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최대 30만 원 지원

[의정부=황규진 기자경기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청년 1인에게 최대 30만 원까지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2025년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52일부터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의정부에 거주하는 19세에서 39(1985년생~2006년생)의 미취업 청년이다. 시험 응시일 기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제외되나, 1년 미만 단기간 근로자는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분야는 어학 19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국가공인민간자격 97국가전문자격 347(자동차운전면허는 1종 특수면허만 지원)이며, 신청 기간은 52일부터 1130일까지다.

청년 국가기술자격 시험 응시료 지원의 경우 본인 부담액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며, 국민취업지원제도 경기여성취업지원금 등 타 기관(정부, 지자체, 학교, 사업체 등) 유사 사업 참여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제출서류를 검토한 후 접수순으로 선정된 대상자에게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누리집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청년정책과(031-828-2182)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청년들이 국내외 취업시장에서 미래를 이끌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국내복귀기업에 제조자동화 혁신 비용 최대 5억 원 지원 [경기도=황규진기자] 경기도가 해외에서 국내로 돌아온 국내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조자동화 구축비로 7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경기도 소재 기업이다. 제조자동화를 위해 선정 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며, 최대 7년간 선정 시 지원가능한 누적 금액은 5억 원이다. 도는 기업 선정 과정에서 신규지원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20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5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 도는 첨단기술산업 등 우수 복귀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해 해외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을 파악하는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TF(031-259-7012)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제조자