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과 ㈜새한BIF는 21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군수, ㈜새한BIF 김선중 대표 등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입주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주협약으로 ㈜새한BIF는 연천BIX 산업단지 2필지 7,640㎡부지에 약 4,000㎡의 제조시설 및 부대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새한BIF는 20년간 천연, 혼합조제 조미료 제품을 생산하면서 자체 미생물 실험 연구소와 HACCP 기준 시설공정 등 엄격한 품질관리로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이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간편식 증가와 온라인쇼핑몰 운영을 통한 시장확대로 K-푸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급변하는 식품산업에 발빠르게 준비하신 ㈜새한BIF가 연천BIX 입주를 계기로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기업활동에 도움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중 대표는 “그간 공장 증설을 위해 여러 지역을 검토했는데 교통의 변화, 입지분석을 통해 최종 연천BIX 산업단지를 선택하게 됐다”며 “최신식 제조시설을 신축하여 거짓없는 먹거리, 안전한 먹거리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21일 제11차 본회의를 끝으로 32일간의 제281회 제2차 정례회 의정활동을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김덕현 군수의 군정 연설 및 각 부서별 군정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조례안 등 일반 안건과 2024년도 예산‧기금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진행했다. 의원들은 민선 8기 군의 정책 사업과 민생 현안에 관한 군정 질문을 통해 우리 군 현안 전반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의원이 발의한 ▲신천 색도 개선 촉구 대정부 결의안(전의원 공동발의) ▲연천군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주둔 군부대 및 군사시설보호구역 주민에 대한 지원과 협력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무료법률상담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영철 의원 대표발의) ▲연천군 SNS를 활용한 홍보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양희 의원 대표발의) ▲연천군 학생 학력 증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재구 의원 대표발의) ▲연천군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배두영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15건을 비롯하여,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장기복무 제대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역 대표 축제인 ‘연천 구석기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문체부는 올해 전국 1,200여개 지역축제 중 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성을 인정받은 ‘2024-2025 문화관광축제’ 25개를 선정했다. 문화관광축제는 2023년 연중 진행한 전문가 서면․현장평가와 관광 인지도, 만족도, 지역 주민지지 호응도를 종합한 결과를 반영하여 뽑는다.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면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2년 동안 국비지원과 함께 홍보․마케팅, 수용태세 개선 등 전문 상담 등을 지원받게 된다. 문체부는 2024년 정부안 기준 축제 지원 예산 약 62억원을 투입하고 국민을 대상으로 한 축제 방문 독려행사 외국인 관광객 유치, 관광상품 판촉 등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연천 구석기 축제는 올해 30회를 맞이한 연천군 대표축제로 전곡리유적을 지역 브랜드로 홍보하고, 지역 관광축제산업을 이끌어왔으며 특히 올해부터 축제 입장료를 유료화하고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을 시도, 변화하는 축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축제를 지향한다. 이로써 연천 구석기 축제는 2025년까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축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19일 이종민 전곡읍장, 이석휘 미디어콘텐츠과장, 김관종 농업정책과장 3명과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을 2023년 베스트 간부공무원과 베스트 군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천군공무원노조는 1일부터 7일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 베스트 간부공무원과 군의원을 뽑았다.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한 베스트 간부공무원 선정은 군정에 탁월하고 인격적인 관계 형성 등으로 선진 행정문화를 정착하는데 일조한 간부공무원을 선정하는 것으로 이번 조사에는 베스트 군의원과 워스트 간부공무원 3명을 추가 선정하였고, 선정된 워스트 간부공무원에게는 개별통보했다. 베스트 간부공무원과 군의원 4인은 감사장 및 꽃다발, 시상금 10만원을 지급 받았다 천정식 위원장은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모두가 하나되어 서로 존경하고 존중받을 수 있는 공직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16일 연천역 광장에서 1호선 전철 개통을 기념하는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연천군의회의장 및 의원, 김성원 국회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 3,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전철 개통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축하했다. 행사 초대가수로는 인기그룹 다이나믹듀오와 트로트가수 이찬원, 지원이, 그리고 유망한 신예 가수 신해솔이 출연하여 행사에 참석한 관객들에게 화려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을 선사했다. 앞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연천 전철 개통을 기념한 연천군체육회 주관의 연천사랑 걷기대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연천역 주변 망곡산 둘레길을 걸으며 연천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 지역발전과 관광산업을 위한 사통팔달의 한 축을 담당하는 전철 1호선 시대가 열렸다”며 “이를 계기로 연천이 천혜의 자연경관이 공존하는 희망의 도시, 미래지향적 한반도의 중심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으로 시작된 1호선 연장은 동두천~연천 구간 20.9㎞ 단선(복선 전제)으로 공사가 진행됐으며, 16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16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구성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마을공동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가상 모의투자기법을 활용한 우수 아이디어와 참신한 사업계획을 발표한 공동체에게 투자유치를 유도하는 대회를 열어 공동체 구성원 자체적으로 순위를 정하는 특색있는 이벤트로 진행됐다. 