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10일시정회의실에서 박윤국 포천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장과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학습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및 평생학습 지원업무 관련 기관 간 협력과 업무 조정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는 기구이다.
이번 회의는 평생교육협의회 부위원장 선출을 시작으로 포천시 평생교육 정책사업 현황 보고, 평생교육 발전방안 협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평생교육협의회 위원들은 올해 평생교육 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평생학습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평생학습 활성화로 명품교육 도시 실현을 위해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건립 △행복학습센터운영 △작은도서관 운영 △평샌교육협의회 운영 △평생학습도시 선종 및 재지정 △우리동네 학습공간지정 및 운영지정 △은빛아카데미운영 △경기행복학습마을 운영지원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 △평생학습마을 지원 △평생학습축제 개최 △평생학습센터 운영 및 관리 △평생학습자원 조사 및 커뮤니티 맵핑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윤국 위원장은 “포천시는 2012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래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왔으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보완하고 개선해 나가야 할 부분도 있다.”며“이에 우리 시가 시민 누구나, 지역 어디서나, 원하는 분야의 학습 기회를 보편적으로 누릴 수 있는 기반이 튼튼한 평생학습도시로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평생교육협의회 위원님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