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동두천시 청년봉사단체 ‘한우리’(회장 허훈)에서 관내 장애인복지단체인 지체장애인협회(회장 백경애)와 장애인복지회(회장 한대수)에 이웃돕기 성품으로 각각 쌀 10kg 40포와 햄선물세트 40상자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우리’는 동두천시 청년 단체로 정기적으로 관내 사회복지단체에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허훈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특히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길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주기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한우리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