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4년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 과정’ 교육생 모집

[양주 =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양주새일센터)에서 13일부터 오는 35일까지 취업 의지가 확고한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양주새일센터 방문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직업 교육 훈련 과정 설문을 진행하여 전체 응답자 443명 중 37%에 해당하는 164명이 사회복지 관련 분야 교육을 희망하는 등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높은 교육 욕구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교육 내용은 조직 내 의사소통 등 직무 소양 교육, 이력서 코칭과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 면접 등 취업 준비교육, 사회복지시설 이론, 재무회계 및 행정실무, 사회복지 기관 이해 및 사회복지 실천 기술, 컴퓨터를 이용한 행정사무 실습(한글, 엑셀, PPT) 등의 직업 전문교육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오는 315일부터 53일까지 14시간(146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사회복지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구직신청서와 참가신청서, 반명함 사진 1매를 지참해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양주새일센터는 접수 마감 후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하여 과정 수료 후에는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한 사회복지 분야로의 취업 연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사회복지 분야 현장 실무 강사진을 통해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 후 현장 실무경험 부족으로 관련 업종에 취업하지 못한 여성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사회복지 분야로의 취업 기회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수강생들이 수료 후 조기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 상담, 이력서 컨설팅 등 맞춤형 사후관리 서비스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 과정은 사회복지 분야의 높은 구인 수요와 취업희망자의 증가로 해마다 인기를 끌고 있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지난 2023년에 진행된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 과정에서는 교육생 20명 중 14명이 사회복지 분야에 취업해 70%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는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취업 연계할 수 있는 전문 여성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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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