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 탈(脫) 플라스틱 ‘고고 챌린지’ 동참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도시공사(사장 유한기, 이하 공사)는 지난 28일 환경부가 추진하는 탈() 플라스틱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올해 1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기 위하여,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한가지와 해야 할 한 가지를 약속하고 SNS에 게시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포천도시공사는 남양주도시공사의 추천을 받아 해당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나부터 일회용품 줄이GO!, 나부터 재활용품 분리수거 잘하GO!’라는 구호를 외치며 공사 전 직원의 플라스틱 사용 저감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일회용품 사용 저감 및 플라스틱 폐기물의 자원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