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대통령 표창 등 연말 상복 터져

[가평 =황규진 기자경기도 가평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올 한해 뜻깊은 결실을 이뤄낸 군정 발전 유공자 20여 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와 축하를 나눴다.

이날 서태원 군수는 자유민주주의수호 유공 기관으로 발탁돼 대통령 표창과 국가 균형 발전사업 우수사례 추진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 표창장을 각각 수여 받았다.

 

또 균형 발전사업의 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우리술 박성기 대표와 허가민원과 위경아 주무관이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지역 사회발전과 농업경쟁력 강화 및 국가통계 발전에 앞장서온 가평읍 김영식, 정현아 씨,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옥연 위원장이 국무총리, 기획재정부장관, 경기도지사 표창을 각각 받았다.

 

아울러 지역복지 증진 등 군정 발전 유공자로 발탁된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김미예·정진숙, 설악면 박명천·황현수·조해승, 가평읍 김인규, 시설관리공단 박근오·윤석표·고종훈, 청평면 이광훈, 상면 이현아, 66보병사단 한상아, 북면 김형수 씨, 보건정책과 강영미, 상면사무소 조영철, 상수도사업소 구나연, 관광과 정수훈, 문화체육과 이충희, 건축과 이가현 씨 등 19명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

 

표창장을 수여한 서 군수는 힐링과 행복이 있는 가평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 주신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올 한해를 보람 있게 마무리하고 내년도에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서 군수는 12월 중점 추진 사항으로 평생학습관, 자라섬 수변 벨트 사업 등 미착공된 경기도 균형 발전사업의 조기 착공을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지방시대 종합계획에 따라 기회 발전 특구에 지정되는 경우 규제 완화 및 정주 여건 개선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이 기대되는 만큼 정책적 이해를 공유하고 사업의 필요성 숙지를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해외에서 유입된 빈대로 인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선제적인 시설 점검과 빈대 대응 요령 홍보 등을 통해 군민들의 안정과 위생 확보를 강조했다.

 

특히 기습적인 폭설과 한파에 대비해 제설 및 관련 장비 등을 사전 점검하고 도로, 하천, 수리시설, ·하수도 등 소관 시설별 확인을 통해 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도모하는 한편 취약계층을 비롯한 군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끝으로 서 군수는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과 각종 진행 중인 사업은 조속히 마무리하고 2024년도 업무계획은 내실 있게 수립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