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19일 선제적인 신속집행을 통한 민생 경제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주요사업 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자치행정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는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5억 원 이상 사업 중 집행이 부진한 44개 사업 담당 부서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집행현황 및 사업별 부진 사유에 따른 대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올해 대상 예산액 4천601억 원 중 상반기 2천531억 원(55%) 집행을 신속집행 목표로 설정했다. 집행률 제고를 위해 1분기 내 최대 지출을 독려하고, 선금‧성금 지급, 수의계약 절차 간소화 등 행정안전부의 신속집행 특례 제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상규 자치행정국장은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상반기 내 신속한 재정 집행은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전 부서에서는 집행할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발굴해 신속 집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2024년 제2단계 의정부 행복드림 일자리사업’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환경정화사업 ▲구내식당 및 조리 지원사업 총 2개 사업으로 5월 13일부터 8월 23일까지 운영한다. 지난해 추진 사업이었던 ▲행정정보화사업 ▲서비스 지원사업은 올해 1단계와 마찬가지로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제도 일경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추진한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의정부 시민 중 재산이 4억 원 이하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를 초과하지 않는 구직등록자여야 한다. 저소득층(기준중위소득 60% 이하) 등의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선발자는 시 소속기관 및 외부 공공기관 등에 배치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 기간 내 신분증과 자격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는 참여자의 재산 상황 및 가구소득,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월 초 순경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는 저소득층, 장기 실업자 등 취업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에게 우선 선발의 기회를 부여한다. 또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드림스타트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제1회 드림스타트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슈퍼비전은 최근 급격하게 변화하는 청소년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사례관리 시 적절한 개입전략을 세우고자 마련했다.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영복 상담팀장을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실시했다. 뇌과학 기반 청소년 발달 심리의 이해, 사례관리 담당자로서 청소년을 이해하는 관점과 대화 시도 방법 등을 알아봤다. 또 아동 개별 사례를 통한 사례개입 전략 자문 코칭도 진행했다. 박종준 드림스타트팀장은 “청소년 아동 사례관리에 필요한 역량을 향상시켜 더욱 촘촘한 아동통합사례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5만1천660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4월 8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의정부시‧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031-828-4686)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또한, 시는 토지소유자 등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서 기간에 상관없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365 의견제출 접수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지가 적정 여부 재검토 및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쳐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받는다. 이후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는 반드시 확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민관 복지자원 활성화를 위한 자체 계획을 수립해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나간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자원 발굴 ▲자원 조사‧점검 ▲자원 조정 ▲자원 홍보 총 4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먼저, 자원 발굴 분야에서는 집중 모금 기간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운영과 지역 복지자원 업무협약(MOU) 활성화로 복지자원 총량을 확대한다. 또 자원 조사‧점검에서는 연 2회(상‧하반기)의 민관 합동 복지자원 조사와 모니터링을 통해 시의 모든 복지자원을 현행화한다. 아울러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모여 자원 공유 및 발굴, 기존 복지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자원 조정은 지역별 자원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분야다. 발굴한 자원을 ‘의정부시 자원조정 기준’에 따라 지역별 수요와 기초생활수급자 현황, 동별 이웃돕기 현황을 반영해 조정한다. 이에 따라 복지 대상자에게 배분 시 동 담당자가 개인별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해 공정성을 높인다. 또한, 사회복지 기관 배분 시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의정부시 나눔네트워크’를 활용해 시설 실태 파악 및 자원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봄철 자전거 이용자의 주차 편의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의정부역을 포함한 5개 역 주변의 방치 자전거를 집중 수거한다. 먼저 3월 중 방치 자전거에 대한 자진 이전 계고문을 부착한다. 이후 10일 이상 방치된 자전거는 4월 중 수거해 보관장소(호원적치장 내)로 옮긴다. 시 홈페이지에 14일 이상 처분공고 후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매각 조치한다. 안중현 도로과장은 “녹색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역 주변 집중 수거를 반기별 1회 실시할 것”이라며, “자전거의 이용 활성화 및 미관 개선에 대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시민 자전거 보험’을 3월 4일부터 1년간 가입한 바 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자원회수시설 상반기 다이옥신 측정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1호기, 2호기 모두 0.000ng-TEQ/S㎥로 측정돼 배출허용 기준치인 0.1ng-TEQ/S㎥에 현저히 밑도는 수치로 측정됐다. 다이옥신 배출은 의무적으로 1년에 2회 이상 측정해야 한다. 이번 측정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종합시험인증 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진행했다. 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등 주민들도 참관했다. 시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투명한 자원회수시설 운영을 위해 하반기 다이옥신 측정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전정일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다이옥신 측정 결과는 자원회수시설이 안전한 시설이라는 인식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라며, “더욱 철저한 시설관리를 통해 안전한 자원회수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민이 촬영 장비와 유튜브 영상 제작 과정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방송스튜디오 견학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한다. 시는 유튜브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시민에게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하반기 견학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견학은 의정부시 단체 10~15명을 대상으로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참가자는 유튜브 영상 제작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촬영 장비 체험, 소품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특히, 촬영 장비 체험 분야에서는 대본을 멀리서 확인할 수 있는 프롬프터를 활용한 아나운서 체험과 크로마키(특수효과를 위한 배경)를 통한 기상캐스터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재미를 더한다. 김동근 시장은 “유튜브 플랫폼을 중심으로 시정 홍보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알리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부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