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회천2동은 (사)세계교육문화원 WECA(이하 “위카”)와 함께 내년도 1년 동안 분기별 1회 1주일에 걸쳐 국내․외 저소득계층, 빈곤아동 돕기 캠페인을 회천2동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또한, 위카는 지난 6일 회천2동을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현금 1백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밀착형 지원 사업으로 지정 기탁했다. 위카는 교육부 소관 NGO단체로 저개발국가 아동의 교육지원과 문화적 교류, 협력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구호단체로 10개국 17개 지역 사업장에서 빈곤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동달근 동장은 “청사 로비의 작은 공간에서 저개발국가와 저소득계층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지원할 수 있는 따뜻한 활동이 이루어지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전달된 지정기탁금은 회천2동 저소득취약계층에게 알차게 쓰일 것이며, 더불어 사는 감동양주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정상훈 동장, 박도영 공동위원장)는 최근 ‘양주2동 희망지킴이 공부방 조성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희망지킴이 공부방 조성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 다자녀 가구 6가구를 대상으로 책상과 책장 등을 지원, 가정 내 학습 분위기를 높이는 등 양질의 교육환경 지원을 위해 실시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 내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등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이웃사랑 실천 등 365일 감동하는 양주2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시 광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규)는 16일 지역 하천의 수질개선과 쾌적한 환경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EM을 활용한 탈취제와 천연주방세제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유용미생물(EM)이란 자연환경에 유익한 세균으로 활성액을 물에 희석하면 주방세제, 세탁, 곰팡이 제거 등에 활용되는 친환경 소재로써 냄새를 없애는 효과가 뛰어나 싱크대, 음식물 쓰레기통 등에 사용되는 천연 탈취제로 각광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광적면 주민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등 50여명이 참여해 우리의 소중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화학세제 대신 EM 세제를 만들고 사용하여 하천을 정화해 수질을 개선하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짜장면 그릇을 EM 천연주방세제로 닦아 그 효과를 직접 느껴보며 EM보급과 안내자 역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성규 위원장은 "유용미생물은 화학물질과 달라 사용할수록 사람과 환경에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교육 등을 확대해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선우담)는 23일 등교시간에 맞춰 포천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안전한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포천동 청소년지도위원회 및 공무원, 파출소, 학생회 임원 및 교사,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담긴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진행했다. 조준기 포천동장은 "지속적인 합동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드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병강, 이기하)는 지난 18일 크린토피아 코인워시 일동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약으로 크린토피아 코인워시 일동점과 자원이 연계되었고,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협력 체결을 하게 되었다. 크린토피아 코인워시 일동점은 평소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살피고 보살펴 주는 나눔 사랑을 실천한 바 있으며, 주거환경이 열약하고 이불세탁이 어려운 복지대상자에 대해 매월 이불세탁서비스를 제공해 주기로 했다. 또한,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발굴, 이불수거, 이불배송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주기로 하였다. 이병강 일동면장은 “우리 지역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복지대상자가 많은데 이불 세탁서비스가 연계되어 대상자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자원발굴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더 많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강범 기자] 경기 의정부시 흥선동(권역국장 정승우)에서는 10월 14일(토) 괴산군 연풍면 연풍초등학교일원에서 개최한 제36회 연풍조령문화제 개막식 축하를 위하여 정승우 흥선권역국장, 오영경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자치위원, 부녀회원들과 함께 방문하였다. 의정부시 흥선동과 괴산군 연풍면은 매년 도농 농산물 직거래 장터, 일손돕기 등 활발히 교류를 하고 있는 자매결연지로서 이번 방문은 연풍면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울면서 오고 울면서 가는 원님(부제:김홍도와 연풍)’을 주제로 10월14일부터 10월15일까지 이틀간 열린 제36회 연풍조령문화제 참여를 위하여 10명을 방문단을 구성하여 축제 개막식에 참여하였다. 조령제례는 조선시대 3년간 연풍현감을 지낸 단원 김홍도가 가뭄과 기근이 든 백성들을 위해 구휼미를 나눠주고 상암사에서 기우제와 풍년을 기원했던 것에서 유래한 문화제 행사로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흥선동과 연풍면과의 안전 먹거리 조성을 위한 농촌직거래 장터 활성화 추진 등 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 정승우 흥선권역국장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괴산 연풍면의 조령문화제 초청에 감사드리며, 축제의 풍성한 볼거리과 주민화합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포천시 신북면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현휘)는 28일 신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16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회의를 가지고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0월 24일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신북면 청소년 지도위원회에서 직접 제작한 볼펜을 함께 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현휘 청소년지도위원장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이 날로 커지고 있어 학생들에 대한 어른들의 관심이 어느 때 보다 절실한 상황”이라며 “학교 외부에서 일어나는 폭력은 선생님들의 지도 밖에 놓인 학교폭력의 사각지대이기 때문에 지역의 어른들이 나서서 지도해야한다”며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을 가질 것을 약속했다. 회의 후 위원들은 신북파출소 순경 4명과 함께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미부착 업소 10곳을 방문하여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 할 경우 청소년보호법 제59조 6에 따라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과징금 처벌될 수 있음을 고지했다. 신북면 청소년지도위원회의는 매월 말일에 개최되며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및 학교폭력 캠페인 등 청소년들의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동두천시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흥섭)는 지난 27일 관내 신입 군장병을 대상으로 군장병 동두천시 문화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투어에는 타 지역에 거주하다 소요동 관내로 배치된 신병 30명이 동두천시의 주요 시설물을 견학했다. 장병들은 이날 CCTV관제센터, EM센터, 두드림 디자인 아트빌리지, 자유수호평화박물관과 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을 견학했다. 어린이박물관을 둘러보던 한 장병은 “나중에 결혼하면 아이랑 꼭 와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흥섭 위원장은 “소요동은 민관군이 협력하며 함께 가야하는 동반자 관계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관내 군장병들을 위한 투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장병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동두천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장병 동두천시 문화투어는 관내부대로 전입 온 타지역 출신 신입 장병들에게 동두천시의 주요 시책과 문화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2012년부터 꾸준히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