또한 공동체 구성원들은 2024년 사업 안내와 의견수렴의 시간을 갖고 마을공동체가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승원 행정담당관은 “2023년 연천군 마을공동체 연찬회는 공동체 모두와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가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농촌진흥청과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운영 및 기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천군을 비롯해 상주시, 옥천군, 거창군, 당진시, 함양군, 김제시, 신안군, 평창군 등 8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기술을 시범지구(3개 분야 9개 유형)에 단계적으로 적용해 향후 고도화된 모델을 타 시군으로 확산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연천군은 재해대응분야 수분스트레스관리모델(콩) 시범지구에 선정돼 2026년까지 3년간 노지 콩에서 정보수집, 진단·처방, 농작업 자동화를 목표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기술을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 논 범용화를 위한 지하수위 제어시스템 시범, 밭작물 정밀 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을 시작으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정보수집 기술,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AI) 적용, 자율주행·무인기(드론)·농업용 로봇 등을 활용한 농작업 자동화 기술 등이 단계적으로 투입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협약을 통해 농촌진흥청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이 겨울철 과원 동해 피해 예방을 위해 농가의 참여를 독려하는 등 예방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천군은 사과, 배, 포도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읍·면별 2~3개 농가를 선정, 샘플을 채취해 동해 여부를 판단한 뒤 농가에 통보하는 등 동해 예방활동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과수 동해는 사과의 경우 영하 30~35℃에서 10시간 이상, 배는 –25~30℃에서 5시간 이상, 포도는 영하 20~25℃에서 6시간 이상 지속되면 발생한다. 과수에서 가장 동해를 받기 쉬운 부위는 신초와 꽃눈이고, 특히 가지 선단부는 생장이 늦게까지 진행돼 조직이 충분히 성숙되지 않아 눈, 피층, 형성층 등이 먼저 건조되면서 피해가 크다. 윗부분 가지에선 잎눈이 꽃눈보다 약한 경우도 발생한다. 동해 발생 요인은 나무에 충분한 저장양분을 축적하지 못해 갑작스런 겨울 추위에 동해가 발생되는데, 배수가 불량하거나 병해충피해, 조기낙엽, 과다결실 등으로 인해 피해가 심하다. 또한, 수확 후 토양이 건조하지 않도록 관수를 하지 않을 경우 건조피해로 인해 동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퇴비를 과도하게 사용하고, 질소비료를 과다 사용할 경우, 가지와 줄기 성숙이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행복뜰상담소는 14일 연천경찰서와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 및 사후 모니터링 정보공유를 통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연천행복뜰상담소와 연천경찰서는 가정폭력·아동학대 재발 우려가정에 대해 사후 모니터링 연계를 통한 전문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기관 간 긴밀한 네트워크 환경을 조성하고, 현장 동행 출동을 통해 적극적인 피해자 보호를 실시할 계획이다. 권미예 연천경찰서장은 “연천경찰서와 행복뜰상담소의 업무협약으로 여성 범죄에 대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협력 체계가 마련돼 여성 폭력 피해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순덕 행복뜰상담소장은 “여성 폭력 피해자에 대한 사회적 지원과 안전한 연천을 만들기 위해 경찰서와 적극 협업할 예정이며, 다양한 방식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고통받는 피해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12일 수레울아트홀에서 동절기 제설작업 건설장비 업체 소속근로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제설작업 위험성 평가에 따른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동절기 제설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한 위험성평가는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여 위험 요인 감소 대책을 수립해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동절기 제설작업 위험성평가에 따른 안전관리 교육으로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위험성평가 필요성 ▲위험성 평가에 따른 유해·위험 요인 저감방안 ▲한랭질환 예방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임재신 건설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군(郡) 참여근로자 뿐만아니라 건설기계 업체 소속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KPA)이 발표한 ‘2023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군(郡) 경영활동 부문경쟁력 1위 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KPA는 공공기관의 공식 통계자료 등 4만여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을 평가하고 있다. KLCI 평가는 1996년 도시경쟁력연구로 시작해 올해로 28회째 시행되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 정보 및 지방경쟁력 이해를 위한 자료로 사용되고 있다. 연천군은 경영활동 부문경쟁력에서 170.8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군(郡) 단위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연천군에 이어 가평군(165.1점), 강원 정선군(164.0점) 전남 장성군(162.2점), 강원 평창군(162.0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천군은 공공행정, 지방재정, 생활환경, 인구활력, 교육문화 등의 영역에서 타 지방자치단체보다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간 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군 단위 지자체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의미 있는 결과라고 생각하며, 인프라 구축과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연천군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자동차세 2기분 10,614건 12억4천만 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납부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 2기분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연천군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의 소유자이고 납부기간은 2023년 12월 16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이다. 