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시민들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 상해가 발생하였을 경우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보장 혜택을 확대한 ‘2024년도 생활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생활안전보험은 양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올해부터는 별도 운영하던 자전거 보험을 생활안전보험에 통합해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보장 항목은 ▲ 상해 사망(교통상해보장 제외), ▲ 자전거 사고 사망, ▲ 자연재해 상해진단 위로금(일사병, 열사병 포함), ▲ 사회재난 상해진단 위로금(감염병 제외) ▲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 상해 의료비이다. 단, 상해 의료비 담보의 경우 인당 30만원 한도 내에서 받을 수 있고 청구 건당 자기부담금 3만원이 발생한다. 보험에 대한 상세한 상담과 접수는 양주시 통합 콜센터(대표 보험사 메리츠화재☎ 02-6959-2194)를 이용하면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재난 및 안전사고를 당한 시민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통해 생활 안정을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삶의 그린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스마트 마을 방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을 시작해 관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마을 방송 시스템은 주민 노령화, 주택 방음 및 마을회관과 떨어진 독립가옥 등의 사유로 모든 주민에게 즉시 전달이 어려워 많은 불편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시는 이러한 주민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자 전화 수신만 가능하면 어디서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마을 방송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3월까지 이·통장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통해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시범 방송을 끝마쳤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기계 사용의 취약한 어르신들이 장소와 시간에 상관없이 정확한 내용을 담은 마을 방송을 청취할 수 있어 미처 내용을 인지하지 못한 시민들이 정당한 권리나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관내 공동주택 지역을 제외한 전역에서 마을 이·통장들은 별도의 방송 장비가 아닌 스마트폰 앱으로 주민들에게 방송할 수 있으며 주민들은 휴대전화를 통해 걸려온 전화(☎031-8082-4587)로 마을 방송을 청취할 수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기존 마을 방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18일, 가구 또는 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2024년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운영 사업’ 신규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 각 유형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가구의 세대주 또는 세대원 및 상업시설의 실제 사용자가 해당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분야) 누리집 홈페이지 (cpoint.or.kr)에서 회원가입을 하거나 시청 환경보호과에 방문해 참여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인센티브는 참여자가 에너지 유형별로 과거 2년 평균 사용량 대비 5% 이상 감축했을 시 감축률에 따라 감축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2회 이상 감축 인센티브를 받은 참여자가 0~5% 감축률을 유지할 시에도 유지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상업시설 참여자의 경우 4배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과 시민교육을 통해 탄소 중립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바꾸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학교 주변의 식품 판매 환경을 안전하게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 지정 표지판을 일제 정비했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의 조성으로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학교와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 범위 안의 구역을 말한다. 특히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지정 표지판은 학교 정문과 후문 근처 및 학교로 이어지는 도로 등에 설치하도록 규정돼 있다. 현재 동두천시는 23개교 20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을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표지판 정비 사업을 통해 기존 설치된 표지판 중 유실되거나 훼손된 표지판 8개를 확인하여 교체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표지판 일제 정비로 해당 구역을 오고 가는 시민들에게 어린이 먹거리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의 식품 유통과 판매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안전한 어린이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2024년 경기도 농민 기본소득’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농민 기본소득’은 농민에게 매월 5만 원(연 60만 원)을 30만 원씩 2회에 걸쳐 양주시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지급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연속 2년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5년 이상 거주하면서 양주시에 연속 1년 또는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농작물 재배업, 축산업, 임업 등 실제 농업 생산 활동에 종사해 온 농민이다. 사업 신청은 해당 거주지 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농민기본소득통합지원시스템(https://farmbincome.gg.go.kr)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백만 원 이상인 농민 또는 농업 분야에 고용되어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 노동자 및 청년 기본소득 지원 대상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며 부정한 방법으로 지급받는 경우 환수 조치 및 5년간 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 아울러, 신청접수가 완료되면 대상자 확정 절차를 걸쳐 6월부터 농민 기본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민 기본소득이 농업과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음식점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에 상·하수도 요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17년부터 시행한 제도로, 3개 분야 64개 항목을 평가하여 ▲ 매우 우수 ▲ 우수 ▲ 좋음으로 등급을 부여한다. 