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포레스트 관광서비스 상반기 신청자 모집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자연친화 웰니스 관광서비스로 기획한 의정부 포레스트: 숲에서 즐기는 4()으로의 여행을 선보이며 참가 신청자를 모집한다.

 

웰니스는 2000년대 이후 등장한 개념으로서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다.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상태를 이른다.

 

이번 사업은 시민참여형 관광상품으로 의정부의 숲(forest)을 활용한 4가지 테마의 쉼으로 구성했다. 각 쉼은 첫 번째 쉼: 풍경을 보다 두 번째 쉼: 숲을 걷다 세 번째 쉼: 숲을 느끼다 네 번째 쉼: 숲에서 즐기다로 각 테마의 관광자원을 개발해 힐링과 휴식을(for rest) 제공한다.

 

이 중 체험형 콘텐츠(두 번째세 번째 쉼) 관광서비스는 나들이 시즌인 봄철(5~6)과 가을철(9~10) 토요일에 회당 20여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자일산림욕장에서 직접 숲을 걷고 느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방식이다.

 

상세 내용은 숲해설가를 동반한 산림욕장 코스 걷기,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명상요가감정치유 테라피 배우기 등으로 활기와 감성을 북돋는 힐링여행으로 구성했다.

 

전국 누구나 주소지에 상관없이 429일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 시청 홈페이지(http://ui4u.go.kr) 또는 이메일(kmchull@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별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 일정 및 기타 문의사항은 시 문화예술과 관광진흥팀(031-828-4352)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종성 문화예술과장은 의정부 포레스트 관광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과 의정부시 방문객 모두에게 폭넓은 문화관광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참여형 관광서비스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작년 11월 의정부 최초의 산림휴양시설인 자일산림욕장을 개장했다. 자일산림욕장이 누구나 편리하고 자유롭게 머물 수 있는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흥미와 유익함이 있는 콘텐츠를 지속 개발할 예정이다.


연천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개회 [연천=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관리·운영 및 시설이용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세계캠핑체험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미라클타운 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의사 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살펴, 불필요한 예산낭비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84회 연천군의회(임시회)의 자세한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