자동차세는 연세액 10만 원 초과 자동차의 경우 6월(1기분)과 12월(2기분)에 나누어 부과되고, 10만 원 이하 자동차(경차, 화물차 등)는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다만, 1·3·6·9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12월 정기분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부방법은 전국 은행과 우체국의 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직접 납부하거나 은행이나 관청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뱅킹,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우리군 재정의 초석이 되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기가 지나면 가산금 부과 및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납부 기간 내에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12일 1호선 전곡역 앞에서 전철 개통 대비 역사 주변 클린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오는 16일 경원선 전철 1호선 개통을 맞아 연천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연천군 이미지를 각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전곡역 주변 상인회와 자원순환마을, 환경미화원 등 총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곡역에서부터 로데오거리, 첫머리거리 등을 돌아다니며 주변 불법투기 및 방치된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였다. 또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물을 나눠주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하며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 및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 밖에도 연천군은 연천역, 전곡역, 청산역 주변에 청결관리원을 배치하여 불법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있으며, 깨끗한 역사 주변을 유지하여 방문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상인회와 함께 추진한 전철 개통 대비 클린 행사를 통해 전곡역 앞이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전철 개통으로 인해 늘어날 방문객에게 깨끗한 연천군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사과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사과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동계전정 및 과수 화상병 예방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12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추진하며, 기간 중 2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론 교육을, 4회는 농업인 과원에서 현장실습 교육을 추진한다. 사과 수형별 전정방법 및 유인기술, 겨울철 과원관리요령, 수형관리 및 겨울철 화상병 사전예방관리를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 과원에서 직접 전정실습을 진행하며 특히,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의심궤양 제거를 실천하고, 농기구 소독 요령·약제 방제할 것을 강조하였다. 이정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동계정지전정 및 과수 화상병 예방교육”을 통해 과원 관리사항들을 준수하며, 동계전정은 내년 농사를 대비해 사과의 품질 및 수량에 영향을 미치는 작업이기 때문에 철저히 관리하는데 힘써주시기 바라며, 기술적인 면 외에도 농업인들의 역량강화 등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12월 12일 농업인단체 대표들과 관계관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연천농업발전을 위한 신기술보급사업 보급, 농업인 인력육성, 국화전시회운영, 여성농업인 육성과 농촌자원의 소득화 농산물 가공, 그리고 정부보급종 공급과 농업기계임대사업등 지역농업발전을 위한 농촌지도사업을 활발히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농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영농현장에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쥐하고 농업인들의 현장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한 농업기술센터의 역할과 확대해야할 업무에 대한 의견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이정현 소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주신 농업인들의 의견을 잘 반영하여 농업인들께서 더 안전한 환경에서 영농을 하시고 농업인들의 소득을 증대 할 수 있는 농촌지도 사업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해 농업현장에서 웃음꽃이 피어 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첫 일정으로 개빈 뉴섬(Gavin Newsom)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만나 12년 만에 양 지역 우호 협력 관계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 현지시각 6일 오후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천연자원청(California Natural Resources Agency)에서 개빈 뉴섬(Gavin Newsom)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만나 무역ㆍ투자, 기후변화, 인적교류, 스타트업 분야에 대한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12년 만의 우호협력 협약체결로 경기도와 캘리포니아 간에 더 많은 발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 청년들과 캘리포니아의 훌륭한 대학과의 인적교류, 기후위기에 대한 기술개발, 실리콘밸리와 경기도 판교처럼 스타트업 천국을 만들기 위한 협력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캘리포니아주는 기후 행동을 촉진하고 경제를 성장시키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와 마찬가지로 경기도는 국가 경제의 핵심이자 혁신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관아지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관람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통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양주관아지를 관람하는 관람객들의 놀거리와 즐길거리 마련을 위해 조성된 이번 전통놀이 체험 공간은 양주관아 내부에 활쏘기 체험을 비롯하여 관광안내센터 맞은편에는 제기차기, 팽이 돌리기, 딱지치기, 굴렁쇠, 윷놀이, 비석치기, 투호놀이, 고리던지기 등으로 구성했다. 