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1일, 다가오는 3월 5일부터 4월 12일까지 2024년 농민기본소득 신청 및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한 접수 후 대상자 심사와 확정 절차를 거쳐 6월부터 해당 대상자에게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방문 접수처는 동두천시 농업기술정보센터(동두천시 강변서로 349)이며, 온라인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https://farmbincome.gg.go.kr)에서도 신청 할 수 있다. 지급 대상은 신청 시작일(3월 5일) 기준, 동두천시에 연속 2년(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5년) 이상 주소를 두어야 하는데 이는 ‘해당 시·군 연속 2년 또는 비연속 5년’이라는 거주 조건을 완화했다. 영농조건 또한 마찬가지다. ‘해당 시·군 연속 1년’에 더해 ‘경기도 내 연속 3년’이상 농산물 생산에 종사한 농민도 가능해졌다. 더불어, 2023년에 지급받은 자도 새롭게 신청해야 한다. 특히 농민기본소득은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매월 5만원을 1년에 2차례(반기별 30만원씩)에 걸쳐 동두천시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지급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중앙정부의 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는 20일, 최근 지역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통해 제8기(2023∼2026)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2024년) 시행계획 수립 및 보고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의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지역보건법에 의거해 4년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연차별 시행계획과 시행 결과를 보건복지부에 보고한다. 제8기 시행계획은 감염병·재난 대응 역량 강화, 시민 중심의 맞춤형 건강증진 체계 구현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통합적 건강관리 체계 구축이라는 큰 틀의 추진전략을 토대로 도전적이고 합리적인 9개의 주요 성과 지표를 선정했다. 9개 주요 지표로는 △결핵 조기 검진 △의심 입국자 추적조사 완료율 △치매 환자 등록률 △임산부 등록 관리율 △암 검진 수검률 △건강생활지원센터 조성 장소 선정 △고혈압진단자의 치료율 △자살률 △현재 흡연자의 금연 시도율로 구성됐다. 또한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에 대비해 감염병 위기 발생 시 업무 조정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방안을 2차년도 시행계획에 반영했다.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과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미래산업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클라우드 운영 전문가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클라우드 운영 전문가 과정(양주 클라우드 캠프)’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산업 직종 중 클라우드 분야 인적 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국내 클라우드 관련 기업과 협업을 통해 추진하는 첨단산업 인재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이번 과정은 민간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클라우드를 활용해 가상서버를 설계, 구축 운영하는 클라우드 엔지니어 양성을 목적으로 기존 교육 중심의 직업훈련과 차별화된 커리큘럼 체계에 따라 청년의 직무역량 개발 요구에 맞춰 1단계(집중교육), 2단계(프로젝트 중심의 직무부트), 3단계(기업 현장실습) 등으로 세분화해 단계별로 진행한다. 1단계는 클라우드 운영전문가가 갖추어야 하는 핵심 기술 중심의 클라우드 분야 집중교육으로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 자격증 교육이 포함된 3개월 과정이며, 2단계는 4주간 실제 현업과제를 수행하면서 실무경험을 쌓는 체험형 프로젝트 과정이다. 3단계는 현업기업에서 2개월간 멘토와 함께하는 OJT(On the Job Training, 직장 내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수소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자에게 보조금지원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올해 수소승용차 30대를 보급하며 1차당 보조금 325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1개월 이상 연속으로 양주시에 거주한 시민 또는 관내 법인 등이다. 구매자는 자동차 판매사를 방문하여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판매사에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신청을 대행해준다.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신청일 기준 2개월 이내에 차량 출고가 이뤄져야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며, 보조금을 받은 후 최대 5년간 의무운행 등 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양주시 기후에너지과 생활환경팀(☎031-8082-634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석원 기후에너지과장은 “수소차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에 최적인 차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수소차 보급에 힘쓰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까지 총 60대의 수소차를 보급했으며, 지난해에는 고양시에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20일 간부회의에서 실국소장 등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 건전재정 기본운용 방안’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수립한 ‘건전재정 기본운용 방안’은 재정 상황의 악화를 막고 건전재정을 우선 확보하여 시의 안정과 성장을 선제적으로 도모하고자 지난해 11월 강수현 시장의 건전재정 의지를 표명한 ‘재정건전성 운영 대책’의 후속 조치이다. 시는 그동안 건전재정 특별대책 추진단(TF팀)을 구성하고 단장인 부시장을 중심으로 4차례의 실무회의와 함께 재정분야 전문가인 시정혁신자문위원에 자문해 심도 있는 의견을 받아 건전재정 기본 운영 방안을 최종 수립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내와 지역경제여건 및 전망, 시 재정현황, 6개의 주요 추진방안 위주로 보고했으며 시가 당면한 재정건전성 위기에 공감하고 이를 극복하고자 마련된 주요과제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의견이 수렴됐다. 