상·하수도 요금은 위생등급 지정업소 확대를 위해 지원하는 인센티브로, 월 1만원씩 연 12만원을 지원한다. 상·하수도요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위생과에 지원신청서, 위생등급 지정서 사본, 통장사본,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를 팩스(0505-041-2045)전송 또는 업무용 휴대폰 번호(010-6817-6430)로 사진을 첨부하여 보내면 신청한 달부터 바로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상·하수도 요금 지원을 통해 영업주분들이 음식점 위생등급제도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라며, 위생등급 지정률을 높여 시민들의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보건소 위생과 위생정책팀(☎031-8082-5280~5283)으로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14일 오전 양주향교에서 ‘2024년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태영 양주문화원장 및 양주향교 유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옛 성현들을 기리는 제향으로 우리의 유교 정신을 계승할 뿐만 아니라 후대에 효의 중요성과 사라져가는 전통 제례 의식에 대한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이다. 아울러, 공자의 가르침인 인의예지를 비롯한 성현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리는 제사로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봉행 되고 있다. 이번 ‘춘기 석전대제’의 초헌관은 강수현 시장, 아헌관은 윤창철 시의장, 종헌관은 정태영 양주문화원장이 각각 맡아 진행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향교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 연속 우리 고장 국가 유산 활용 사업으로 문화재청 상을 받는 등 우리 고유의 미풍양식이 잘 보존되고 유교문화와 옛 성현들의 정신이 잘 계승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는 데 양주시도 행정적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4월 4일부터 19일 17시까지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2024년 제2기 여성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의 역량개발 지원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기간은 오는 5월 7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16주간 대면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양장기능사, 컴퓨터활용능력 등 자격증 취득 과정인 기술‧기능교육 20개 과정과 홈패션, 앙금 케이크 등 취미·교양교육 5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신청은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vision.yangju.go.kr)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확인 또는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031-8082-4221~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여성의 역량개발을 위한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환경 개선으로 여성의 취‧창업 역량 강화 지원과 경제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출근길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민생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번 행보는 지난해 3회(2, 3 ,9월)에 걸쳐 진행한 시민들의 출근길 버스 이용 불편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현장을 점검을 추진한 ‘시민 동행 소통’의 네 번째 일정이다. 강 시장은 15일 오전 덕정주공1단지·회천3동행정복지센터 버스승강장에서 G1300번 광역버스를 탑승했다. G1300번 버스는 덕정역과 잠실역을 운행하며 편도로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이 걸린다. 이번 행사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출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직접 현장에서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강 시장은 광역버스를 이용해서 서울 도심부로 출근하는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묻고 버스 이용 등 시민이 생각하는 교통 개선방안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버스를 대기 중인 한 시민은 “옥정 신도시 입주율 증가로 양주에서 거주하며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평소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느꼈던 불편사항이 이번 시장과의 대화를 계기로 빠른 시일 내에 개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우리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024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 임업ㆍ산림 공익 직접지불금(임업직불금)을 신청받는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 사항을 이행한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동두천시청 공원녹지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4월 1일부터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에서 간편하게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임업직불금의 적극적 홍보를 통해 동두천시 수혜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 임업인이 보다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지자체 인터넷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8개 동 주민자치 특색사업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주민자치 특색사업 심사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 수요와 지역 여건을 고려한 평가를 통해 우수 사업을 선정했다. 먼저, 동별로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을 주제로 주민자치 위원이 직접 발표하고 심사위원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 등을 설명했다. 최종 심사 결과, 대상에는 생연2동의 「2024년 생연 어수(御水) FESTA」 개최, 「어수로 지킬 담」사업이 선정됐으며, 그 외 최우수상에는 송내동의 ‘우리 동네 핫플! 우리 손으로!! II’ 사업이 선정됐다. 이어 우수상은 소요동·생연1동·중앙동이, 장려상은 불현동·보산동·상패동에 돌아갔다. 시는 선정 결과에 따라 각 동에 사업비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각 동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몸소 추진하는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은 동두천시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정과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라고 밝혔다.
