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 어린이집 방역실태 점검

[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53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어린이집 방역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호원동 소재 공립안말어린이집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관내 380개소 어린이집의 방역 수칙 준수실태를 확인하고, 감염병이 확산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동보육에 애쓰며, 코로나19 선제검사 및 백신접종에 적극 협조한 2900여 명의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의정부시 관내 어린이집은 지난해 11월부터 긴급돌봄을 제외한 휴원 상태를 유지하며, 특별활동 및 야외행사를 전면 중지하고, 원내 소독 및 환기,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등 어린이집 내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러한 어린이집의 협조와 노력으로 의정부시는 어린이집 확진자 발생률이 경기도 내 타시군 대비 현저히 낮으며, N차 감염도 발생하지 않는 등 성공적인 방역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마음을 다잡고 앞으로도 방역수칙 준수와 선제검사 등 감염병 예방 대응계획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 “의정부시도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코로나19 위기를 하루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