약 811억원의 재정건전화 목표 달성을 위한 6개의 주요 추진과제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 효율 극대화(대규모 투자사업 시기 조정 등) ▲이전재원 확충 및 공모사업 대응을 통한 국도비 예산의 전략적 확보 ▲인력 운영 효율화와 통합재정안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사업비 약 2억원을 투입 2월부터 4월 초까지 소나무재선충병이 없는 건강한 산림을 만들기 위해 상봉암동, 안흥동, 광암동 일원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재선충병 방제사업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우화 시기 이전인 4월 초까지 소나무류 건전목을 대상으로 예방나무 주사를 실시하고, 예찰 시 발견된 소나무류 감염 및 고사목 약 380본을 제거하는 등 복합 방제를 실시한다. 한편 시는 2016년 소나무재선충병 최초 발생 이후 인접 시군을 통한 재선충병의 확산으로 소규모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인접 시군 경계에 예방나무 주사를 통한 확산 예방과 감염목 제거를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힘쓰고 있다. 또한, 예찰방제단을 활용해 관내 소나무류의 시료 채취 및 검경을 통해 감염목을 선별하고, 소나무류 군락지 외 단목으로 생육하는 구역에 대해 예방나무 주사를 작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 실정에 맞는 최적의 방제 전략을 통해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효율적 방제를 위해서는 예방 방제뿐 아니라 인위적 확산 방지 노력도 함께 이루어져야 하기에 시민들도 소나무류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19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 및 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심폐소생술 실습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필수로 받아야 한다. 이날 교육에는 동두천시 관내 어린이집 교사와 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응급처치 이론 교육, 유아 심폐소생술, VR․ AR 응급상황 체험 실습에 참여했다. 안전총괄과장은 “저출산 시대를 맞아 호기심과 활동량이 많은 어린이의 안전한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시설 종사자의 안전 교육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나갈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19일 시장 집무실에서 도시재생 전문가로 구성된 ‘도시재생 자문단’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단은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고 분야별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자문단 위원은 도시계획, 건축(주거), 공동체, 사회적경제, 문화(예술,축제), 경관(디자인) 등 전문가 8명으로 구성했다. 자문단은 앞으로 2년 동안 양주시 도시재생사업 현안의 정확한 진단과 방향 설정, 주요 도시재생사업 현안에 대한 대책,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 계획의 자문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통해 양주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높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촉식에 이어 자문단은 상황실로 자리를 옮겨 회의를 진행했다. 자문회의에서는 시의 현재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설명과 각 분야별 위원들의 앞으로의 계획 등 양주시 도시재생 전반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강수현 시장은 “도시재생 자문단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여 양주시 도시재생 계획 수립과 사업 추진의 성공적인 결과를 이루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초학습 능력 강화와 삶의 질 향상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문해교육과 더불어 ▲시화전, ▲평생 학습 축제 참여, ▲시니어 스트레칭, ▲휴대전화 활용 수업, ▲우리 고장 나들이, ▲현장학습 등 다양한 재량활동과 체험활동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해 교육 시기는 놓쳤을지언정 포기하지 않는 시민들에게 많은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번 프로그램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덕계평생학습관’에서 ▲‘보담학교(초등학력 인정 과정)’, ▲예비 중학 과정, ▲한글 교실이 운영되며 ‘양주1동 주민자치센터’, ‘은현면 봉암복지회관’, ‘옥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각각 한글 교실을 개강한다. 교육생 모집은 상시로 이루어지며 양주시 교육체육과(☎031-8082-7394) 및 ‘덕계평생학습관’(☎031-8082-7395~6)으로 방문 및 전화 신청할 수 있다. 단, 초등학력 인정 과정인 ‘보담학교’는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교육과정별 자세한 교육 요일 및 시간,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나 가까운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시립회암사지박물관, 시립민복진미술관, 시립장욱진미술관 무료개방 ▲시립도서관 대출 두배로데이 ▲미술관옆 캠핑장 사용료 할인 ▲ 안상철미술관, 조명박물관(매달 마지막 토요일, 10명 한정) 무료입장 ▲ 영화관 관람료 할인 등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혜택 내용은 양주시 홈페이지‘양주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국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어 양주시뿐 아니라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전국의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에서 할인, 무료관람, 야간 개방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문화가 있는 날’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이용해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시민 문화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근로하는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 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인 ‘희망저축계좌Ⅰ·Ⅱ’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Ⅰ’신청 대상은 근로하는 생계·의료 급여 수급 가구다. 3년간 근로 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 최대 50만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 장려금 월 30만원이 지원된다. 단, 탈(脫) 수급해야 장려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하는 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 계층이 대상이다. 3년간 근로 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 최대 50만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 장려금 월 10만원이 지원된다. 