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체육회, 법인설립 창립총회 개최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체육회(회장 이명철)는 법인설립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체육특수법인으로 한걸음 내딛었다.

 

지난 연말 구성된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주섭)가 중심이 되어의정부시체육회 창립(발기인)총회를 개최함으로써 68일까지 법인설립을 마무리 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창립총회는 준비위원들이 발기인이 되어 의정부시체육회 정관(), 임원 선임, 재산출연, 주사무소 설치 등 법인설립을 위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의정부시체육회는 지난 연말 법인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법인화 업무를 본격 시작했으며 창립총회 이후 의정부시에 법인 인가신청 및 경기도와 협의를 거쳐 설립등기를 하게 되며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오는 69일자로 사단법인으로 출범하게 된다.


법인설립이 완료되면 자율적으로 수익사업을 할 수 있게 되어 재원도 안정적으로 확보되는 등 체육복지 실현을 위한 높은 수준의 법적 권리와 의무를 갖게 된다.


이명철 의정부시체육회장은법인화를 통하여 의정부시 체육발전과 자율적인 수익사업 등을 통해 안정적인 체육회 운영과 의정부시 체육 인프라 구축에 출발점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