민의례, 내빈 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삽식, 기념 촬영, 폐식 선언 순으로 약 30분가량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오랜 숙원사업이자 군민들의 품격 있는 삶의 질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평생학습관 신축 사업 착공식을 열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전하고 튼실한 공사추진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그는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이 배울수록 지역이 성장하는 것임을 모두가 알기에 주민들의 평생 학습은 곧 우리 군의 성장동력”이라며 “일상 속 아이부터 노년까지 전 세대가 즐겁고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 가평군민의 생애 맞춤형 복합 교육 공간이 될 평생학습관은 한석봉 도서관 인근,
[가평=황규진 기자] 굽이치는 북한강을 따라 우거진 숲을 품은 경기 가평군은 ‘청정과 힐링’을 떠올리게 하는 곳이 많다. 대표적인 관광명소로는 북한강 변에 있는 자라섬이 있다. 자라섬은 61만4천㎡ 크기로 인근 남이섬의 1.5배다. 동도와 서도, 남도, 중도 등 4개 섬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섬은 계절마다 각각의 다양한 특색을 보유하고 있어 가평군의 대표적 자연 생태관광지로 꼽힌다. 자라섬 옆에는 동·서양의 식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사계절 식물원 이화원(二和園)과 곤충·파충류 전시관도 있어 볼거리가 가득하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축제도 많이 연다. 올해 자라섬 봄꽃 축제는 5월 25일부터 6월 16일까지 개최할 예정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군 대표 콘텐츠인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금년도 21회째를 맞이하는 가운데 10월 초 3~4일간 열릴 예정이다.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북한강으로 둘러싸인 자연의 섬에서 재즈를 주제로 개최되는 대표브랜드 음악공연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제이자 가평을 음악과 재즈의 도시로 재탄생하게 했다. 금년도부터는 자라섬을 들어가는 길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관내 어업인을 대상으로 올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 동안 해당 시군의 읍·면·동 사무소를 통해 수산공익직불제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수산공익직불제는 어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수산업·어촌분야의 공익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5~6월에는 ▲조건불리지역직불제 ▲소규모어가 ▲어선원 세 개 분야를 신청받는다. 조건불리지역직불금은 어업 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섬과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어가당 연간 80만 원을 지원한다. 화성, 안산, 김포 3개 시군, 20곳이 해당된다. 소규모 어가 직불제는 어업인 간의 소득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서 영세한 소규모 어가를 지원하는 것으로, 3년 이상 해당어업을 유지하고 연간 수산물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이거나, 1년 중 60일 이상 어업에 종사하며 연간 판매액이 1억 원 미만인 사람이 대상이다. 어선원 직불제는 대한민국 국적의 어선원으로 어업허가를 받은 어선의 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 유지 또는 1년 중 6개월(180일) 이상 어선에 승선해 근로를 제공한 선원이 대상이다. 경기도는 소규모 어가와 어선원 직불제의 지원 금액을 작년 120만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도(道) 부문 정성평가 2위, 국민평가 1위의 성적을 거뒀다. 경기도는 2015년부터 10년 연속 3위 이상의 성적을 뜻하는 ‘우수’ 달성 기록을 세우게 됐다. 26일 발표된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29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대상 종합평가 제도다. 이번 평가는 17개 시도의 2023년 실적을 대상으로 총 106개 평가지표로 진행됐다. 정성평가는 정부가 제시한 19개 지표에 대해 각 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평가로, 경기도에서는 8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돼 2위 지자체로 선정됐다. 주요 우수사례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으로 부르면 오는 똑버스! 똑타로 똑똑하게 타요! ▲기본권리로 누리는 돌봄, 모든 아동이 행복한 경기도 온 마을이 돌봄! 우리아이 365일 늘봄! ▲경기도가 자원순환경제로 가는 길(路) ▲도민의 아이디어와 손으로, 직접 만들어가는 도민 주도형 경기도 자원봉사 ▲위기를 기회로!, 경기도 맞손 상생 프로젝트 등이다. 국민평가에서는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