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신천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 전용 경기장’ 개선 공사 완료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최근 관내 은현면 하패리 425-15번지에 소재한 신천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 전용 경기장(이하 인라인스케이트장)’의 시설개선을 끝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인라인스케이트 엘리트 체육인의 육성과 일반 시민들의 체험 및 이용을 위해 진행된 이번 사업을 통해 인라인스케이트장은 면적 3,170제곱미터에 트랙 일주 길이 185미터, 6미터의 트랙을 보유한 전용 구장으로 탈바꿈했다.

 

아울러, 새롭게 조성된 인라인스케이트장은 국제 공인 인증 트랙 전용 바닥재를 사용하여 인라인 선수들의 훈련뿐만 아니라 인라인스케이트 생활 체육 활동을 위한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을 제공한다.

 

특히, 시 관계자는 40여 명의 관내 유소년 엘리트 선수의 경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인라인스케이트장은 지난 13일 공식적으로 개장하여 평일과 주말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양주 도시공사에 예약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시범운영 기간 이용료는 무료이나 향후 시범운영 기간이 종료되면 유료화시킬 것을 계획하고 있다.

 

관내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은 고양시 전용 구장을 전전하며 훈련하고 시간이 없을 땐 덕정역 교각 하부에서 연습했다양주시에도 인라인스케이트 전용 구장이 생겨 꿈만 같다고 해맑은 웃음을 지었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동남아시장 공략… 1,259만 달러 상담실적 거둬 [경기도 =황규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싱가포르에 경기도 내 유망 물산업 중소기업 7개 사를 파견해 총 84건 1,25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39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2023 경기도 물산업 통상촉진단’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물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경기도 유망 물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상촉진단 파견국인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3대 수출시장이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물 부족 및 수질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 물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물산업 선도국가이지만 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원수 확보 및 물 자급자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도내 물산업 중소기업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지역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현지 파견 전 참가기업의 특성에 맞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수출입 실무 및 수출상담 스킬 등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상담장 구축, 바이어 발굴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주선, 전문 통역원 배치 등 참가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