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문 대진대학교 총장, 세계복싱챔피언 최현미 9차 방어전 응원

[포천=황규진 기자] 대진대학교 임영문 총장은 91814시 동두천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는국내유일 세계챔피언 최현미 WBA 슈퍼패더급 세계타이틀 9차 방어전이 코로나-19에 지친 의료진을 격려하고 국민을 위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힘든 순간을 견디며 대한민국 최초 여자 권투 세계 챔피언 자리에 다시 올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2년 내내 대학 친구가 없는 시대를 보내고 있는 대학생들에게도 희망을 전하고 큰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있다.

 

최현미 선수는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복싱을 시작하여 200810WBA 여자 패더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18세의 나이에 최연소 챔피언이 되었고, 7차 방어전까지 성공한 뒤 슈퍼패더급으로 체급을 올려 2013WBA 여자 슈퍼패더급 챔피언이 되었다. 최현미는 두 체급을 통합 181무의 전적으로 무패 챔피언으로 실적이나 전문가들이 평가하는 측면에서 세계 프로복싱 여자 챔피언 중 역대 최강이라고 알려지고 있다.

 

대진대 임영문 총장은 최현미 선수가 통쾌한 KO승으로 9차 방어전에 꼭 성공하여 WBA 슈퍼 패더급 챔피언 타이틀을 지속적으로 지켜가기를 희망한다.”최현미 선수의 이번 시합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