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의정부종합운동장 50여년 만에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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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민들에게 건강한 여가활동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 1974년 의정부종합운동장 조성계획 최초 수립 이후 50여 년 만에 종합운동장 부지를 확장하는 종합운동장 정비계획 변경을 추진해 종합운동장 내에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할 방침이다.

생활체육전용 다목적체육관 조성

의정부시는 프로배구 KB스타즈 배구단 전용구장으로 사용 중인 의정부체육관 인근에 5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생활체육전용 다목적체육관 건립한다. 시 자체예산으로 올해 42억여 원을 확보했으며, 국비 지원 확정 및 종합운동장 조성계획이 확정되는 오는 11월 중 설계에 착수해 내년도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다목적체육관은 연면적 2,000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며 2개 공간으로 분리하여 구기종목(배구 등) 연습장 및 격투종목 경기장으로 구성하여 활동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종목의 희망 수요를 반영할 계획이다.

 

청소년을 위한 체육시설 조성

의정부시는 종합운동장 유휴공간 내 청소년을 위한 실외체육시설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총 사업비 9억 원을 들여 X게임장, 33농구장 등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종목의 체육시설을 금년 말까지 조성할 예정으로, 이를 위해 종합운동장이 위치한 녹양동 지역주민 대표들의 의견을 듣고 위치와 규모를 정하였으며,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운동장 내 노후 생활체육시설 정비 및 확충

의정부시는 종합운동장 내에 게이트볼장, 테니스장 등 설치된 지 오래된 기존의 생활체육시설들을 정비하기 위해 최적의 위치로 이전 재배치하고, 이용자 수요가 많은 야구장 인근에 내야 야구연습장 등을 추가로 조성하여 새로운 이용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주출입 도로를 확장하고 부족한 주차장 시설도 크게 확충하여, 종합운동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제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 유치 총력

의정부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 중인 수도권 내 국제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 건립사업을 의정부시로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종합운동장 내에는 현재 실내빙상장과 전국 최대 규모의 컬링장이 위치하고 있어, 스피드스케이트장까지 건립될 경우 빙상 종목을 한 곳에서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종합운동장 조성 계획상 건립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며, 도시계획시설 결정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여 현재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

 

올해 의정부시는 체육회 법인화 등 체육행정 선진화 추진과 함께 5개소의 공공체육센터 신규 건립, 전국 최초의 바둑전용경기장 건설 등 대규모 체육시설 확충사업을 착실히 진행하였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코보컵 프로배구대회, 전국 피겨 및 쇼트트랙 대회, 연예인 컬링대회,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 등 굵직한 대회를 유치하여 성공적으로 치렀고 사이클, 빙상, 테니스 등 직장운동부도 국내외 대회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는 등 스포츠 명품도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최근 체육 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가 증가하고 고령화 시대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져 가고 있는 사회현상에 발맞추어 종합운동장 내 다양한 체육시설 조성을 통하여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의정부시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시, 소규모 사업장 대기 방지시설 지원사업 예산 증액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2019년 소규모 사업장 대기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20년까지 2년간 196개소 172억 원을 지원해왔다. 2021년도에는 약 85억 원으로 사업을 시작해 이번 추경에 약 10억 원을 증액해 더 많은 소규모 사업장에 대기 방지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10%의 자부담만으로 소규모 사업장에 대기 방지시설을 개선할 수 있고, 특히 10%의 자부담 비용도 경기도가 운영하는 환경보전기금을 통해 융자받을 수 있어 자금 여력이 부족한 영세 사업장도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 가운데 중소기업 또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이거나 보일러, 냉온수기, 건조기 등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하는 개인 등으로, 사물인터넷(IoT) 계측기를 설치하고 3년 이상 방지시설을 운영해야 하는 의무를 갖게 된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대기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소규모 사업장에 사업비를 지원 ▲노후시설 교체설치 및 개선 ▲악취(VOCs) 방지시설 설치 ▲백연방지시설 설치 등의 조치를 통해 대기질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윤정아 환경지도과장은 “대기배출허용기준이 강화되어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