단, 자립역량교육(10시간) 이수와 자금사용계획서 제출을 완료해야 장려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을 통한 지원금은 주택 구입·임대, 본인 및 자녀의 고등 교육·기술 훈련, 사업의 창업·운영 자금, 그 밖의 자활·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3년 만기 전 중도 포기, 근로 미활동, 본인 적립금 누적 미납 등의 경우에는 본인 적립금만 수령할 수 있다. 사업 신청 기간은 ‘희망저축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화은)는 2024년 아파트 쌈지텃밭 조성 시범사업 대상자를 추가모집 한다고 19일 밝혔다. 아파트 쌈지텃밭 조성사업은 단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텃밭(상자, 틀텃밭)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어린이에게는 농작물재배 현장체험을 중장년에게는 소일거리를 통한 수확의 성취감과 나눔의 기쁨 등 다양한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는 텃밭재배 프로그램이다. 이번 추가모집은 총 3개소 사업 중 1개소 1천만원 사업으로 보조금 9백만원에 자부담은 1백만원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아파트 단지 내 공동체(노인회, 관리사무소, 부녀회, 입주자대표 등)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3월 22일까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접수 후 오는 3월 말 현지실태조사 및 지원자격 확인을 거쳐 추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 상정해 선정되며, 사업대상자는 사전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은 살아있는 생명산업으로 도시화와 환경오염 해결, 도시민의 삶을 변화시킬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어 도심의 빈 공간을 활용한 공동체 텃밭(쌈지텃밭, 상자텃밭 등)을 235개 확대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내달 18일까지 도시농업 활성화를 이끌 도시농업 선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시농업전문가를 육성하는 이번 교육은 △ 도시농업 재배기술 △ 도시농업 교육프로그램 개발 △ 도시농업 리더십 등 이론과 텃밭 실습교육으로 이뤄진다. 교육기간은 오는 4월 8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23회, 90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도시농업에 관심있는 양주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방문 접수하면 된다. 또한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농업관련 국가기술자격(기능사 이상)을 취득했다면 해당 교육을 수료 후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김화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확대되어 가는 도시농업에 맞춰 우리시의 도시농업을 활성화하여 심신안정과 힐링할 수 있는 도시문화조성으로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추진했다”며, “이 과정은 도시농업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15일, 관내 어린이 전용 수영장 FLY KIDS SWIM과 협약식을 진행하고 ‘드림수영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FLY KIDS SWIM은 드림스타트 ‘드림수영교실’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물 적응 위주의 레크레이션 수업, 신체 발달과 수영 기술 향상을 위한 영법 위주의 수업 등 나이와 수업 기간별로 다채로운 강습을 할 예정이다. FLY KIDS SWIM의 대표는 “수영은 온몸을 이용하는 전신운동이다. 민첩성, 지구력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체온 조절 능력을 높여 면역력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아이들이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정신적으로 안정을 얻는 데 도움을 주고 싶어 본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참여 계기를 밝혔다. 더불어 동두천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FLY KIDS SWIM이 아동 수영이라는 새로운 강습의 기회를 마련함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2월 19일부터 관내 불법 주·정차 고정형 CCTV를 연중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설치된 CCTV 위치는 지행역 1번 출구 앞 등 40개소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0시까지 확대 운영되며 특히 주말과 공휴일의 경우 오전 11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신규 운영된다. 한편 지난 1월, 8개동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사항이었던 점심시간 불법 주·정차 운영시간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불편과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단속 시간을 30분 연장해 유예한다. 시 관계자는 “시는 연초부터 불법 주·정차 고정형 CCTV 확대 운영과 관련해 관내 플래카드를 하는 등 다양하게 홍보하고 있다”며 “원활한 차량 통행과 주민들의 보행권 확보 등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5월 4일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에서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 날을 만들어 이제 선언한다”며 “지금은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이지만 머지않아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날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 전 취임해서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을 만들었고, 화성 번식장구조견 700마리 가까이를 반려마루에서 보호했고, 그중 80% 이상이 입양 됐다”며 “경기도가 반려동물, 기후변화 대응 등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지금 우리가 하는 것들이 대한민국 전역에 퍼져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열린 펫스타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려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반려마루 화성에 새로 개관한 고양이 전문입양센터와 반려동물 관련 부스들을 둘러봤다. 펫스타에서 준비된 다양한 동물교감 프로그램과 댕댕이 운동회 등은 일반인들이 자신의 반려견과 경기에 참여해 함께 즐