시는 전통놀이 체험 공간을 연중무휴로 운영(우천 및 악천후 시 제외)할 계획으로 방문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와 별도로 관광안내센터 내 방문자센터에서는 주말에 한하여 관람객 1명당 1시간까지 한복 대여를 할 수 있는 한복대여소를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전통놀이와 한복 대여는 2024년 5월부터 설치였으며, 양주관아지를 방문한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다양한 전통체험을 즐길 수 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국제 바칼로레아(IB) 학교 확대, 실천정신 확산, 전문가 양성, 성공사례 발굴, 운영교 지원 강화의 ‘IB 5대 추진전략’을 실천해 미래형 학습체제 전환과 공교육의 새로운 활력을 부여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관심학교 25교를 시작으로 올해 후보학교 19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 신규 관심학교 115교를 선정해 현재 도내 IB 학교는 145교(관심학교 125교, 후보‧인증학교 20교)이다. 지난해보다 약 5배 확대됐다. 이는 IB 프로그램이 깊이 있는 학습과 성장을 돕는 실천적 프레임을명확하게 제시하고 있어 학교의 미래지향적 변화를 가져오는데 실천 동력이 되었다. 또 한 차원 향상된 새로운 교육방식을 경험하고 함께 연구하는 학교문화를 실천하며 경기교육의 좋은 사례를 만들고 있다. 도교육청은 ‘IB 5대 추진전략(5S)’을 마련해 IB 프로그램 확대와 체계적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 첫째, IB 학교(School)를 확대한다. IB 학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지향적 수업․평가 방식을 경험하도록 한다. 특히 관심학교 확대와 후보학교와 인증학교의 단계적 승인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 역할을 강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장애인의 학습과 일상생활을 도와줄 정보통신보조기기 143개 유형 980대를 보급한다며, 7일부터 6월 2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정보통신보조기기란 화면낭독 소프트웨어(S/W), 터치모니터, 점자정보단말기 등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돕는 보조기구 가운데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장비를 말한다. 시각장애인용 72개, 지체·뇌병변장애인용 23개, 청각·언어장애인용 48개 등 총 143개로 장애유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등록한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가 대상이다. 최종 선정되면 정보통신보조기기 제품가격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5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이며, 신청서와 장애인증명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시·군 접수처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으로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www.at4u.or.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도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평가, 전문가심사, 심층상담을 거쳐 최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경기도농수산진흥원)는 ‘베이비부머 농촌 한 달 체험’ 참가자를 7일부터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도시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세대(1974~1955년생)로 농촌 이주 전 희망 지역에서 한 달간 미리 거주하면서 영농실습, 지역민 교류 등 체험을 희망하는 자이다. 운영 마을과 동일 시군 거주자는 참여할 수 없으며, 경기도 거주자는 우대 조건을 부여한다. 체험 운영 마을은 ▲파주시 칠중성마을 ▲가평군 설곡옻샘마을 ▲양평군 산수유꽃마을 ▲연천군 나룻배마을 4곳이다. 숙박과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20일까지이며, 심사를 통해 마을별 3~6팀, 총 20팀을 선정해, 6월 1일부터 7월 24일 사이 마을별 한 달 체험을 진행한다. 팀당 1~2명이 정원이며 2명인 경우 부부 및 가족으로 한정한다. 참가희망자는 경기공유서비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에 접속하여 공고사항을 확인 후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담당자 이메일(sjsk8707@gafi.or.kr)로 접수하면 된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도시지역 베이비부머세대가 농촌 한 달 체험을 통해 경기도 농촌으로 안정적인 정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27일까지 '2024년 경기도 인공지능(AI) 실증 지원' 사업 공공분야 과제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AI 실증 지원은 시군에서 보유한 공공 인프라를 활용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공서비스 혁신과 사회문제 해결 기여가 목표다. 예를 들면 A시가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통신호제어 기술을 가진 B사와 손잡고 실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이나, 도로 등을 제공하면 경기도가 해당 사업에 대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최대 3억 원으로 1개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며, 도내 시군 또는 시군 산하 공공기관 단독참여 또는 민간 기업과의 컨소시엄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도는 공공분야 실증 지원 공고에 앞서 인공지능 활용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파악하기 위해 도민 대상 인공지능 활용 아이디어를 제안받았다. 총 137건의 생활 속 불편 및 사회문제 해결,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접수됐으며 이 중 교통, 돌봄 등 주요 분야의 아이디어를 시군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공고 시 게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수 도민의 관심사를 사업에 반영하고 도민 체감형 과제를 발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