[양주=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3일 오전 양주시 복지문화국장, 교육체육과장 등 시민교육 관련 간부 공무원 및 용역 연구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과 함께 ‘2023년 경기도 정책연구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양주시 균형발전을 위한 평생 학습 특성화 방안연구’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보고회는 정책연구과제 연구기관 경기연구원 소속의 오재호 연구위원이 현재까지의 추진 현황과 ‘양주시 평생 학습 현황분석’을 통한 향후 양주시 균형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언하고 관련 질의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 관계자에 따르면 유관기관 및 시민의 요구와 의식을 반영한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토대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개년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의 초석을 다져 ‘미래선도의 교육도시’ 양주시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우리 시 동서부권 균형발전을 위해 나온 방안들이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평생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양주시가 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양주시로 도약하기 위해 양주시 평생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을 보여 드리겠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인 캠프 광사리 안전구역경계가 지난 1월 26일 SOFA 합동위원회 합의권고서 승인을 통해 재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2017년부터 장기간 추진했던 캠프 광사리 경계 재조정은 규제개혁을 통한 미군부대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개발부담금 감면 혜택을 주기 위하여 양주시에서 주도적으로 안건발굴 및 제안한 사항이다. 그동안 시는 양주시장 서한문 국방부 전달, 양주시의회 결의안 채택, 국방부 협의 등 적극 행정을 통해 국방부 안건채택, SOFA과제 채택, 공여구역 경계측량을 거쳐 최종적으로 SOFA합동위원회 합의권고서 승인이 완료됨으로써 다년간 노력이 결실을 보게 됐다.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한미군 공여구역으로 포함된 법정동은 개발부담금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어 기존 양주1동에 한정되었던 개발부담금 감면 혜택이 양주2동 지역까지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양주2동 지역은 지하철 7호선(104역) 신설 등에 따른 개발 수요 증가가 예상되어 이번 경계 재확정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국제스케이트장 주변 개발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024년도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118백만원(2,149건)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환경개선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2차례, 3월과 9월에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2023년 7월에서 12월까지에 대한 기간의 부담금이며 기간 내 자동차 매매, 폐차, 주소 이전 등 변경 사유가 발생한 경우 등기일을 기준으로 날짜를 계산해 각각 부과됐다. 한편 납부 기한은 3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 방문, CD/ATM기, 전용(가상) 계좌 이체, 인터넷(위택스) 및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한편 납부 기한이 경과되면 3% 가산금이 부과될 뿐 아니라, 자동차 및 예금압류 등의 체납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징수된 개선 부담금은 대기·수질 환경 개선 사업, 저공해 기술 개발연구, 자연환경 보전사업 등의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라며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한 기타 궁금한 시민분들께서는 동두천시 환경보호과를 방문하거나 전화(031-860-2250)로 문의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13일, 2024년 제2회 농업·농촌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기본법』 15조에 의거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계획과 식품산업 정책에 대해 심의한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총 3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첫 번째 안건은 2024년에서 2028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두 번째 안건으로는 2025년 국비 사업 예산 신청, 세 번째 안건으로는 2024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사업 추천대상자 선정하는 것으로 세 건 모두 의결 처리됐다. 한편 박형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두천시의 농업, 식품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좋은 의견 제시와 앞으로의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5월 4일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에서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 날을 만들어 이제 선언한다”며 “지금은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이지만 머지않아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날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 전 취임해서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을 만들었고, 화성 번식장구조견 700마리 가까이를 반려마루에서 보호했고, 그중 80% 이상이 입양 됐다”며 “경기도가 반려동물, 기후변화 대응 등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지금 우리가 하는 것들이 대한민국 전역에 퍼져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열린 펫스타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려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반려마루 화성에 새로 개관한 고양이 전문입양센터와 반려동물 관련 부스들을 둘러봤다. 