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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으로 떠나는 산정호수 별★빛 여행

[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 대표관광지 산정호수는 이미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됐을 정도로 일찌감치 관광명소로 이름을 날린 곳이다. 이처럼 산정호수가 명소로 꼽히는 것은 호수 주위를 두른 산들이 호수와 어우러져 빚어내는 빼어난 경치 때문이다.

 

최근에 포천시(포천시장 김종천)에서는 이러한 수려한 산정호수를 밤에도 즐길 수 있도록 산정호수 별빛여행이라는 테마로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별과 달, 호수를 함께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산정호수 별빛여행은 3가지 테마로 조성되어 있는데, 맑고 순수한 자연의 빛[하동 산책로], 소중한 인연과 만남의 빛[조각공원 산책로], 포근하고 감미로운 사랑의 빛[호수산책로]로 구성돼 있다.

 

하동에서 상동으로 이어진 하동산책로는 숲속의 아늑함을 느낄 수 있는 가벼운 산책로로 이곳에서는 폭포와, 궁예테마길 등 스토리가 있는 숲속의 아늑함을 느낄 수 있다.

 

조각공원 산책로는 상동주차장에서 연결된 산정호수의 중심이 되는 공간으로 다양한 조각품이 빛의 향연을 이루는 공간으로 조명이 만들어 내는 예술작품의 또 다른 매력에 빠질 수 있다. 호수산책로는 자연을 느끼며 천천히 걸을 수 있는 수변산책로로, 호수 물 위의 잔잔한 호수가를 거닐며 깊은 여운을 느낄 수 있어 색다른 산정호수를 만날 수 있다.

 

야간조명 운영시간은 매일 해진후부터 밤11시까지로, 푸른 산과 맑은 호수로 별빛 여행을 떠나보자.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