[경기도=황규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국립5·18민주묘지(광주광역시 소재)를 방문해 경기도 출신 열사 등을 추모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방명록에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광주 정신으로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루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참배에는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오병권 행정1부지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 김현곤 경제부지사,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30여 명이 동행했다.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주요 간부·기관장이 국립 5·18민주묘지를 공동 참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 전체가 5·18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자는 의미에서 공동 참배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국립5·18민주묘지에 안장된 경기도 출신 열사로는 정기영 씨(5·18민주화운동 시위 현장에서 행방불명), 김윤식 씨(아들과 함께 5·18민주화운동에 참여) 등 6명이 있다.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는 화성 매향항과 안산 풍도항 일대 어업기반시설 개선과 안전한 어항 조성을 위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화성 매향항·안산 풍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안전인프라 개선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각 45억, 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도는 선착장 보강, 해수소통구 설치, 어민쉼터 조성 및 배후부지 포장 등을 통해 두 어항의 오래된 시설은 정비해 안전한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화성 매향항은 지난 4월 18일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을 수립·고시했고 올해 안으로 착공해 2025년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풍도항은 해양수산부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 심의를 받고 사업계획을 올해 최종 확정한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두 어항은 인접 지역이 꾸준히 발전되는 것에 비해 시설이 낡아 시급히 개선해야 할 지역이다”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어촌 정주 여건을 개선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모 참여로 사업대상지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5년간 300개소에 3조원을 투자하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이다.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어촌 경제플랫폼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첨단 국방드론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미래항공교통(AAM) 실증사업 지원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가 추진하는 첨단국방드론방위산업 인프라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착수보고회는 숨비, 볼트라인, SKT 등 관련 기업과 육군 교육사령부, 전력지원체계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용역의 추진 방안과 민군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포천은 아시아 최대 훈련장인 승진과학화 훈련장을 비롯해 다락대 시험장, 한미동맹의 상징인 로드리게스 사격장이 위치한 우리나라의 핵심 국가안보 요충지로 꼽힌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이 5개소로 전국에서 가장 많으며, 15항공단 등 군 항공 작전 기지는 4개소로 전국에서 가장 많아 도심항공교통(UAM)을 이용할 수 있는 수직 이착륙장(버티포트)으로 활용 가능성이 매우 높다. 도심항공교통(UAM)의 확장 개념인 미래항공교통(AAM)은 도심 내 미래의 항공 이동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래항공교통(AAM)은 기존 도심항공교통(UAM)의 배터리 효율과 운항 거리를 개선해 도시 내부를 넘어 도시와 도시를 이
[포천=황규진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일 포천용정일반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를 만나 시설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포천시의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로, 산업시설과 기숙사가 90% 이상 분양되는 등 다수 기업의 입주와 일자리 창출이 있을 것으로 기대됐던 곳이다. 센터 관계자는 “수년간 국내외 경기침체와 고금리 등의 악재가 장기화되면서 지난해 말 설립완료 신고 이후 입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지식산업센터 관계사, 수분양자 분들 모두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하루 빨리 경기가 회복돼 입주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포천시에서도 입주 관련 상담 등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용정일반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2층, 지상 11층의 규모로 공장 시설,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제조업, 정보통신업, 전문 과학 기술 서비스 업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연계산업의 창출이 가능하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면암중앙도서관 라운지 전시 공간에서 「포천시민 열린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민 열린 전시회는 시민작가, 아마추어 개인, 동아리 등의 단체를 대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작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 전시회는 미술 동아리 ‘오색오감’의 봄날을 주제로 한 각기 다른 개성의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도서관 라운지를 장식한 ‘작은 미술관’에서 시민들이 그간 쌓아온 예술적 역량을 감상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포천시민 열린 전시회가 지역 예술가와 시민 간에 소통과 문화교류가 활발히 일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평소 미술관 관람을 즐기고 예술 활동을 즐기는 시민들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들의 회화, 사진, 조형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계속해서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