펫스타에서 준비된 다양한 동물교감 프로그램과 댕댕이 운동회 등은 일반인들이 자신의 반려견과 경기에 참여해 함께 즐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국립5·18민주묘지(광주광역시 소재)를 방문해 경기도 출신 열사 등을 추모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방명록에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광주 정신으로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루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참배에는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오병권 행정1부지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 김현곤 경제부지사,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30여 명이 동행했다.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주요 간부·기관장이 국립 5·18민주묘지를 공동 참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 전체가 5·18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자는 의미에서 공동 참배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국립5·18민주묘지에 안장된 경기도 출신 열사로는 정기영 씨(5·18민주화운동 시위 현장에서 행방불명), 김윤식 씨(아들과 함께 5·18민주화운동에 참여) 등 6명이 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화성 매향항과 안산 풍도항 일대 어업기반시설 개선과 안전한 어항 조성을 위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화성 매향항·안산 풍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안전인프라 개선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각 45억, 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도는 선착장 보강, 해수소통구 설치, 어민쉼터 조성 및 배후부지 포장 등을 통해 두 어항의 오래된 시설은 정비해 안전한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화성 매향항은 지난 4월 18일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을 수립·고시했고 올해 안으로 착공해 2025년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풍도항은 해양수산부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 심의를 받고 사업계획을 올해 최종 확정한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두 어항은 인접 지역이 꾸준히 발전되는 것에 비해 시설이 낡아 시급히 개선해야 할 지역이다”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어촌 정주 여건을 개선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모 참여로 사업대상지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5년간 300개소에 3조원을 투자하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이다.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어촌 경제플랫폼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첨단 국방드론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미래항공교통(AAM) 실증사업 지원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가 추진하는 첨단국방드론방위산업 인프라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착수보고회는 숨비, 볼트라인, SKT 등 관련 기업과 육군 교육사령부, 전력지원체계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용역의 추진 방안과 민군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포천은 아시아 최대 훈련장인 승진과학화 훈련장을 비롯해 다락대 시험장, 한미동맹의 상징인 로드리게스 사격장이 위치한 우리나라의 핵심 국가안보 요충지로 꼽힌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이 5개소로 전국에서 가장 많으며, 15항공단 등 군 항공 작전 기지는 4개소로 전국에서 가장 많아 도심항공교통(UAM)을 이용할 수 있는 수직 이착륙장(버티포트)으로 활용 가능성이 매우 높다. 도심항공교통(UAM)의 확장 개념인 미래항공교통(AAM)은 도심 내 미래의 항공 이동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래항공교통(AAM)은 기존 도심항공교통(UAM)의 배터리 효율과 운항 거리를 개선해 도시 내부를 넘어 도시와 도시를 이
[포천=황규진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일 포천용정일반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를 만나 시설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포천시의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로, 산업시설과 기숙사가 90% 이상 분양되는 등 다수 기업의 입주와 일자리 창출이 있을 것으로 기대됐던 곳이다. 센터 관계자는 “수년간 국내외 경기침체와 고금리 등의 악재가 장기화되면서 지난해 말 설립완료 신고 이후 입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지식산업센터 관계사, 수분양자 분들 모두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하루 빨리 경기가 회복돼 입주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포천시에서도 입주 관련 상담 등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용정일반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2층, 지상 11층의 규모로 공장 시설,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제조업, 정보통신업, 전문 과학 기술 서비스 업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연계산업의 창출이 가능하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면암중앙도서관 라운지 전시 공간에서 「포천시민 열린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민 열린 전시회는 시민작가, 아마추어 개인, 동아리 등의 단체를 대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작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 전시회는 미술 동아리 ‘오색오감’의 봄날을 주제로 한 각기 다른 개성의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도서관 라운지를 장식한 ‘작은 미술관’에서 시민들이 그간 쌓아온 예술적 역량을 감상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포천시민 열린 전시회가 지역 예술가와 시민 간에 소통과 문화교류가 활발히 일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평소 미술관 관람을 즐기고 예술 활동을 즐기는 시민들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들의 회화, 사진, 조형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계속해서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